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국민 댄조는 시대착오적 저출산 대책이라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6월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저출산은 한국 존속의 문제인데도 최근 거론되는 대책은 여전히 과거에 머무르고 있다”면서 “조이고 댄스(국민 댄조) 캠페인은 인간을 능멸하는 말 아니냐”고 꼬집었다. 국민 댄조는 비슷한 시기에 조세재정연구원이 내놓은 ‘여아의 1년 조기 입학’ 대책과 함께 십자포화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