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르세라핌의 홍은채한테 신곡 홍보 ‘당했다’는 스태프들의 SNS 후기 캡처 사진이 속속들이 올라왔다. 스태프들의 맥북과 스프레이, 텀블러 등에는 르세라핌 미니 4집 ‘크레이지’라는 문구와 함께 홍은채의 얼굴이 담긴 스티커가 붙어있었다.
이를 두고 스태프들은 “한눈 판 사이에 점령당했다. 은채야 행복해요”, “노트북에 은채씨 흔적이 가득”, “CRAZY 많.관.부.(feat.은째의 흔적)” 등의 메시지를 적으며 홍은채를 귀여워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선을 넘었다”며 은채의 행동을 지적하고 나섰다. 누리꾼들은 “저거 뗄 생각에 스트레스 너무 받는다”, “경복궁에 지 멋대로 낙서하는 거랑 뭐가 다르지”, “평민들은 맥북으로 2년 동안 할부 내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발상을 못하겠지”, “진짜 쟤는 생각이 없다”, “왜 남의 물건에 떼지지도 않는 스티커를 붙였지? 합의 된 건가” 등의 댓글을 달며 비아냥댔다.
https://m.news.nate.com/view/20240902n25431?mid=e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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