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디귿ll조회 6386l

https://naver.me/xtgNrqPI

'나는솔로' 학대 논란, 예견된 일이었다…출연자·시청자 배려 없는 제작진의 뻔뻔함 [TEN스타필드] | 인스티즈

'나는솔로' 학대 논란, 예견된 일이었다…출연자·시청자 배려 없는 제작진의 뻔뻔함 [TEN스타필

m.entertain.naver.com




전략

출연자 보호는 뒷전이고, 논란과 폭로에는 침묵으로 일관한다. 시청자의 알 권리도 무시하고, 출연자의 인권 역시 신경 쓰지 않는다. 남규홍 PD가 이끄는 '나는 솔로' 이야기다. 출연자 학대 논란에도 방관하는 뻔뻔함에 혀가 내둘러질 지경이다.

최근 ENA, SBS Plus 예능 '나는 솔로'가 22기 출연자 학대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7일 22기 순자가 촬영 중 대부분의 출연자가 화상을 입었다고 밝히면서다. 그는 "2일째 1대 1 데이트, 자기소개 촬영만 거의 반나절 땡볕 아래 있었다"며 "두피 가르마까지 화상을 입어서 고름이. 콧등은 피부까지 벗겨지고. 화장도 선크림만 발라서 화상자국 다 올라온 거 이제 알았다"고 방송을 본 소감을 전했다.

해당 글에 같은 기수 출연자들 역시 "그날 저녁 난리 났잖아. 응급실 닥터 화상 진료하고", "출입문에 머리 부딪혀서 진물 나나 했는데 화상 때문이었다"고 덧붙였다.

'나는솔로' 학대 논란, 예견된 일이었다…출연자·시청자 배려 없는 제작진의 뻔뻔함 [TEN스타필드] | 인스티즈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나는 솔로' 제작진이 출연자들을 학대 수준으로 촬영을 진행시킨 것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졌고, 논란이 커지자 순자는 "제작진분들도 놀라셨는지 화상연고 계속 사다 주셨고, 촬영 중 세심한 부분들 다 챙겨주셨다"며 "촬영하시느라 잠도 못 주무시고 애쓰시는 모습 보고 또 한 번 놀랐다"고 해명했다.

순자의 해명에도 제작진의 무리한 촬영 진행은 대중의 뭇매를 피할 수 없었다. 굳이 야외에서 진행해야 하는 것도 아닌 자기소개를, 그늘도 없이 땡볕 아래서 진행했다는 것 역시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다. 실제로 방송을 보면 영숙, 상철 등 팔다리가 심하게 화상입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출연자 화상 논란에 '나는 솔로' 제작진은 노코멘트를 택했다. 출연자 화상 관련해서 특별한 공식 입장은 없다는 것. 그러면서 "항상 출연진이 안전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임하고 있다"는 변명뿐이었다.

이러한 회피가 이제는 놀랍지도 않다. '나는 솔로' 측은 논란이 있을 때마다 늘 공식입장은 없다며 침묵으로 일관했다. 남성 출연자의 성병 의혹에도 발빠른 진위 파악이 아닌 무대응으로 일관하며 방송을 강행했다. 그리고는 뒤늦게 "더욱더 신중하고 사려 깊게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는 형식적인 사과만 전했다.

이러한 '나는 솔로'의 뻔뻔한 행보에는 수장 남규홍 PD의 문제가 크다. 최근 한 매체를 통해 인터뷰에 응한 '나는 솔로' 작가는 "내가 퇴사하는 그 순간까지 표준계약서에 도장을 찍어주지 않았다"고 폭로하며 "성병에 걸렸던 13기 출연자, 방송 내내 화제였던 16기 출연자 등도 모두 작가가 관리해야 했다"고 열악했던 상황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남규홍 PD는 자신의 딸을 자막에 도움을 줬다는 이유로 작가에 이름 올렸다.

