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이등병의설움ll조회 91600l
"명절 집안일 힘들어"…'가짜 깁스'하다 걸린 며느리 | 인스티즈

명절 집안일을 피하기 위해 가짜 깁스를 했다 들킨 며느리의 사연이 알려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473008

JTBC '사건반장'은 14일 한 40대 여성 A씨의 사연을 공개했다. 내용에 따르면 A씨는 부모님을 다소 일찍 여읜 후 남편과 결혼을 했다. 이에 시모는 "너는 명절에 갈 친정도 없으니 와서 일만 해라"라며 온갖 집안일을 다 시켰다. 그는 명절 음식 준비뿐만 아니라 시가의 냉장고 청소, 밀린 빨래, 화장실 청소까지 도맡아야 했다.

그러다 5년 전, 도련님의 결혼으로 A씨에게 동서가 생겼다. 그러자 시모는 A씨를 노골적으로 차별하기 시작했다. 그가 명절 선물로 현금을 주면 "성의가 없다"고 했고, 한우 세트를 선물하면 "내 아들 돈으로 사치를 부린다"며 트집을 잡았다. 결국 A씨는 고민을 거듭하다 수제 한과를 만들기로 결정, 정성껏 준비해 선물했다. 그러나 시모는 이번에도 "나 혈당 관리하는 것 모르냐"며 홍삼 세트를 가져온 동서만을 칭찬했다. 그렇게 명절이 지난 후, A씨는 우연히 당숙모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프로필에서 자신이 시모에게 선물했던 수제 한과 사진을 보게 됐다. 알고 보니 시모는 자신이 만든 척하며 A씨에게 받은 선물을 당숙모에게 선물했던 것이었다. 시모에게 감정이 상한 A씨는 남편에게 "연차를 내고 친정 부모님의 제사를 지내자"고 제안했다. 손녀를 통해 이를 알게 된 시모는 "우리 아들이 왜 남의 제사를 지내냐"며 격분하기도 했다.

이후 다시 명절이 돌아왔다. A씨는 동서가 생기면 집안일을 분담하게 될 것이라 생각했지만, 동서는 "허리를 다쳤다"며 일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결국 A씨는 동서 몫까지 2배로 일해야 했고, 근육통, 습진 등 명절 후유증에 시달렸다. 그는 '나도 차라리 다쳤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에 '명절 꾀병' 등을 검색하다 가짜 팔 깁스를 구매했다. 그는 남편에게도 다쳤다고 거짓말을 한 뒤 가짜 팔 깁스를 한 채 시가에 갔다. 드디어 그토록 원하던 자유를 얻은 A씨는 휴식을 취할 수 있었지만, 깁스 속 팔에 습기가 차 가려움을 느꼈다. 이에 그는 화장실로 들어가 깁스를 풀었지만, 문이 제대로 안 닫히는 바람에 시모에게 이 모습을 들키고 말았다. 급기야 집안은 난리가 났고, 시모는 "내 집에서 나가라"며 "다신 오지 말라"고 소리쳤다.

추천


 
   
시어머니 말 들으세요 다신 가지 마요 안가면 시모만 아쉽죠 뭐
1개월 전
찌미닝  쩡쩡
2222222
1개월 전
333 먼저 말해줘서 고마울 지경 한입 가지고 두말하지 말길
1개월 전
4
1개월 전
5 당장 나가서 다시는 가지마세요
1개월 전
66
1개월 전
77
1개월 전
파워 쿨톤  은팔찌 철컹철컹
88
1개월 전
99999
1개월 전
10
1개월 전
11 미련하게 뭘 자꾸 가세요
1개월 전
12 도망치세요!
1개월 전
13
1개월 전
14
1개월 전
15
1개월 전
16
1개월 전
아델라이데  도둑이 든 여름
17
1개월 전
18
1개월 전
19
1개월 전
20
1개월 전
집가고싶다.....  집가고싶다...저는 INFP.
21
1개월 전
22222222 뭐하자는..
11일 전
 
