영국 옆에 붙어있는 유럽의 작은 나라 아일랜드
영화제목
뭔가 익숙한 상황....
영국의 약탈과 식민지배를 오랫동안 받음
이후 상황까지 짱똑
but 현재는...
정작 한국인들도 유난이라고 생각하는 듯..ㅠ
(뭐 그럴 수 있음. 우리는 영국한테 당한 게 없으니)
워낙 영국 이미지가 세련되고 선망하는 사람들 많으니 이해는 가지만...ㅠ
우리 상황과 닮은점
1. 가해국이 다른 나라에 이미지관리 잘 해놔서 세계적 이미지 좋음+문화강국 이미지로
선망자 많음
2. 그래서 해외가 보는 시선은 '그 나라를 왜 싫어해?'
아무리봐도 걍 열폭으로만 보임.
3. 국력 차이가 너무 커서 국제사회에
"쟤네 나쁜놈들이다"라고 큰 목소리 못냄
ㅠㅠ.....
해외 웹에도 한국 얘기할 때 빠지지 않는 단골 주제
한국인은 왜 일본을 싫어하나, 왜 열폭하나 이런거..
외국인들 눈에도 우리가 딱 저렇게 보일거란 게...
쓸쓸함
만약..아일랜드 여행을 가는 소수의 여시들이 있다면
(사실 이 글 쓰는 나조차도 영국 가보고싶지 아일랜드는 글쎄...ㅠ)
한국사람들이 영국 문화를 워낙 좋아하기 때문에 혹시나하는 마음에
아일랜드 사람들에게 영국을 막 칭찬(?)하거나 선망하는 티는 안 하는 게 좋다는 정보를 주고자 글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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