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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Gll조회 69170l 4

학생이 자퇴해서 고민이라는 고딩 담임.blind | 인스티즈

학생이 자퇴해서 고민이라는 고딩 담임.blind - 유머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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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자퇴해서 고민이라는 고딩 담임.blind | 인스티즈
학생이 자퇴해서 고민이라는 고딩 담임.blind | 인스티즈
추천  4


 
   
학생 입장은 전혀 공감하지 못 하는 듯 하네요
1개월 전
현실적이고 좋은 조언인것같아요
중학생 학생입장에서는 아직 와닿지 않을 얘기라 맘을 못돌린것같지만요

1개월 전
22
1개월 전
dex_xeb  #가몸지
33
1개월 전
44
어차피 선택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지는 것. 담임은 할 만큼 했음요.
그리고 요새 내신 점수 망치고 자퇴하고 검정고시 보는게 유행임. 전문직 루트 노리는 애들 중에 저런 애들 많이 봄. 그렇게 검정고시로 대학 가고 인턴 레지하고 공부만 하다가 사회성은.. 본문에 적힌대로 ㅎ

1개월 전
그래라 하고 둘 수도 있는데 저렇게까지 잡았으면 할 일 다했죠 여러모로 맞말임 벌써 뭐가 그리 비관적인지 모든게 시간낭비고 나와 맞지않으면 회피부터 하려는 학생보다야.. 결론적으로 내가 면접관이라도 비슷한 스펙이라면 뚜렷한 목적과 목표를 가진 것도 아닌 회피형 검고보단 고등학교 졸업생을 택할 것 같음
1개월 전
모모지리부  복숭아먹고죽은귀신이때깔도곱더라
물론 개인마다 사정이 다르지만 사회성을 형성하는 학교를 시간낭비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1개월 전
요술아이스크림정식  좀 현생을 살아
가정교육과 의무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네요...
1개월 전
선생님이 저정도 했으면 자기 역할 다 했다.... 이제 인생은 자기가 책임 져야죠
1개월 전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면 전혀 다른 문제지만 학교는 언제나 사회성 형성의 마지막 보루임
1개월 전
마자여..
1개월 전
담임선생님은 할 일을 다 하신듯요 그럼에도 마음에 자꾸 신경이 쓰이는가보네요ㅠㅠ
1개월 전
DPR Iive  we gang gang
학부모가 문제... 죽을때까지 애 끼고살거 아니면 사회에 부딪혀보게 해야돼요
1개월 전
너무 맞말임.. 인생이 자기 입맛에 맞는 환경에만 놓일수없고, 자기 하고싶은것만 하고살수없음..
1개월 전
학폭 당하는 애들도 다니는데 니가 왜 자퇴해? 이러고 있네... 담임이라는 사람 말투가 되게 그렇다
1개월 전
유 미  고기고기 물고기닷
22
1개월 전
33 저게 무슨 현실적인 상담임; 학생들 상담할 때 저런 식으로 말하면 안돼요
1개월 전
33333
1개월 전
44 젊꼰 같아요
1개월 전
디오공주  치킨나라
55 예시가..
1개월 전
66
1개월 전
꾸 꿍 이  몬스타엑스, 인피니트 사랑해♥
777
1개월 전
맹구콧물냠냠  보라해
888 이건 쫌 ㅠㅠ
1개월 전
9 자질 없음
1개월 전
 
근데 다른학교에비해 자퇴 퇴학 있는편인학교는 자퇴 퇴학후 학교오는애들 넘 많아요ㅠㅠ 생각보다 살던 삶을 벗어나기가 쉽지않음
1개월 전
솔직히 한국은 공교육 폐지 해야 한다고 생각함 초중고 다니는 시간이 너무 아까움
1개월 전
노력하실만큼 다 했네요
솔직히 선생님 맞말.. 사회에서 친구도 사귀어보고 해야 대학가서도 사회나가서도 단체생휴ㅏㄹ

