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밍싱밍ll조회 4385l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52666?sid=102

올해 특수교육 대상자 11만5610명… 학교·교사는 턱없이 부족

서울 광진구에서 자폐를 가진 초4 아들을 키우는 임모씨는 매주 월요일 오전 특수학교 수십 곳에 전화를 돌리는 것으로 한 주를 시작한다. 자리가 났는지 묻기 위해서다. 임씨 아들은 3~4세 수준 지능으로 말은 알아듣지만 일반 학교 수업은 이해하지 못한다. 혼자 식사나 화장실 가기도 어렵다. 그런데 집 근처 특수학교는 정원이 꽉 차 일반 초등학교에 있는 특수학급을 다니고 있다. 임씨는 “3년째 전화를 돌리고 있지만 ‘입학 희망자가 너무 많다’ ‘정원 초과’라는 말뿐”이라며 “학교에 앉아만 있다 오는 아들을 볼 때마다 가슴이 미어진다”고 말했다.

학령인구는 줄고 있지만 임씨 아들처럼 특수교육이 필요한 장애 학생들은 큰 폭으로 늘고 있다. 교육부가 최근 공개한 ‘2024년 특수교육 통계’에 따르면, 올해 특수교육 대상자는 11만5610명으로 전년보다 5% 늘었다. 특수교육 대상자는 교육청이 특수교육이 필요하다고 진단한 학생이다. 2019년 대비 전체 유·초·중·고 학생 수는 5.7%(2023년 기준) 줄었지만, 특수교육 대상자는 오히려 20% 이상 증가했다.

추천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가독성 따위는 없는 뉴진스 미감.JPG165 우우아아11:5748786 21
팁·추천 2024 패션 유투버 812만원 짜리 착장88 쿵쾅맨10:5752292 0
이슈·소식 초대형 어항 폭발사건 판결81 마유10:0353235 0
이슈·소식 현재 캐리어 시장 진출선언한 케이스티파이.JPG71 우우아아10:2147966 0
유머·감동 아이돌 엄마가 전문직 팬뽑아다가 김장시키고 김치안줌 일명 며느리듀스123 He13:3038570 6
우리집 햄스터 미침3 판콜에이 10.12 19:59 876 0
고윤정이랑 사귈까 노윤서랑 사귈까 진지하게 고민인 작성자7 베데스다 10.12 19:54 14797 1
약국 발작버튼 알려주는 약사180 지상부유실험 10.12 19:50 122089 4
가족들이랑 일몰보고 오는데 고속도로에서 싸움남ㅋㅋㅋ2 우Zi 10.12 19:44 11961 0
띠별로 건강에 좋은 음식들1 S.COU.. 10.12 19:43 834 0
인플루언서계 원탑 끝판왕) 유튜브 수익 대한민국의 숨겨진 진정한 실세들4 31132.. 10.12 19:41 15814 0
강아지가 자꾸 캣타워에 올라가서 큰일이에요158 봄그리고너 10.12 19:31 31637 49
와근데 그성별의 근자감, 일침병은 정말 대단하다 노벨상을 지대로보네 진짜신기하다....1 Jeddd 10.12 19:30 2533 0
노벨문학상 받은 한강 작가 집안.jpg 윤정부 10.12 19:28 2626 1
??? : 연대가 한강으로 노벨상을?? 고려대도 질 수 없지!6 S님 10.12 19:23 8324 0
[05학번이즈백] 요리사들의 불꽃튀는 요리대결, 결정! 멋대맛 솜마이 10.12 19:20 168 0
노벨상 소식에 스타들도 축하…BTS "군대에서 읽었습니다 하니형 10.12 19:20 901 1
컵누들 1등 맛 뽑는 달글31 백구영쌤 10.12 19:15 8421 0
베를린 '평화 소녀상' 결국 철거명령…"일본과 외교 갈등 피하려”2 30786.. 10.12 19:15 645 0
한강 작가 책 재고 다 떨어진 광화문 교보문고 근황12 윤+슬 10.12 19:14 20260 7
광주의 시신을 수습한 건 여고생들이었는데 정작 역사가 이름조차 기억 못하는 이들이 ..9 공개매수 10.12 19:05 11703 14
정의감 넘치는 악플러들 특징 장미장미 10.12 19:04 1340 2
내 문장해석능력은 어느정도일까? - 50대와 말이 안 통하는 이유3 윤정부 10.12 19:03 2868 1
현재 난리난 나경원 노벨상 축사.JPG111 우우아아 10.12 18:59 74240 28
🐱어서오세요 오전에만 운영하는 우유 디저트 가게 입니다~1 하니형 10.12 18:51 6755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
thumbnail image
by 커피우유알럽
양아치 권순영이 남자친구인 썰나에겐 중학교 2학년부터 사귄 남자친구가 있다. 내가 지금 고2니까 현재로 4년째? 솔직히 내 남자친구라서 그런 게 아니라 얘가 진짜 좀 잘생겼다. 막 존나 조각미남!! 이런 건 아닌데 여자들이 좋아하는 훈..
by 알렉스
[배우/남윤수] 너를 삭제,ㅡ단편ㅡ  ㅡ내가 봐도 유치한 드라마의 한 장면 같았다. 어젯밤은. 발단은 돌아버릴 것 같은 심심함 때문이었다. 그 전까지 나는, 내 앞으로 산더미처럼 온 시나리오 책들을 읽고 또 읽고 있었다. 툭, 하고 나..
thumbnail image
by 1억
무뚝뚝한 남자친구 짝사랑하기w.1억   오빠는 10년째 은행에서 일을 하고있고, 나는 강아지 유치원에서 일을 잠깐 하고있다.오빠와 나는 5개월 정도 만났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다른 커플들처럼 엄청 알콩달콩하고 예쁜 장소를 찾아간다던..
thumbnail image
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정말 나더러 뭐 어쩌라는건지 나보고 진짜 자길 책임지라는 건지 문을 밀고 나를 따라들어와 뭐가 그리 급했던건지 다시 한 번 키스를 하려고 한다. 이 아인"뭐가 그리 급해. 내가 도망가기라도 해?""그건.. 아닌데..
by 한도윤
나는 매일매일 이직을 꿈꿨다. 꿈꾸는 이유는 단순했다. 현재 내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환경의 변화를 꾀하는 게 필요했기 때문이었다.나는 2년 전 중견 건축사사무소에서 프리랜서의 꿈을 안고 퇴사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이 터지면서 세계..
전체 인기글 l 안내
11/18 19:06 ~ 11/18 19:08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