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background-image: url('https://t1.daumcdn.net/cafeattach/1Yjfp/cbeb64a7ff62a91fdb41242ae438e24decc7f082');}
원본영상 https://youtu.be/jNPaPnKAvJ4
오늘의 주인공 강쥐는
시각장애인의 눈이 되어주는 안내견🐕
주민들도 알아차리는 이 베테랑 강쥐는
5년전부터 혜경씨와 함께해왔다
저 멀리 오토바이가 보이면 멈춰서고
큰 차가 보이면 갓길로 비켜선다
문 찾고, 계단 찾고, 인도 찾고~~ 바쁨
똑똑강쥐
혜경씨 "진짜 저한테는 없어선 안되는 존재,
이 친구가 있어야만
지금 잘 걷고있다라는 것도 알 수 있고
다치지않을거란 확신도 있고..."
안내견은 시각장애인에게 든든한 존재가 됐고
시각장애인과 어디든 함께 갈 수 있도록
밥으로 정해져 있는데..
식당이 모여있는 곳으로 향하는 혜경씨와 강쥐를
따라가봤다
둘이 식당에 들어서려고 하자
이거(?)요??....
손부터 나오며 거부
그리고
거부
거부
얼마나 거절을 많이 당했는지
안된다는 말을 들으면
강쥐가 제일 먼저 눈을 돌려 나갈 준비를 함
그래서 보다못한 취재진이
조심스럽게 개입을 했음
차에 있으면 안되냐니..
그래서 힘들게 2층에 있는 가게도 가봤지만..
알고있다면서도 거부..
아니 법적으로 가능하다고요..
결국 바로 내려와야했고
그렇게 먹고싶었던 파스타는 포기하게 되고
7번의 거절을 당한 뒤..
드디어 안내견을 받아주는 식당 발견
혜경씨는 그래도 소리지르거나 하는 사람이 없어서
이정도가 그나마 나은편이라고 했음ㅠ
한번은 배를 탔는데
윽박지르면서 저렇게 차들 있는 곳으로
쫓아낸 경우도 있었다고 함...
ㅠ..
저 점장의 말은 틀렸음
안내견은 그냥 강아지가 아님
차가 쌩쌩 달리는 상황에서도
꼬마 강쥐가 놀자고 하는 이런 상황에서도
묵묵하게 시각장애인의 눈이 되어주는 존재임
그러니 시각장애인들이
안내견과 함께 걸을 수 있는 사회가 되길ㅠ
법으로 정해져있는데 왜 눈치봐야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