1개월 전
그르륵캌캌힛맨뱅  피치원앤투앤모아보자
선생님 맞는말 하셨네요 고등학교가 대학진학만을 위한곳이 아니라 사회생활을 배우는 과정인건데
1개월 전
우한폐렴  은 중국으로부터
얘는 하고싶어도 못하는데 넌 왜 안해 라는 말은 전혀도움되지 않는말이죠...
1개월 전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사회성 못 배운 사람들이 사회에 나오면 빌런이 되는거지ㅋㅋㅋㅋ 학교는 공부가 다가아니라고 생각
1개월 전
나였어도 뜯어말림
검고보고 공부한다고 솔직히 서울대 가는 것도 아닐텐데 친구들이랑 학교 다니면서 싸워도 보고 잘 지내도 보고 규칙 속에서 인간관계 배우는게 중요한 것 같은데

1개월 전
맞는 말이긴 하지 괴롭힘 당하는 중이면 모를까 그런것도 아닌데.. 그리고 한번 회피하기 시작되면 그게 계속돼서 저런 상황을 이겨내는 경험도 필요한거같아요
정시로 대학 가는거 말이 쉽지 학생 때는 주변 환경 영향도 많이 받는데 저런 생각으로 자퇴하고 혼자 공부하다가 루즈해져서 대학도 좋은 곳 못가는 애들 꽤 봤어요

1개월 전
정세운.  싱어송라이돌
222 저도 학창시절 힘들었던 사람이지만 요즘은 혼자 뭐라도 해보려고 노력했던 어릴때의 기억이 지금의 저를 성장시키지 않았을까 생각해요
1개월 전
33
1개월 전
근데 맞는 말 같은데.... 또래 친구들과 안 맞는다고 무작정 혼자 있으려고 자퇴 하면 성인 되고 안 맞는 직장 동료 상사들과 일 우째함
1개월 전
하루  💗
댓글도 이해가는 바가 있고 저분이 말한게 정말 현실적인 조언인 건 맞는데 꼭 사회의 정해진 틀에 맞추어 인생을 살 필욘 없는거 같아요 다 본인 선택으로 목표 이루고 사는거...
1개월 전
흠 근데 이미 첫단추 잘못 끼워졌고 선생님이 억지로 친구붙여서 친구 사귀기 더 애매해진것 같은데 저런 학생은 그 환경에서 벗어나게 해보는것도 좋을지도요 저 학교에서는 잘 못 지냈겠지만 다른 곳에서는 또 잘 지낼수 있거든요 괜히 3년 주눅들어서 학교다닐바에는 자퇴할 수도 있지않나 싶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선생님이 너무 메뉴얼 같은 느낌이네요 저런 선생님 앞이라면 저라도 속깊은 얘기말고 그냥 예체능..시간 아깝다..정시.. 이렇게 얘기할것같아요
1개월 전
요샌 저 루트 밟는 학생들 많다 하더라구요 담임선생님 말이 꼰대같아도 보편적으론 맞는말인듯
1개월 전
사회성 배우는거 중요함ㅠ 공부만 하다간 대학가서도, 직장가서도 또 적응못하고 그만둠
저런 생각은 하더라도 끝까지 다니는거랑 진짜 그만두는거랑은 다른데.. 저건 부모님 선에서 딱 잘라야 됐던게 아닐까 싶음

1개월 전
tta
저 쌤이 한 말이 맞는 지와는 별개로 저 학생한테 맞는 조언이라고는 볼 수 없음. 학생의 입장은 전혀 공감하거나 이해하지 못 하며 단지 '맞기만' 하는 말은 누구나 할 수 있지...
1개월 전
하필 저런 선생님을 만나서 자퇴결정에 불을 지핀 것 같은데 저게 정말 맞는 말이고 할만큼 한건가요...??
1개월 전
222 오히려 자퇴 결정에 불 지핀 듯
학교에 마음 맞는 친구도 없고 주입식 교육에 뜻도 없으니 자퇴하겠다는 건데 선생님이라도 그 의미가 되어줬어야죠 학폭 당하는 애들도 학교 다니는데 너가 왜? 이런 식으로 말하면 없던 정도 떼고 자퇴하겠어요

