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먹고싶다ll조회 652l

하이키 "전원 MBTI J? 불편함 느낀 적 한 번도 없어" [스타@스타일] | 인스티즈

거침이 없다.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의 역주행으로 단시간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지만, 여기에 그치지 않고 더 많은 곳에서 더 다양한 무대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으며 존재감을 증명했다. 세 번째 미니 를 통해 더욱 뜨거워진 하이키를 만났다.


Q 활동을 마치고 여러 나라에 다녀왔더라고요, 높아진 인기를 실감했나요?

▲리이나_ 해외에 팬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신기했는데, 그 큰 공연장을 우리가 채울 수 있다는 것에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어요.

▲휘서_ 최근에는 일본의 큰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는데 다 같이 떼창을 해주시더라고요. 해외에서도 이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게 너무 기뻤어요. 


Q 이번 앨범 타이틀곡인 '뜨거워지자'를 처음 들었을 때 느낌이 궁금해요.

▲서이_ 처음 딱 들었을 때, 원더걸스 선배님의 'Why So Lonely'가 생각났어요. 그래서 무대 영상도 많이 찾아보고, 이번 활동의 좋은 레퍼런스가 됐어요. 이번에도 홍지상 작가님과 작업했는데 점점 잘 맞아서 그런지 작업시간도 빨라지고 쉽고 재밌게 준비했어요.




하이키 "전원 MBTI J? 불편함 느낀 적 한 번도 없어" [스타@스타일] | 인스티즈

Q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반항적이고 흑화한 하이키를 볼 수 있었는데, 특별히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요?
▲서이_ 지금 딱 떠오르는 신이 있어요. 저랑 옐이랑 싸우는 신인데 찍기 전에 어떻게 싸울지, 무슨 말을 할지 되게 많은 이야기를 했거든요. 그런 준비 과정마저 너무 재밌었어요.
▲옐_ 저는 전보다는 반항적이지만 완전히 반항적인 콘셉트는 아니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그 중간을 찾는 게 생각보다 어려웠어요. 그래도 고민을 많이 하고 연습했더니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왔어요. 

Q 학교를 배경으로 찍었더라고요, 재밌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하자면요.
▲옐_ 단체로 옥상에서 뛰고 춤추는 장면이 있어요, 뮤직비디오를 찍으면서 그렇게 많이 뛴 건 처음이었어요. 제가 달리기를 진짜 싫어하는 줄 알았는데 이번에 뛰는 촬영을 하면서 '어 나 생각보다 달리기 좋아할지도?'라는 생각을 했어요.
▲휘서_ 저희가 신기하게도 뮤직비디오 찍을 때 항상 비가 와요. 이번에도 비가 왔는데 빗속에서 뛰고 춤추고 하는 것 자체가 처음이라 재밌었어요. 나온 거 보니까 또 그 장면이 예쁘더라고요, 뿌듯했어요.

하이키 "전원 MBTI J? 불편함 느낀 적 한 번도 없어" [스타@스타일] | 인스티즈

Q 멤버들이 작사에 참여한 '♥ Letter'는 서로에게 롤링 페이퍼를 쓰는 식으로 작업했다고 들었어요, 이 노래를 만들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었나요?
▲서이_ 전에는 팬들한테 하고 싶은 말을 작사에 녹였다면, 이 곡은 멤버들한테 하고 싶은 말을 담는 거라 좀 더 어렵고 오글거리더라고요. 만감이 교차했어요.
▲옐_ 그래서 보통의 노래들은 반복되는 구간도 많고, 함축되는 가사가 많잖아요, 이 노래는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다 보니 가사가 되게 길어요. 이런 부분을 알고 들으시면 더 와닿을 거예요. 

Q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뜨자챌린지를 했는데, 함께 챌린지를 해보고 싶은 아티스트가 또 있나요?
▲휘서_ 아이들 선배님이요! 민니 선배님, 전소연 선배님을 너무 좋아하는데 이번 활동은 거의 마지막에 겹쳐서 인사만 간신히 드렸거든요. 너무 아쉬웠어요.
▲리이나_ 저는 나연 선배님 팬이어서 기회만 된다면 꼭 함께 챌린지를 해보고 싶어요.

Q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가 큰 사랑을 받으면서, 신곡에 대한 부담도 있었을 것 같아요.
▲리이나_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만큼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긴 했어요. 그래도 이번 노래가 전하는 메시지도 확실하고, '노래가 좋고, 무대를 잘하면 다들 알아봐 주실 거다'라는 생각으로 크게 부담 갖지 않고 저희가 해야 할 일을 열심히 했어요.

