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저 주황색 부분 각질로 덮여 있음(아랫입술 제외)
안 뜯고 놔두면 입술에 마른 글루건 올라간 것처럼 겁나 불편 찝찝 답답함 겁나 뜯고 싶음
바세린 바르라고 하는데 바세린 바르면 이 상태처럼 입술 답답하고 자면서 먹거나 어디 묻을까 봐 걱정됨 바세린 바르고 자고 일어나서 휴지든 뭐든 아무리 문대 봐도 각질이 너무 튼튼 굳건해서 안 사라짐
각질 있을 때 입술 오무렸다가 폈다가 손가락으로 꾹 쥐었다가 힘 풀었다가 정말 입술 괴롭힘 그럼 말로 형언할 수 없는 그런 느낌이 있음 껍데기의 느김이랄까,,, 아무튼 형언 불가
입술 뜯을 때 저 빨간 줄 부분에서 막힘 저 구간에서 피 정말 남 푹 들어가 있어서 손톱은 잘 걸리는데 뜯기진 않음 개빡침 뜯으려다가 실수로 각질 아니고 진짜 입술 피부층? 꼬집거나 하면 죳나 아픔 *왕건이 나오는 구간
(개인적으로 아랫입술은 어딜 뜯어도 따가운 것 같음)
이 입술 가운데 죳나 지옥임 앱창 하데스랑 하이파이브하고 오는 구간 잘 뜯기지도 않음 뜯으면 눈물 찔끔 남과 동시에 쾌감 지림
왕건이 뜯으면 정말 기분 좋음 말린 입술 각질 굳이굳이 펴서 구경함
손톱에 마른 핏자국 안 사라짐 손톱 가장자리에 피 덩어리 조그맣고 까맣게 껴 있음
다 뜯고 거울 보면 이 임 보아뱀 두 마리 분양함 사람들이 입술 보고 개놀람
하지만 다 뜯었을 때 약간의 얼얼함과 함께 찾아오는 통풍감+시원함은 그 무엇으로도 이길 수 없다 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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