1개월 전
3333
1개월 전
444
24일 전
학교에서 배우는게 공부만 있는게 아니고 사회성, 대처 능력 등도 있다는거 생각하면 자퇴 말리는거 너무 이해됨 심한 괴롭힘, 따돌림 당하는거면 자퇴가 훨씬 낫다고 생각하지만... 그 정도가 아니라면 지금 어려운 이 상황을 이겨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었을텐데
1개월 전
저도 딱 저 학생처럼 그랬는데 학교가 필요없고 시간낭비라는 생각보단 같이 마음을 나눌 친구가 없어서 더 그렇게 느껴지고 학업핑계로 자퇴숙려기간을 가졌어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자퇴안하길 정말 잘했음. 그치만 그 당시엔 모르죠
1개월 전
아무리 다시 읽어봐도 선생님 100퍼 잘못
1개월 전
무슨 전혀 와닿지도 않고 쓸모도 없는 꼰대같은 조언인데 학폭당하는 학생들도 있는데 너가 왜?? 이게 정말 옳은 조언이고 맞는 말임?? 저떤식으로 말해놓고 도와줬는데도 그만두다니 이러고 있네 면접관 얘기도 전혀 공감이 안되고 내신도 망했겠다 나라도 바로 자퇴한다
1개월 전
맞는 말인거랑 해도 되는 말인거랑은 다르죠...
1개월 전
선생님이 할말 안할말 가려서 못하는듯 ,,검정고시 동국대 어짜고 비교하는 것도 놀랍고 선생이란 사람이 억지로 친구들 붙여둔 것도 잘못 한듯 ... 요즘 시대가 바껴서 학교에서만 사회성을 기르는 것도 아니고 저 학생이 저렇게 괴로울바에는 자퇴하고 새로운 환경에서 지내는 것도 괜찮은 선택인데..
1개월 전
완전 좋은 선생님인데 사회성 없는데 어떻게 사회안에 버틸지...
1개월 전
근데 ㄹㅇ저러면 자퇴 너무 하고 싶을듯... 학교엔 마음 맞는 사람 1도 없고 나만 겉도는 와중에 담임쌤이 착한애들 두명보고 쟤랑 같이 다녀달라고 시키기까지 하면... 걍 학교 나오기 싫을 것 같음 청소년의 감수성으론
1개월 전
그러게요.. 오히려 더할 듯
1개월 전
그날의 봄  여름가을겨울
선생님의 역할이 공부를 가르치는것만이 아닌데 저걸두고 꼰대니 쓸데없는 말이니 하는걸보니 그냥 학생이 자퇴하던말던 냅두는게 좋을듯ㅎ 굳이 신경 뭐하러쓰나
1개월 전
근데 선생님이 정-말 현실적인 조언해준거라 생각해요...진짜 공교육에서는 단순히 교과목만 배우는게 아니죠
1개월 전
뭐 착한애들한테 같이.다녀달라한다던가 이런건 과했지만 진짜 무관심한것보단 나은것같아요
1개월 전
뜻은 좋았는데 언사에서 다소 배려가 부족하긴 하네요
1개월 전
켄모치 토우야  にじさんじ
말을 좀...
1개월 전
모르겠음 학생이 말 안한 부분도 있을 수도 선생님 앞에서 다 말하기 힘든 것도 있으니
1개월 전
빵셔틀도 참고 졸업하는데 너는 왜?
이게 현실적인 조언이라고요?