오엥 개이득
1개월 전
식모를 들인거냐 종을 들인거냐? 손이없어 발이없어...위자료 폭탄이나 맞으세요 ㅇㅅaㅇ
1개월 전
안가면됨 굿
1개월 전
오히려조아
1개월 전
내 집에서 나가라, 다신 오지 말라?ㅋㅋ 며느리 입장에선 개이득 아닌가ㅋㅋㅋ
명절마다 일 첫째 며느리가 다 했는데 이제 명절에 일 해줄 사람도 없는데 지만 손해지ㅋㅋ 둔하네

1개월 전
해피엔딩이네요
1개월 전
남편은 가만두고봄..?
1개월 전
개이득 다시는 가지 말아야
1개월 전
오죽하면 가짜 깁스까지 했을까 대체 남편은 저렇게 될때까지 뭐함..남편한테까지 거짓말 한것보면 에휴
1개월 전
에휴 남편은 뭐하지 집안꼴 보니 이혼이 답
1개월 전
남의집 귀한 딸이 뭐하러 저런 대접 받아야함? 이혼이 좋을듯
1개월 전
뭐하러 한과 해다 바치고 꾀병까지 부리나요
그냥 가지 마세요
남편 그렇게 가고 싶다고 하면 혼자 가라 하세요
안가면 어쩔건가요 경찰에 신고라도 한대요?
별 할 수 있는 것도 없으면서 배짱은 왜 그리 좋은지
한번이 어렵지 안가기 시작하면 별일 아닙니다
며느리 어려운 줄 알아야되요
집에 찾아와도 문 열어주지 말고 경찰 신고하세요

1개월 전
남편은 뭐하냐 지집 제사지내는데 막말로 내집이냐 니집이지
1개월 전
아더겸  도겸
빨리죽으셈 제삿밥은 죽어서도 바라지마시고 ㅎㅎ
1개월 전
개이득인데? 내년에도 깁스차실거 아니잖아요 걍 좋~다~ 하고 가지 마시길
1개월 전
나이스~ 안가야지~ 뭐 저런 에휴… 해줘도 랄지 안해줘도 랄지 도대체 어느 장단에 맞추라는 건지
1개월 전
"너는 명절에 갈 친정도 없으니 와서 일만 해라"라며 온갖 집안일을 다 시켰다.
https://www.instiz.net/pt/7603811