남규홍은 지난해 기자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나는 솔로' 제작 행태에 대한 여러 문제제기에도 "남규홍표 프로그램은 일단 재미있고 시간낭비는 없다. 밀도 높은 만족감과 중독성, 계속 즐겨주시라"는 자화자찬 답으로 일관했다. 악플 테러를 당하는 출연진에게는 그저 "담대하게 견디시라"는 말 뿐이었다.

지금껏 논란에서 적극적으로 수습을 하려는 태도도 없었을뿐더러 악마의 편집으로 출연자들을 더욱 내몰았던 '나는 솔로'. 22기 학대 논란 역시 이러한 제작진이 연출한 프로그램에서 발생될 수 있는 예견된 일이었다.

추천


 
아린이 내꺼야  옴걸+데식 투잡 ❤
😥
9일 전
아니 너무 심하던데요?? 진짜 사람 피부가 저렇게 된다고?싶을정도로 다들 너무 빨개서 놀랐어요
9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기혼벌벌체 나 개잘함136 비비의주인09.21 14:4790396 6
유머·감동 엄마가 만두 먹으라는데 동생이 상 엎음138 qksxks ghtjr09.21 12:4696718 0
유머·감동 "연예인 이시죠?" 좌석 뺏긴 노홍철.jpg117 라프라스09.21 19:0366812 7
유머·감동 [한블리] 주차 중 아이의 충격적인 장난113 엔톤09.21 11:0193103 9
이슈·소식 2025년부터 대한민국에서 바뀌는 것들.JPG128 우우아아09.21 19:4759597 10
9개월 아기에 '뜨거운 커피' 붓고 도망친 33세男…호주서 '해외도피', 국제 수배..13 베데스다 09.12 20:13 10889 0
NCT WISH 덩크슛 첫방 온리유 엔딩요정❤️ 퇴근무새 09.12 20:10 330 0
"애플 AI, 감동이 없었다" 비관 전망 잇달아..."슈퍼사이클 기대 어려워"1 S님 09.12 20:06 473 0
난 짜장 먹을 건데 자네들은?.jpg1 펩시제로제로 09.12 20:05 998 0
랜덤뽑기 햄스터 피규어.jpg1 장미장미 09.12 20:05 1731 2
이번에 엠넷 서바 나온다는 섹시 놀부 무용수1 근엄한토끼 09.12 19:56 1881 1
에어로빅복도 잘 어울리는 펭수 Tony Stark 09.12 19:52 836 1
사법체계 불신이 생겨나는 이유 .jpg2 태 리 09.12 19:51 1643 0
찐 안경착용자와 가짜 안경착용자 차이53 Twenty_Four 09.12 19:51 25294 3
이와중에도 손가락 발작증 도진 집단1 Wannable(워너 09.12 19:48 2391 0
와 추석선물 실화니?? 암것도 없이 봉투에 30만원?? 이거 맞아?1 세훈이를업어 09.12 19:47 2347 0
예쁜 여알바에게 시급 3배 더 준 PC방 사장... 빡친 남알바에게 사장이 한 말23 아야나미 09.12 19:44 19609 0
불륜 커플 오면 너무 행복하다...자영업자의 글 파장4 성종타임 09.12 19:40 12443 1
엄마한테 화를 많이 내는 이유 311324_return 09.12 19:35 1627 1
고백 마렵게 하는 장원영 비주얼 근황.jpg1 sweetly 09.12 19:35 3693 1
손준호 눈물의 폭로 "중국 공안, 가족으로 협박했다…거짓 자백할 수밖에 없었다" [..6 311324_return 09.12 19:35 9768 0
한입 베어문 탕수육. 제가 꼰대 인가요?.jpg72 알케이 09.12 19:33 44688 0
정신과 의사가 올린 우울증 영상에 달린 댓글 수준 ㄷㄷ .jpg3 Sigmund 09.12 19:21 8099 3
56세 로아하는 아줌마의 안타까운 사연.jpg4 칼굯 09.12 19:20 5137 1
미국 카페에서 알바하는데 말투가 포르노 배우같대1 엔톤 09.12 19:20 5216 0
전체 인기글 l 안내
9/22 1:58 ~ 9/22 2:00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