1개월 전
인생  다 부질없다
학생이 다른 이유가 있었을것같네요
1개월 전
눈에 보이는 부분들만 가지고 훈계하듯 말하는데 학생이 이해받는 느낌은 커녕 그냥 자퇴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을 듯
1개월 전
자퇴가 참 쉽네ㅋㅋ
요즘 애들은 힘든걸 견디지를 못하나봄 나중에 사회나가서도 때마다 퇴사할건가?
지팔지꼰이지뭐

1개월 전
진짜 검고출신 동국대 공대 출신이랑 고졸출신 경기대 공대중에 진짜 경기대 공대 출신을 선호하나요?..ㅋㅋ...
1개월 전
저 학생 입장에서는 전혀 와닿지 않을 말만 하네
1개월 전
저도 고둥학교때 글 속 학생이랑 똑같았고, 고1-2 계속 자퇴하고 싶었는데요. 교유관계 공부 집안문제 모두가 복합적으로 날 힘들게하고 불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지나고 나니 학교 졸업한게 훨씬 낫고 그때 말린 담임쌤께 감사해요.
1개월 전
자퇴해도 세상 안무너집니다
학교 밖에도 꿈은 자랍니다🍀

1개월 전
진짜 관심없는 교사면 저렇게 말하지도 않지
그냥 신청서 작성하라고 양식주고 보낼듯
물론 워딩이 적어놓으니까 거슬리는 부분은 있지만 글로 읽는거랑 직접 대화를 해보는거랑은 다르다고 생각함 교사가 진심이었으면 학생도 느꼈을거임
개인적으로는 한번 더 생각해보고 결정하면 좋겠네 학교에서 배우는게 공부가 다는 아니라서

1개월 전
22
1개월 전
교사가 진심이 아니였으니 학생 마음을 못돌렸겠죠
29일 전
Monica Geller  f•r•i•e•n•d•s
33 선생님 말 중에 틀린 거 없음
29일 전
선생이 자퇴하라고 등떠민 수준인데
1개월 전
뭔 선생님탓이야 지가 자퇴하겠다는데
1개월 전
선생님 말 다 맞지만 학생인데 배려없이 말한건 맞는듯 저 말을 듣고 저 학교를 더 다니고 싶은 학생이 있겠어요? 특히나 학폭이니 뭐니 하는 부분은 진짜 교사가 맞는지 의심이 될 정도임
1개월 전
선생 때문이라고 하는 댓 많아서 신기하네.. 저기서 담임이 뭘 어떻게 더 해줌? 중고등학교는 초등학교처럼 담임이 반에 상주하지도 않고 조례종례+본인수업시간+기타 창체시간 이게 전부인데 그때마다 학생 한명 챙길 수도 없고 그 외의 시간은 더 챙길 수도 없는데
1개월 전
22
1개월 전
언행이 되게 별로인데요 자퇴하라고 불 지피는 거 같아요
1개월 전
학폭얘기는 좀 과했지만 나머지는 너무 맞말이라 선생님이 해 줄 수 있는 거는 다 해주신 것 같아요
1개월 전
자퇴해야만 하는 명확한 이유나 목표가 있는 것도 아니고 친구들이랑 어울리는 게 불편하다는 주된 이유 만으로 회피하듯 자퇴해버리는 게 선생님 입장에서는 굉장히 걱정스럽고 갑갑하긴 했을 거 같아요 학교는 단순히 교과목만 학습하는 게 아니라 선생님 말대로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사회성에 문제가 있던 친구가 그걸 이유로 자퇴한다하면 회유가 아닌 강한 어투로라도 누구라도 뜯어말릴 거 같아요ㅠㅠ,, 검정고시의 사회적 현실을 일러주기엔 아직 어려서 이해를 잘 못했던 거 같아 안타깝네요 본인이 선택한 길이니만큼 잘 헤쳐나가길 바랄 수 밖에
1개월 전
paradize  안녕하세용!!
선생님이 맞는말한거라고봄
1개월 전
구름꽃  황홀경, 그 순간
대학이 다 가 아니고 회사도 사회인데 원하는 사람과 어울리고, 원하는 것만 하고 살 수 없다는걸 모른체 공동체 사회에 나가면 적응을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되긴 하네요 선생님이 그래도 바른 방향을 제시했는데 이미 사회성없는 아이의 생각은 쉽게 안바뀌죠
1개월 전
펭구  🐧
맞는 말이죠 진짜 관심과 애정 없으면 저정도 소리도 안해요 자퇴? 어 해~ 신청서 여기있어 하고 끝내면 얼마나 편해요. 사회생활이란게 맞지 않는 것도 있지만 감안하며 살아가야하는데 벌써부터 회피해버리면 사회생활 못해요 혼자 살아가야죠
1개월 전
아니 맞는 소리고 나발이고 학생 상태를 봐 가면서 해야죠 병 걸린 사람한테 어차피 사람은 다 죽어~ 하는 거랑 다를 바 없어 보이는데요?
1개월 전
근데 진짜 사화생활 배우는거 중요해요.. 요즘 사회성 결여된 사람들 너무 많음
1개월 전
선생님 말 그대로 학폭 당하는 것도 아니고 내신 좀 망치고 친구관계 자기 맘대로 안 풀리는 걸로 자퇴하겠단 애한테 저정도 조언해 줬으면 됐지 뭘 더 해 줘요? ㅋㅋㅋㅋ 마음을 얼마나 읽어줘야 하나 교육이 애 말 들어주고 공감해준다고 전부가 아닌데
1개월 전
솔직히 선생님 말 맞말임
1개월 전
얼마나 우쭈쭈해줘야할까요... 진짜 학업때문에 의대 목표로 하고 있어서 자퇴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회피하는것일 뿐인데 학교도 못버티면 대학은? 회사는? 사회는? 영원히 부적응이라는 이유로 회피하며 살껀가.. 저정도면 쌤도 애정있는거에요 그냥 자퇴시켜버리는게 입도 안아프고 맘편할텐데
1개월 전
자퇴하든말든 본인선택아닌가...
근데 중학교라는거 보니 고등자퇴랑 중등자퇴랑 차이가 있는것같기도 하네여

