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남 와이프는 임신중인데
남편이 외도하는거 같은 촉이 옴
근데 임신중이라
일단 애는 낳아야되니까 모른척하고 지냄..
남편의 일상에 그여자가 점점 더 깊숙히 침투하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아내: 병원에서 인슐린 용량 높여야된대 수치가 높다구
놈편: 그래?(끌어안으려함)
아내: 아 나 오늘 너무 피곤해
놈편: 아니 그럼 언제 안 피곤한데? 지금 안한지 2주 넘었거든?
아내: 임당에..고혈압에..이 배를 보고도 넌 그소리가 나오니?
놈편: 임신했다고 나만큼 잘해주는 남자 없다더라
아내 :누가?
놈편: 됐어 임신이 권력이냐?
남편의 말과 달리 저에게 임신은 무력이었습니다..
놈편: 자기야 애낳으면 산후조리때문에라도 못한대. 오늘은 해줄수 있지?
아내: 하..애낳을때까지만이라도 좀 기다릴수 없어?
놈편: 아 여기까지 왔는데~
아내: 잠깐만..나 배에 손 좀 떼 줘.. 미안 잠깐만 전화..
아내:...니 애인이 지금 호텔 로비에 와있다는데?
(내연녀 전화받고 진통)
출산하고나오니까 빌더군요
저한테 해결해달라고
제가 임신중이라 성관계를 못하니까 너무 하고싶어서 그랬다고.
하...
넘나 현실적이라 시청자 개빡치게 만든ㅠ
드라마 굿파트너 9회 에피소드임
참고로 작가는 법무법인 태성 이혼전문변호사
최유나 변호사임
+상간녀 역할은
지예은이었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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