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디귿ll조회 6466l

https://naver.me/xtgNrqPI

'나는솔로' 학대 논란, 예견된 일이었다…출연자·시청자 배려 없는 제작진의 뻔뻔함 [TEN스타필드] | 인스티즈

'나는솔로' 학대 논란, 예견된 일이었다…출연자·시청자 배려 없는 제작진의 뻔뻔함 [TEN스타필

m.entertain.naver.com




전략

출연자 보호는 뒷전이고, 논란과 폭로에는 침묵으로 일관한다. 시청자의 알 권리도 무시하고, 출연자의 인권 역시 신경 쓰지 않는다. 남규홍 PD가 이끄는 '나는 솔로' 이야기다. 출연자 학대 논란에도 방관하는 뻔뻔함에 혀가 내둘러질 지경이다.

최근 ENA, SBS Plus 예능 '나는 솔로'가 22기 출연자 학대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7일 22기 순자가 촬영 중 대부분의 출연자가 화상을 입었다고 밝히면서다. 그는 "2일째 1대 1 데이트, 자기소개 촬영만 거의 반나절 땡볕 아래 있었다"며 "두피 가르마까지 화상을 입어서 고름이. 콧등은 피부까지 벗겨지고. 화장도 선크림만 발라서 화상자국 다 올라온 거 이제 알았다"고 방송을 본 소감을 전했다.

해당 글에 같은 기수 출연자들 역시 "그날 저녁 난리 났잖아. 응급실 닥터 화상 진료하고", "출입문에 머리 부딪혀서 진물 나나 했는데 화상 때문이었다"고 덧붙였다.

'나는솔로' 학대 논란, 예견된 일이었다…출연자·시청자 배려 없는 제작진의 뻔뻔함 [TEN스타필드] | 인스티즈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나는 솔로' 제작진이 출연자들을 학대 수준으로 촬영을 진행시킨 것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졌고, 논란이 커지자 순자는 "제작진분들도 놀라셨는지 화상연고 계속 사다 주셨고, 촬영 중 세심한 부분들 다 챙겨주셨다"며 "촬영하시느라 잠도 못 주무시고 애쓰시는 모습 보고 또 한 번 놀랐다"고 해명했다.

순자의 해명에도 제작진의 무리한 촬영 진행은 대중의 뭇매를 피할 수 없었다. 굳이 야외에서 진행해야 하는 것도 아닌 자기소개를, 그늘도 없이 땡볕 아래서 진행했다는 것 역시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다. 실제로 방송을 보면 영숙, 상철 등 팔다리가 심하게 화상입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출연자 화상 논란에 '나는 솔로' 제작진은 노코멘트를 택했다. 출연자 화상 관련해서 특별한 공식 입장은 없다는 것. 그러면서 "항상 출연진이 안전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임하고 있다"는 변명뿐이었다.

이러한 회피가 이제는 놀랍지도 않다. '나는 솔로' 측은 논란이 있을 때마다 늘 공식입장은 없다며 침묵으로 일관했다. 남성 출연자의 성병 의혹에도 발빠른 진위 파악이 아닌 무대응으로 일관하며 방송을 강행했다. 그리고는 뒤늦게 "더욱더 신중하고 사려 깊게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는 형식적인 사과만 전했다.

이러한 '나는 솔로'의 뻔뻔한 행보에는 수장 남규홍 PD의 문제가 크다. 최근 한 매체를 통해 인터뷰에 응한 '나는 솔로' 작가는 "내가 퇴사하는 그 순간까지 표준계약서에 도장을 찍어주지 않았다"고 폭로하며 "성병에 걸렸던 13기 출연자, 방송 내내 화제였던 16기 출연자 등도 모두 작가가 관리해야 했다"고 열악했던 상황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남규홍 PD는 자신의 딸을 자막에 도움을 줬다는 이유로 작가에 이름 올렸다.

남규홍은 지난해 기자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나는 솔로' 제작 행태에 대한 여러 문제제기에도 "남규홍표 프로그램은 일단 재미있고 시간낭비는 없다. 밀도 높은 만족감과 중독성, 계속 즐겨주시라"는 자화자찬 답으로 일관했다. 악플 테러를 당하는 출연진에게는 그저 "담대하게 견디시라"는 말 뿐이었다.