1개월 전
담임은 할 만큼 했네요 나중에 학교가 어쩌니 나라가 어쩌니 궁시렁대지만 말길ㅎㅎ
1개월 전
현실적인 조언 할 만큼 했네요
자퇴하고 검고 친 사람들 몇번 만나봤는데 대화해보면 대부분 사회성 결여에 트러블이 생기면 유연하게 대처할 줄 몰라요

1개월 전
시간 지날수록 사회성 기르기 더 힘들어질텐데... 저런이유로 중학교 자퇴해버리면... 미래가 걱정된다 참
1개월 전
맞는 말인데...한 반에 20명이 넘는데 그럼 쟤만 붙잡고 우쭈쭈 해줘야되나? 저정도면 현실적인 조언은 다 해줬다고 봄 팩트만 얘기한게 아니라 다른 애들한테 같이 다녀달라고 부탁도 했구만...걍 본인 사회성이 떨어지는건데 선생님이 뭘 더 해줘야됨ㅋㅋㅋ 저정도 담임만 있어도 학폭 많이 줄겠는데
1개월 전
물론 공교육 12년... 긴 시간이라고도 생각하지만 남들보다 수능준비한다고 일찍 학교에서 나가버린다고 인생이 크게 달라질수도 있죠
그래도 학교다니면서 또래친구들이나 선생님들하고 만나면서 내가 하고싶은 거 찾았으면 합니다.
최소한 학창시절에는 공부도 열심히 하는게 중요하지만 그 사이사이 빈틈속에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1개월 전
꿈이 있어서 그 꿈을 이루기위해 자퇴하는건 좋지만,
꿈도 없고 학교를 다니는 이유가 없어서 자퇴하고싶으면 말리고싶어요