하이키 "전원 MBTI J? 불편함 느낀 적 한 번도 없어" [스타@스타일] | 인스티즈

Q 또 도전해 보고 싶은 콘셉트가 있다면요?
▲리이나_ 완전 청량한 느낌 해보고 싶어요. 마냥 발랄하기보다는 씨스타 선배님들처럼 건강한, 서머퀸의 느낌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옐_ 저는 좀 반전이라... 언니들이 찬성할지는 모르겠지만 올드스쿨 해보고 싶어요. 완전 남자 아이돌 같은 진짜 올드힙합이요.

Q 특별히 감명받은 부분이 있었나요?
▲옐_ 평소에 워낙 해외 아티스트 영상 보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이번에 NCT127 선배님들 '삐그덕'을 보고 '너무 재밌겠다,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휘서_ 생각하는대로 내 몸이 움직여준다면 찬성입니다. 재밌을 것 같아요.

Q 서이 씨와 옐 씨는 맏막즈면서도 '애착즈'라고도 불리더라고요, 두 사람 사이가 이렇게 끈끈해진 특별한 계기가 있었나요?
▲서이_ 일단 옐이가 키가 커서 매달리기 좋아요. 그리고 다정하고, 언니들도 잘 살펴주고 되게 섬세해요. 반면에 저는 막 매달리는 거 좋아하고 그래서 둘이 자주 붙는 것 같아요.
▲리이나_ 서이 언니가 약간 그런 게 있어요. 아무 데나 붙여놔도 착 잘 붙는 케미가 있다고 해야 하나.

하이키 "전원 MBTI J? 불편함 느낀 적 한 번도 없어" [스타@스타일] | 인스티즈

Q 리이나 씨는 말을 너무 재치 있게 하던데 출연해 보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이 있다면요?
▲리이나_ 유튜브 '살롱드립'이요! 평소에 정말 잘 챙겨보거든요. 제가 몸 개그로 웃기는 건 못하는데 편한 분위기에서 대화하는 걸 좋아하고, 몰이 당하는 것도 즐겨요. 그래서 나가면 재밌게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Q 휘서 씨는 팀 내 유일한 면허 소지자라고요, 스스로 운전 실력을 평가하자면요?
▲휘서_ 저 운전 진짜 잘해요. 4일 만에 면허 땄어요! 제가 면허 딸 때 연습생이었는데 엄마가 차를 먼저 사주셔서 무조건 단기간에 면허를 따야 하는 상황이었어요. 회사에서도 딱 일주일 시간을 주셨거든요. 그래서 의정부까지 가서 따고 왔어요.

Q 특이하게 멤버 전원 MBTI가 J더라고요, 뭐든 계획적으로 하는 편인가요?
▲리이나_ 각자의 계획이 있어요. 다들 스케줄 끝나고 뭐할건지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특히 스케줄이 있으면 전날에 누군가 한 명은 꼭 일정을 미리 체크해요. 매니저님이 스케줄 보내주기 전에 물어보기도 하고요.
▲휘서_ "무슨 요일, 몇 시에 우리 단체로 뭐 해야 한다"고 미리 공지하고 개인 스케줄을 짜요. 다 같이 J다 보니 한 번도 이런 시스템에 불편함을 느낀 적이 없어요.

하이키 "전원 MBTI J? 불편함 느낀 적 한 번도 없어" [스타@스타일] | 인스티즈

Q 그래도 가장 P 같은 J가 있다면요?
▲서이_ 저는 쉴 때는 살짝 P의 성향이 생겼다는 게 느껴져요. 예전에는 몇 시부터 몇 시는 어디 가고 뭐하고 이런 걸 다 정했는데 이제는 몇시에 어디 갔다가 언제 돌아오고 이 정도만 생각해 두죠.

Q 마이키들을 입덕 시킨 하이키의 매력이 뭐라고 생각하나요?
▲리이나_ 저는 우리 팀이 순수함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팬들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진심을 스스럼없이 보여주는 편이기도 하고 자연스럽게 팬들에게 무언가 해주고 싶은 마음이 표출되는 것 같아요. 팬들이 그만큼 표현을 많이 해주기도 하고요. 비가 오든 눈이 오든 저희한테 와서 응원해 줘서 언제나 우리 옆에 있다고 느끼는 이 마음이 너무 감사해요.

