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소설'이라는 워딩에 가려진 너무 재밌는책들...

위저드 베이커리
(너무 유명..)
저자 구병모
평범한 빵집인 줄로만 알았던 그곳은 사람들의 소원을 이루어 주는 마법의 베이커리였다.

“당신에게도 되감고 싶은 시간이 있습니까?”

버드 스트라이크
저자 구병모
날개를 가진 ‘익인‘들과 도시 사람들 간의 갈등, 작고 보잘것없이 태어난 주인공들이 세계에 맞서는 이야기.

“날개를 펼친 사람이 달빛 아래 서 있다. 익인이다.”

피그말리온 아이들
저자 구병모
태생이 불우한 아이들을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육성한다는 목표 아래 세워진 외딴섬의 로젠탈 스쿨.

다큐멘터리 피디인 ‘마’는 로젠탈 스쿨을 취재하기로 결심한다. 학교에 대한 찬사가 쏟아지지만 학생들 간의 폭력 장면이 몰래 찍히게 되는데…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저자 이꽃님
2016년, 아빠의 재혼을 앞두고 은유는 마음이 어수선하다. 그런 은유에게 아빠는 1년 뒤의 자신에게 편지를 써 보라고 제안한다.

은유의 그 편지는 엉뚱하게도 34년의 시간을 거슬러 1982년에 사는 또 다른 은유에게 도착하는데…

우리가 편지를 주고받게 된 건 결코 우연이 아니야.
난 엄마의 비밀을 풀고, 넌 인생을 바꾸고.

드라마, 영화 제작 확정
드라마 캐스팅 : 고민시 (검토 중)

유진과 유진
저자 이금이
중학교 2학년이 된 첫날, 이름이 같은 두 아이가 같은 반에서 만난다. 이들은 성까지 같아 큰유진과 작은유진으로 불리기로 한다.

작은유진은 큰유진을 외면한다.

큰유진은 유치원 때 둘이 겪었던 일, 경찰서에도 가고 기자들까지 찾아왔던 그 일이 알려질까 봐 작은유진이 자신을 모르는 척한다고 짐작한다.

어느 날 작은유진은 이상한 환영에 시달리기 시작한다. 어떤 여자가 어린 여자아이를 때리는 환영이다.

스노볼
저자 박소영
영하 41도로 혹한이 몰친 세상, 돔으로 둘러쳐진 따뜻한 지역 ‘스노볼’.

그곳에서 살기 위해서는 스노볼의 ‘액터’가 되어 바깥세상으로 매일같이 자기 일상을 드라마로 중계해야 한다.

노 휴먼스 랜드
저자 김정
2044년, 전 세계에 기후 재난이 닥친다.
유엔은 기후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고 세계 곳곳을 사람이 살지 않는 땅, ‘노 휴먼스 랜드’로 지정한다.

한국은 국토 전체가 노 휴먼스 랜드가 되어 사람들이 모두 떠난다.

2070년, ‘미아’가 아무도 없는 대한민국 서울에 도착한다. 미아는 누군가의 청탁을 받고 노 휴먼스 랜드 조사단에 ‘시은’이라는 이름으로 잠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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