1개월 전
쌤은 할만치 하셨네요 부적응자를 억지로 적응시킬 수도 없는 문제기도 하고…
1개월 전
저 정도면 현실적으로 잘 말해준 것 같은데요 저런 이유로 자퇴한다는 애한테 폭신한 말로 설득이 가능한지...? 저 정도에 젊꼰 소리 들을 거면 앞으론 그냥 학생이 자퇴한다하면 어그래~ 잘살아 도장 쾅 찍어주면 욕도 안듣고 편하겠네
1개월 전
틀린말은 아님 근데 저게 과연 설득이 될거라고 생각하고 말한건가 오히려 자퇴하는거 고민하다가도 저 선생님 말듣고 바로 자퇴 결정할듯 ㅋㅋ
1개월 전
최강한화  한화이글스🦅
되게 말 잘 해줬다고 생각했는데 ㅋㅋㅋㅋㅋ
1개월 전
쟤들도 자퇴 안하는데 니가 뭔데? 라는 화법이 상담자 태도는 아니지 않나요 학생이 자기 고민을 얘기하면 그 고민을 분석하고 조언해주는게 교사의 역할인데 저게 어떻게 최선일까요
1개월 전
ㅋㅋㅋㅋㅋ진짜 딱 공부만한 젊은 선생다운 조언이네요. 말그대로 본인 나름 할만큼 해줬고..저 학생 입장에선 자퇴할 당시 담임이 누구였는지도 인복이겠죠.
1개월 전
Happy Little Kid.  후훙 ㅎuㅎ(전정국, BTS)
요즘 학생들 예체능 시간 아까워서 학교 자퇴하고 국영수 공부해서 정시로 대학 간다는 뉴스를 얼마 전 본 것 같은데.. 저기서 선생님이라고 뭘 더 해줄 수가 있나
1개월 전
학교 시스템조차 적응 못하고 포기하는 거면 극소수 제외하고는 사회에서도 부적응자됨
1개월 전
둘 사이가 전혀 공감이 없어 보이는데 나눈 대화가 무슨 설득력이 있겠어 선생님 본인 말처럼 그냥 딱 그자리에서 할만큼만 한 거 같음. 다른 더 어려운 학생도 다니는데 너는 왜? 만 빼면
1개월 전
아무리 자기 선택이라지만 안타깝네요.. 그 나이대만 경험할 수 있는 일들을 포기한다는게. 본인이 선택한 길인만큼 그 선택에 후회는 없길 바라요
1개월 전
NCT127 YUTA  ♥왕자♥
요즘은 또 자퇴하는 사람 많아서 사화적 시선은 예전보다 나을 수도요.,
1개월 전
맞는말은 무슨,,ㅎㅎ 고등학교 어디나왔는지 취업때 별로 안중요한데 어느대학교 나온지 더 보는거지 자퇴를 찬성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선생이 너무 잘못된 방향으로 조언을 해준것 같네요
1개월 전
선생님 말이 맞긴 하지만 요즘 저 학생과 같은 생각으로 고등학교 상위 10%에서 자퇴자들이 많다고 하더군요.
이거 또한 사회의 흐름이라고 생각해야 할 것 같아요.

1개월 전
민폐와 위험에서 도망칠줄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선 학생 입장 너무 이해가는데요... 이때 계기로 저 학생은 지하 끝까지 떨어져보는 기분을 느낄 수 있겠지만 사소한 계기로 다시 일어서겠죠. 그냥 이건 저 아이 삶이니까 존중해주는 게 맞는 것 같아요.
1개월 전
내왼쪽엔요섭이손♥ 내오른쪽은윤기손♥  🌙달빛가득품은요정가루를줄게✨
학생은 본인이 객관적이고 이성적이며 꽤나 논리적으로 고민해 판단한거라 생각하겠지만 어디까지나 저 학생의 태도는 회피성으로 보입니다. 이유라며 알려준 것들은 본인 합리화에 지나지 않고요
다만 선생님은 잠깐 본인의 설득을 얘기하기 전에 공감에 더 노력하셨으면 좋을뻔했어요
그냥 질문과 파악에 그치지 않고 조금 더