Q 앞으로 꼭 오르고 싶은 무대가 있나요?
▲휘서_ 개인적으로는 올해 연말 시상식은 다 서고 싶어요. 힘들어도 꼭 '올출' 해보고 싶어요.
▲옐_ 저는 항상 말하지만 코첼라요! 블랙핑크 선배님 무대 영상은 아직도 찾아 보고 있고, 이번에 에이티즈 선배님들 무대 보고 너무 멋지다고 생각해서 저희도 꼭 그 무대에 서고 싶어요.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15/0000032094


추천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패션산업이 스키니진 억지유행 밀어붙인 결과162 언더캐이지11.10 19:40121272 2
이슈·소식 🚨실시간 인서울 대학교 앞에 깔린 근조화환🚨141 우우아아11.10 19:5599790 23
유머·감동티는 안 내지만 속으로 무시하게 되는 사람 솔직하게 적는 달글139 뭐야 너11.10 22:2157253 1
이슈·소식 [속보] 윤 대통령 "문재인·노무현 부인도 문제 일으켜”…김건희 논란 물타기102 우우아아11.10 18:4574590 4
유머·감동 순대살때 내장 빼달라고 했더니104 패딩조끼11.10 19:0593738 1
[스포주의] 역대급 시네마틱을 또 보여준 디아블로 41 킹s맨 11.07 16:07 471 0
오타쿠가 나이 먹으며 다다르는 길목이 있음...twt6 다시 태어날 수1 11.07 16:07 11016 0
김밥천국 정식 완판 가능?10 쇼콘!23 11.07 16:06 7599 1
내가 마 그냥 벌레인 줄 아냐1 친밀한이방인 11.07 16:06 2551 0
강한 개들만 살아남는 애견카페 누눈나난 11.07 15:53 3911 0
尹 "아내, 밤새 내 문자에 답장하기에 '미쳤냐'"ㄷㄷ.jpg Vji 11.07 15:47 4763 0
한국인 최호감 지도자 트럼프4 누눈나난 11.07 15:46 4284 1
감기에 걸렸을 때 나의 대처법은?3 까까까 11.07 15:46 1394 0
아빠 닮은 유명인 말해보는 달글7 뇌잘린 11.07 15:46 3949 0
오늘 기자회견 ㅈ망의 스멜을 감지한 국힘ㅋㅋㅋㅋ.jpg15 Vji 11.07 15:21 23273 6
전소연 나가는거 발표된 큐브 주가 상황11 키토제닉 11.07 15:17 21987 0
메가크루 미션 같다는 아이돌 티저 영상 .jpgif 그린티됴아해 11.07 15:11 4167 0
오늘 회담에서 나온 윤석열 자백들 요약9 펩시제로제로 11.07 15:10 14486 10
내각 생각하는 착시효과 원탑3 김규년 11.07 15:08 4239 0
옥주현이 꽂힌 건강관리법.jpg5 하품하는햄스터 11.07 15:06 13117 0
트럼프, "내 자식을 걸고 마이클 잭슨이 아동 성범죄자 아닌거 보장한다"13 306461 11.07 15:06 15684 0
네이트판) 급식이 너무 맵지 않냐는 이모131 호롤로롤롤 11.07 15:06 107162 1
어른들의 슬러시란1 민초의나라 11.07 15:05 5281 0
남친한테 회사 기밀 다 말하고 뒷통수 맞은 여친 사연.jpg2 똥카 11.07 15:05 5785 0
레전드 인생샷 보장되는 스리랑카 열차 탄다 vs 절대 안 탄다 ft.강지영2 소미니화나써 11.07 14:46 11261 1
추천 픽션 ✍️
by 한도윤
나는 매일매일 이직을 꿈꿨다. 꿈꾸는 이유는 단순했다. 현재 내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환경의 변화를 꾀하는 게 필요했기 때문이었다.나는 2년 전 중견 건축사사무소에서 프리랜서의 꿈을 안고 퇴사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이 터지면서 세계..
thumbnail image
   기다림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四“ 야마구치 타카히로. ”식탁 위 테이블에 앉아 밥을 먹던 세 남자 중, 나이가 많아 보이는 남자의 부름에 앳된 얼굴의 청년이 고개를 들..
by 알렉스
[배우/남윤수] 너를 삭제,ㅡ단편ㅡ  ㅡ내가 봐도 유치한 드라마의 한 장면 같았다. 어젯밤은. 발단은 돌아버릴 것 같은 심심함 때문이었다. 그 전까지 나는, 내 앞으로 산더미처럼 온 시나리오 책들을 읽고 또 읽고 있었다. 툭, 하고 나..
thumbnail image
by 커피우유알럽
양아치 권순영이 남자친구인 썰나에겐 중학교 2학년부터 사귄 남자친구가 있다. 내가 지금 고2니까 현재로 4년째? 솔직히 내 남자친구라서 그런 게 아니라 얘가 진짜 좀 잘생겼다. 막 존나 조각미남!! 이런 건 아닌데 여자들이 좋아하는 훈..
thumbnail image
by 1억
무뚝뚝한 남자친구 짝사랑하기w.1억   "##베리야~ 아직 멀었어?""으응! 잠깐만!! 잠깐!!!"나에게는 8살 차이가 나는 남자친구가 있다. 흐음.. 만난지는 개월 정도 됐다!남자친구는 나와 아~~~주 정반대다. 우선..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전체 인기글 l 안내
11/11 12:16 ~ 11/11 12:18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