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밍싱밍ll조회 1174l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가 3일 개최되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학생들에 대한 성교육이 필요하다면, 부모가 자기 가치관과 세계관에 따라 자녀를 교육해야 한다”고 밝혔다. 공교육 내에서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는 성교육을 폐지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뜻으로 해석돼 논란이 예상된다. 

2일 세계일보가 개혁신당 천하람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안 후보자 인사청문회 서면답변서를 보면, 안 후보자는 ‘국민들의 건강한 성생활을 위한 성교육을 어느 연령 때부터 누가 어떤 내용으로 실시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안 후보자는 “존 스튜어트 밀은 국가에 의한 획일적 교육을 반대하고, 간디는 진정한 교육은 오직 부모에 의해서 주어진다고 했다”며 “많은 학자들은 종교 교육, 윤리 교육, 성교육과 같은 자녀의 가치관과 세계관과 관계되는 교육은 부모가 주도적으로 해야 한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안 후보자는 그러면서 “학생들에 대한 성교육이 필요하다면, 학교에서 부모에게 성교육 관련 사항을 전달하고, 부모가 자기 가치관과 세계관에 따라 자녀를 교육함이 상당하다”고 밝혔다. 

허민숙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은 이에 “성교육은 가정에서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서 학교에서 하고 있는 것”이라며 “부모들이 성교육을 민망해하거나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허 조사관은 “게다가 부모가 없거나 학대자이거나 장애가 있는 경우는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라며 “핵가족을 이룬 중산층의 소득을 가진 사람만이 우리나라에 사는 것처럼 생각하는 대단히 협소한 인식을 가진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발언”이라고 평가했다.  


https://v.daum.net/v/20240902111751769



 
어른들아이들  ଘ(੭ˊᵕˋ)੭
도산 안창호인줄 알았네
4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요즘 초중고 실제상황들......기성세대 진짜 반성해야함.twt307 마유01.12 18:03120701 40
유머·감동 친구가 나 결혼하는데 결혼식 오기 귀찮다면서 축의금 100만원 계좌로 보내줌.jpg..115 별다섯개01.12 15:2990946 0
유머·감동 "나랑 XX 할래"…돌봄 로봇과 성적 대화 하는 노인들102 백챠01.12 19:5083553 0
유머·감동 세계과자점 왔는데… 사장님 강박증 있으신듯…112 오이카와 토비오01.12 15:46112281 13
유머·감동 전국민이 사랑하는 '이 간식'… 고든 램지는 한 입 먹고 뱉었다, 뭘까?64 95010..01.12 16:0385412 0
안창호 "성교육은 학교 아닌 부모가 가치관에 따라 해야”1 밍싱밍 09.02 17:46 1174 0
멋있기 위해 옷 찢기 퍼포먼스를 했다는 아이들 미연1 키위시 수박분 09.02 17:38 3159 0
연봉 7천만원이 넘는다는 고졸 직업21 나연-abc.. 09.02 17:33 21594 13
현시간 급격하게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트위터 실트 두바이마라탕 09.02 17:32 1246 1
[속보] 이재명 "尹정부, 계엄과 함께 국회의원 체포·구금 이야기 있어"3 하니형 09.02 17:32 909 2
갑자기 병원에서 문자옴1 한 편의 너 09.02 17:31 3255 0
분위기 미친 것 같은 아이들 민니 W Korea 화보.jpg 마리고라니 09.02 17:08 2404 0
너무나 충격적인 브라질 현실9 ~~ 09.02 17:01 8275 0
"결혼 안해요" 이유 들어보니… 男 '경제적 불안'·女 '혼자가 행복' (오늘 기사)..1 디귿 09.02 17:01 3971 0
부부싸움 뒤 아내 흉기로 찌른 40대 남편, 아파트 47층서 투신2 헤에에이~ 09.02 17:01 1948 0
아이들 학교에서 딥페이크가 학폭일까요1 He 09.02 17:00 1452 0
교제 폭력 시달리다가…불 질러 남자친구 살해한 40대 징역 12년2 이등병의설움 09.02 17:00 541 0
르세라핌 은채, 스티커 부착 논란 "스태프 본인이 괜찮다는데…"213 우우아아 09.02 16:57 120746 1
오늘 제22대 국회 개원식...민주화 이후 첫 대통령 불참 맑은눈의광인 09.02 16:52 261 0
그지같은 월요일에 잘생긴 남자를 보면 기분이 좋그든요 근엄한토끼 09.02 16:26 1713 0
독일, 2차대전이후 첫 극우정당 승리.jpg 주악구옥주희 09.02 16:21 1442 0
실제 형제라고 해도 믿을 듯한 같은 소속사 남돌 삐니ㅣ 09.02 16:19 4315 0
할미들만 안다는 '라떼' 개강룩.JPG 후꾸 09.02 16:12 4305 0
개그우먼 김니나 "이커머스 피싱으로 일주일에 8700만원 잃어"1 즐거운삶 09.02 16:11 9277 0
가족들 몰래 고양이를 갖다버린 아빠2 JOSHU.. 09.02 16:08 5496 0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