1개월 전
친구없으면 학교생활 지옥같아여.. 학폭다니는애들은 안하고싶어서 안하는게 아니에여.지옥같은 하루하루를 간신히 견뎌내는거에요. 그만둘기회가 온다면 그만두고싶고 안나가도 된다면 안나다고싶죠 ,학교다닐이유가 있어서 다니는게아니에요. 부모님이 걱정하시고 내가 왕따당한단 사실알고 속상해할까봐 그래서 나가는거에요 부모님생각해서라도

학교열심히 다녀서 사회성 길렀을거같나요?협동심 생겼을거같나요? 그것도 친구들 잘사귀고 잘지내온 무리에게나 해당하는 말이지
친구없는 사람은 배척당하는게 일상이고 투명인간 취급받는게 일상이에여 우린그걸 성인이되면 부당하다고 하잖아요.
겉돌면서 학교 다니면 지옥같아요 그냥

1개월 전
전 자퇴 안한거 후회해요,했으면 좀더 일이라도하면서 사회를 빨리겪고 내게도 맘맞는 사람이 있구나 안맞는사람이랑 1냔 2년 참아가면서 지내올 필요가 없었구나를 빨리알았을거같은데 너무 늦게알았어요. 취업도 중요하지만 정신건강이 우선이라생각해여. 어린시절 또래에게 받지 못한 사랑을 내가 이상한가라고 매일 생각해오고 자책해왔던 시간을 빨리끝냈으면 좋았을걸 이생각 자주해요.그리규 취업하면서 느낀건제 제가 다니는곳은 고등학교졸업장 의미없어요이거때문에 다닌건데.. 세상에 살길은 다양합니다
댓글다신 분들보면 힘든 학창시절보낸 사람의입장엔 공감못하고 그저 옳은게 무엇인가만 따지는거같아 아쉽네요

1개월 전
선생님이 일대일 인생 전담도 아니고 속마음 읽어내는 초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학생이 피력한 의견에 대해 저 정도 했으면 할만큼 했다고 봅니다 어떤 공감을 바라는지...
1개월 전
자기 역량껏 최대로 한 건 맞는데, 좋은 선생님이나 좋은 상담자는 아님. 누가 친구 없다고 상담하는 애를 아무나 델꼬 와서 친구 하라고 함? 자기는 그 상대를 최선을 다해 골랐다고 해도 학생 입장에선 그냥 더 이상 내 말 듣기 싫어서 아무나에게 떠넘긴 걸로 밖에 안 보일 거임. 그런 관계가 오래 잘 굴러가지도 않을 거고.ㅇㅇ.

+ 상담은 비밀이 원칙인데 왜 커뮤에 올렸는지도 이해가 안 감. 저러면 누가 믿고 자기 속얘기 털어놓을까...

1개월 전
잡아준것만 해도 열의가 충분히 느껴지네요 좋은 선생님일 듯
1개월 전
여기서 선생 입장 공감하는 사람들은
적어도 교육계에서는 일하지 마세요~

1개월 전
스테플러  세븐틴 롸잇 히얼
선생이 할 말 못 할 말 구분 없이 말한 건 맞긴 한데 틀린 말한 건 없다고 봅니다,,
학교가 사실 공부보다는 함께 어울려서 생활하는 걸 배우는 자리인데 그게 쓸모없다고 자퇴해버리면 앞으로 삶은 어떻게 살아가겠어요?
인간은 무리를 지어서 사는 동물인데 앞으로도 맞지 않는 사람과 함께 공부도 하고 숙제도 하고 팀플도 하고 알바도 하고 일도 할 텐데 그럴 때마다 저렇게 타인에게 문제가 있다는 듯 말하고 그만두고 도망치지 못한다는 거 다 알잖아요,, 저런 친구가 나중에 사회 나와서 뻘짓 하는 사람 되는거임..ㅠㅠ

