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 들어보고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길래 아는 사람들 많은가 싶어서 글 써봄
쉽게 말하자면 들깨수제비랑 똑같은데
수제비를 도토리 가루로 만든 거임
감자옹심이가 감자로 만든 수제비인 것처럼!
주로 도토리전도 사이드 메뉴로 파는 것 같은데
이건 쫀득하고 질척하고 바삭한 식감이었음
식당마다 도토리막국수나 도토리묵 무침도 사이드 메뉴로 있는 듯
사진들은 다 구글링함
칼국수나 수제비같은 거 좋아하는 여시들 한 번 먹어보길
그리고 완전 부모님템이라 부모님 모셔가도 엄청 좋아하실 것 가틈
내가 오늘 갔던 식당도 점심때 되니까 중년분들로 꽉 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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