지금껏 논란에서 적극적으로 수습을 하려는 태도도 없었을뿐더러 악마의 편집으로 출연자들을 더욱 내몰았던 '나는 솔로'. 22기 학대 논란 역시 이러한 제작진이 연출한 프로그램에서 발생될 수 있는 예견된 일이었다.

추천


 
아린이 내꺼야  옴걸+데식 투잡 ❤
😥
1개월 전
아니 너무 심하던데요?? 진짜 사람 피부가 저렇게 된다고?싶을정도로 다들 너무 빨개서 놀랐어요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정보·기타 카톡에 마지막으로 쓴 내용의 첫 문장이 음원 차트 1위 곡이 된다면?294 참섭8:5752302 0
이슈·소식 "왜 멀쩡한 반려견을 유모차에 태우나요?"…'개모차' 논란138 둔둔단세12:0863791 0
유머·감동 다이소 알바 면접 합격한 친구한테 힘들다고 얘기했다가 갑분싸 됨.jpg132 신나게흔들어14:1256805 1
이슈·소식 충주에서 집단 성폭행 사건이 발생 했대요...166 solio8:2496172 24
유머·감동 의외로 경상도VS전라도 사람들 자존심 거는 것113 박뚱시9:5770148 0
'전종서 학폭' 폭로자 "헛소문 아냐…욕하는 사람들에 용기 없어져" 주장1 장미장미 11.05 10:57 12986 0
부천BJ 김양 음주운전 사고 여러분들의 관심이 필요 합니다 solio 11.05 10:54 8017 0
📢하이브 으뜸기업 취소 청원 41,000명 돌파 t0nin1 11.05 10:42 962 1
실시간 사이버트럭타고 공항 출국하는 지드래곤6 맠맠잉 11.05 10:10 8425 1
집주인이 공유기 쓰지 말라고하는데..14 패딩조끼 11.05 09:57 42105 1
갓세븐 영재, 日 팬미팅 특별한 추억…"진심 가득 담아 준비" 넘모넘모 11.05 09:18 579 0
우왕좌왕하는 북한병사 버리고 철수하는 러시아전차 와니완 11.05 09:13 6280 0
국경일마다 태극기 걸어놓은 모수4 다시 태어날 수1 11.05 09:00 11981 0
부고문자 보내고 10만원 받고 욕 먹음246 피벗테이블 11.05 08:54 138181 1
반도체 글로벌 경쟁 치열한데...'52시간'에 갇힌 기술 혁신4 오이카와 토비오 11.05 08:51 1216 0
"사람 쳤어, 어떡해! 시동 끌 줄 몰라"…'무면허' 8중추돌 당시 녹취131 탐크류즈 11.05 08:37 119945 2
[단독] "신경안정제 먹었어요"..3중 추돌사고 낸 운전자 대마 혐의로 검거9 포도나무밭 11.05 08:23 9699 0
야스쿠니 신사에 방화하고 한국어로 글 남긴 중국인16 더보이즈 김영훈 11.05 07:25 16322 13
민주 "내년 권력기관 특활비 전액 삭감지역사랑상품권 증액" 아파트 아파트 11.05 07:12 821 1
파리 올림픽 여성복싱 금메달리스트 이만 칼리프 의학적으로 남성으로 판명 와니완 11.05 07:03 2273 1
[속보] 윤 대통령, 오는 7일 대국민 담화·기자회견2 無地태 11.05 06:50 3848 0
길에서 주운 신용카드로 280만원 긁은 초딩90 유기현 (251 11.05 05:45 87525 9
요즘 자주 보이는 피크민 유행이 유해한 이유(→일본)95 언행일치 11.05 04:24 114701 5
미국에서 화제된 18kg 뚱냥이 입양한 여성.JPG ♡김태형♡ 11.05 04:02 1511 1
전역까지 3일남은 갓세븐 진영 인스타스토리 업뎃1 950101 11.05 02:58 5210 0
전체 인기글 l 안내
11/11 22:48 ~ 11/11 22:50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