1개월 전
나중에 다시 돌아오고 싶으면 편하게 연락 하라는 게 더 좋은 것 같아요, 저도 그랬고 친구도 그랬고 저 말이 맞고 안맞고와 별개로 내가 생각하고 정한 결정을 바꾸기는 부모도 쉽지 않죠. 특히 저 나이대에는 더 그런 것 같아요.
1개월 전
저렇게 나가서 대부분 후회하는 일이 생길텐데 그 때 연락할 사람이 있고 돌아갈 사람이 있으면 돌아갈 수도 있다고 봄
1개월 전
인티 연령층이 낮아서 그런것같은데... 선생님 멘트가 불편해도 마지막 한번쯤은 진짜 냉정하게 현실자각 시켜줘야되는때라 잘하신거예요.
이미 학기초부터 방황하는 애한테 친구붙여줬다는건 그때부터 좋은 말로 이것저것 설득도 했던건데..
결국 안먹히니 단호하고 냉정한 현실도 알려준거라고 봅니다. 저때는 그냥 나와도 막연히 잘될거라 생각하는데, 생각보다 이것조차 못버티면 사회는 녹록치않다는걸 따끔하게 알아야돼요.. 저렇게 회피만하면 사회에 나오면 더 큰 일 이고 회피조차 못하는 일 많아서 더 힘들어집니다.
자퇴하고 성공할만큼 주관 뚜렷한애는 저만큼 말리지도 않았을테고, 자퇴 후 공부를 더 잘했을 학생이라도 싫은 과목도 할줄알고 사회성을 기르는게 더 중요합니다.

29일 전
좋은 선생님인데?
27일 전
ye.
중학교 교사면 중학생한테 저런 말이 전혀 먹히지 않을 거라는 걸 알아야 하는 거 아님...? 어려서 모른다고 하는데ㅋㅋㅋ 아니 당연히 어리니까 모르지.. 그 어리니까 모르는 애들을 잘 구슬리고 선도해서 잘되게 이끌어주는 게 선생님의 역할이잖아요 난 맞는말 했는데 니가 안들었으니 니잘못이야 이래버리는건 너무 무책임한 거 아닌가ㅋㅋ
24일 전
네? 저는 저 선생님이 괜찮은 선생님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 학생은 사회성 문제보다는 학교를 다닐 의미를 찾지 못해서 방황하는 것 같아요. 결과에 매몰되어서 현재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학생에게 그저 견디라는 말이 좋은 조언인가요? 이미 자퇴 생각까지 했으면 저 학생은 나름대로 견디려고 노력한 것 같고요. 저때 선생님은 학교 생활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서 더 폭넓게 알려주셨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대학과 사회의 선호도에 치중된 조언을 하여 학생의 잘못된 시야를 강화하신 것 같습니다.
24일 전
조언자는 자신이 경험하지 못한 것에 대해선 부정적인 시각을 가질 수 밖에 없다고 봐요. 세상엔 정석 코스를 밟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이 참 많거든요.
그렇지만 선생님의 조언은 당신께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애정 표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 스스로 행동의 이유나 목적을 찾기 힘들다면 다른 곳에서라도 찾는게 나아요. 저는 이걸 회피라고 보지 않는데, 회피라는 단어는 보통 그 방향에 선천적/환경적으로 잘 맞는 사람들이 그렇지 못한 사람들한테 쓰는 단어더라고요. 본인들은 잘 맞아 안정감을 느끼니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의 고통과 고민을 이해하기 힘들어 이탈을 실패라고 표현해요. 그러니 본인만의 나침반을 찾고 믿어야 해요. 때론 실패할 수 있지만 인생은 원래 성공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 것 같네요.

23일 전
근데 저 선생 말 듣고 더 자퇴결심했을듯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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