1개월 전
남의 집 제사를 왜 해줘야함
1개월 전
남편은 뭐한대요
1개월 전
제목만 봤을때는 그렇게까지..? 싶었는데 본문 진짜 ㄹㅈㄷ네요
1개월 전
이건 시모도 시모지만 남편은 대체 이 지경이 될 동안 뭘한거지?
1개월 전
워너원보고싶어  💙012101🖤
남편은 도대체 뭘 한거임 아내가 저렇게까지 할 지경인데
1개월 전
어머 알겠습니다 어머닝 홍홍홍
1개월 전
일할사람 사라지면 제사가 없어진다던데^^ 둘째며느리 시킬랑가 어머님이 나가랬으니 나가시면 될듯!!자유를 느끼세요
1개월 전
다신 안가면 될듯^^ 차단하시고 편안한 휴일 보내세요
1개월 전
나혜미다
1개월 전
sweetie honey  what you call me
오 개이득
1개월 전
얼마나 힘들었으면
1개월 전
Happy Little Kid.  후훙 ㅎuㅎ(전정국, BTS)
시어머니가 다신 오지 마라 하셨으니 진짜 안가도 할 말 없지 뭐
1개월 전
오히려 좋아
1개월 전
오히려좋아 다신 가지마세요 ㅋㅋㅋ 집구석이 교양없고 천박하네 ㅋㅋ 지아들이 며느리집안 제사지내면 안되고 남의집 귀한딸은 지집안 제사지내도 되고?
1개월 전
아싸!
1개월 전
진짜 무슨 저런 시어머니가.....
1개월 전
엔딩 다행이다 휴 다신 오지 말라네요
1개월 전
내왼쪽엔요섭이손♥ 내오른쪽은윤기손♥  🌙달빛가득품은요정가루를줄게✨
남편은 왜 어떠한 상황에서도 빠져있죠?
1개월 전
내가 감히  내가 또 잘못을
개이득..?
1개월 전
잘됐네요 저런 집 평생 안가도 될듯
1개월 전
지성공원  군밤맨&붕빵
아싸~!! 하고 평생 안 가야지
1개월 전
남편은 보고만 있음????
1개월 전
22
1개월 전
少 年  ㅡ 10cm
이혼각
1개월 전
나혜미네요
1개월 전
222 혜미네욬
1개월 전
와ㅋㅋㅋ거의 막장 드라마가 따로 없네
1개월 전
이혼하세요 남편이 중간역할 오지게 못하네
1개월 전
개꿀ㅋㅋㅋ
1개월 전
남편은 뭐하는거임 대체..? 와 나였으면 진작 시댁이랑 연끊고살았다 또라이같은 아줌마네
1개월 전
개꿀
1개월 전
두토리  하이라이트 오래보자
땡큐 감사~
1개월 전
개이득인데
1개월 전
아싸! 앞으로 안가도 된다 야호~~ 외치시면 됩니다^^
1개월 전
오히려좋아 똑똑한 꾀쟁이 며느리는 이만..^^
1개월 전
저기서 남편은 뭘 하고 있었을까^^
1개월 전
친가가 저런 집안이었어서 4년전에 의절했는데 엄청 좋아요 ㅋㅋ 본인만 아쉽지
1개월 전
남편이 제일 머저리네 극혐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팁·추천 반응 안 좋은 나폴리맛피아 인스스113 NCT 지17:2354060 2
유머·감동 충치치료할때 뜯어내는 신경조직들.jpg157 차서원전역축하11.08 23:1276756 13
정보·기타 체외충격파 시술의 시작된이유87 배진영(a.k111.08 21:0457931 1
유머·감동 모델비 아끼려고 일반인 썼는데 대박난 사건191 3113514:0768521 47
이슈·소식 젊은세대를 잡을 생각이 진짜 있는 건지 궁금한 S25 울트라 렌더링 색상46 용희2:3437369 1
걍 하루종일 이 네가지 패턴의 반복임7 키토제닉 11.08 15:12 11554 2
엉덩이 개크고 가슴도 약간 큰 준바오의 슬픈 점7 Twent1 11.08 15:04 12373 1
사기꾼 고양이를 찾습니다11 우Zi 11.08 14:07 12619 1
삶을 좋게 만드는 것은 의무를 다하는 것이다1 배진영(a.k1 11.08 14:06 5134 0
결혼식 불참하는 종교 생기길 바라는 달글2 +ordi1 11.08 14:03 6963 0
자취후 알게되는 불편한 진실1 편의점 붕어 11.08 14:03 8183 0
옳게 된 결말1 자컨내놔 11.08 13:59 1860 0
200만원 준다고 하면 이거 혼자서 1시간 안에 다 먹을 수 있어?.jpg245 안녕한거니 11.08 13:10 109703 0
[속보] 尹 "선거운동 때 잠든 사이에 아내가 휴대전화로 대신 문자 답변”1 게터기타 11.08 13:07 1486 0
천만 관객을 울린 그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2004) 엔딩 씬....gif1 ♡김태형♡ 11.08 13:05 5902 0
엄마 주려고 전복 박박 닦았는데.jpg16 바바바바밥 11.08 13:03 45700 3
부부 둘이서 하는 곳은 절대 가면 안됨42 306461 11.08 12:25 55128 3
자취생 3대 괴물.jpg21 마유 11.08 12:04 16581 1
일본판 프로듀스 101 엔딩요정13 비비의주인 11.08 12:00 11249 0
영화 스틸컷 같은 아이브 장원영 고화질 짤 판콜에이 11.08 11:57 3360 1
유기견 입양전후2 피벗테이블 11.08 11:48 7169 3
무당집 다녀온 후기.jpg130 데이비드썸원콜더닥1 11.08 11:06 88050 26
[네이트판] 얘들아 너네 현재 상황에 절망하지마셈1 판콜에이 11.08 10:57 11143 4
앙큼말티 붕붕이의 성장을 도와주실 3개월 임보가족을 찾아요💜 행뭉 11.08 10:44 3168 1
치과에서 발치 후 죽 드셔도 됩니다 라는 뜻은.twt114 비비의주인 11.08 10:08 115370 7
전체 인기글 l 안내
11/9 13:54 ~ 11/9 13:5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