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이등병의설움ll조회 90948l
"명절 집안일 힘들어"…'가짜 깁스'하다 걸린 며느리 | 인스티즈

명절 집안일을 피하기 위해 가짜 깁스를 했다 들킨 며느리의 사연이 알려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473008

JTBC '사건반장'은 14일 한 40대 여성 A씨의 사연을 공개했다. 내용에 따르면 A씨는 부모님을 다소 일찍 여읜 후 남편과 결혼을 했다. 이에 시모는 "너는 명절에 갈 친정도 없으니 와서 일만 해라"라며 온갖 집안일을 다 시켰다. 그는 명절 음식 준비뿐만 아니라 시가의 냉장고 청소, 밀린 빨래, 화장실 청소까지 도맡아야 했다.

그러다 5년 전, 도련님의 결혼으로 A씨에게 동서가 생겼다. 그러자 시모는 A씨를 노골적으로 차별하기 시작했다. 그가 명절 선물로 현금을 주면 "성의가 없다"고 했고, 한우 세트를 선물하면 "내 아들 돈으로 사치를 부린다"며 트집을 잡았다. 결국 A씨는 고민을 거듭하다 수제 한과를 만들기로 결정, 정성껏 준비해 선물했다. 그러나 시모는 이번에도 "나 혈당 관리하는 것 모르냐"며 홍삼 세트를 가져온 동서만을 칭찬했다. 그렇게 명절이 지난 후, A씨는 우연히 당숙모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프로필에서 자신이 시모에게 선물했던 수제 한과 사진을 보게 됐다. 알고 보니 시모는 자신이 만든 척하며 A씨에게 받은 선물을 당숙모에게 선물했던 것이었다. 시모에게 감정이 상한 A씨는 남편에게 "연차를 내고 친정 부모님의 제사를 지내자"고 제안했다. 손녀를 통해 이를 알게 된 시모는 "우리 아들이 왜 남의 제사를 지내냐"며 격분하기도 했다.

이후 다시 명절이 돌아왔다. A씨는 동서가 생기면 집안일을 분담하게 될 것이라 생각했지만, 동서는 "허리를 다쳤다"며 일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결국 A씨는 동서 몫까지 2배로 일해야 했고, 근육통, 습진 등 명절 후유증에 시달렸다. 그는 '나도 차라리 다쳤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에 '명절 꾀병' 등을 검색하다 가짜 팔 깁스를 구매했다. 그는 남편에게도 다쳤다고 거짓말을 한 뒤 가짜 팔 깁스를 한 채 시가에 갔다. 드디어 그토록 원하던 자유를 얻은 A씨는 휴식을 취할 수 있었지만, 깁스 속 팔에 습기가 차 가려움을 느꼈다. 이에 그는 화장실로 들어가 깁스를 풀었지만, 문이 제대로 안 닫히는 바람에 시모에게 이 모습을 들키고 말았다. 급기야 집안은 난리가 났고, 시모는 "내 집에서 나가라"며 "다신 오지 말라"고 소리쳤다.

추천


 
   
시어머니 말 들으세요 다신 가지 마요 안가면 시모만 아쉽죠 뭐
2일 전
찌미닝  쩡쩡
2222222
2일 전
333 먼저 말해줘서 고마울 지경 한입 가지고 두말하지 말길
2일 전
4
2일 전
5 당장 나가서 다시는 가지마세요
2일 전
66
2일 전
77
2일 전
파워 쿨톤  은팔찌 철컹철컹
88
2일 전
99999
2일 전
10
2일 전
11 미련하게 뭘 자꾸 가세요
2일 전
12 도망치세요!
2일 전
13
2일 전
14
2일 전
15
2일 전
16
2일 전
아델라이데  도둑이 든 여름
17
2일 전
18
2일 전
19
2일 전
20
2일 전
 
오엥 개이득
2일 전
식모를 들인거냐 종을 들인거냐? 손이없어 발이없어...위자료 폭탄이나 맞으세요 ㅇㅅaㅇ
2일 전
안가면됨 굿
2일 전
오히려조아
2일 전
내 집에서 나가라, 다신 오지 말라?ㅋㅋ 며느리 입장에선 개이득 아닌가ㅋㅋㅋ
명절마다 일 첫째 며느리가 다 했는데 이제 명절에 일 해줄 사람도 없는데 지만 손해지ㅋㅋ 둔하네

2일 전
갓카이  사랑하자
얼마나 부려먹었으면 으휴
2일 전
해피엔딩이네요
2일 전
남편은 가만두고봄..?
2일 전
개이득 다시는 가지 말아야
2일 전
오죽하면 가짜 깁스까지 했을까 대체 남편은 저렇게 될때까지 뭐함..남편한테까지 거짓말 한것보면 에휴
2일 전
에휴 남편은 뭐하지 집안꼴 보니 이혼이 답
2일 전
남의집 귀한 딸이 뭐하러 저런 대접 받아야함? 이혼이 좋을듯
2일 전
뭐하러 한과 해다 바치고 꾀병까지 부리나요
그냥 가지 마세요
남편 그렇게 가고 싶다고 하면 혼자 가라 하세요
안가면 어쩔건가요 경찰에 신고라도 한대요?
별 할 수 있는 것도 없으면서 배짱은 왜 그리 좋은지
한번이 어렵지 안가기 시작하면 별일 아닙니다
며느리 어려운 줄 알아야되요
집에 찾아와도 문 열어주지 말고 경찰 신고하세요

2일 전
남편은 뭐하냐 지집 제사지내는데 막말로 내집이냐 니집이지
2일 전
아더겸  도겸
빨리죽으셈 제삿밥은 죽어서도 바라지마시고 ㅎㅎ
2일 전
개이득인데? 내년에도 깁스차실거 아니잖아요 걍 좋~다~ 하고 가지 마시길
2일 전
나이스~ 안가야지~ 뭐 저런 에휴… 해줘도 랄지 안해줘도 랄지 도대체 어느 장단에 맞추라는 건지
2일 전
"너는 명절에 갈 친정도 없으니 와서 일만 해라"라며 온갖 집안일을 다 시켰다.
https://www.instiz.net/pt/7603811

2일 전
남의 집 제사를 왜 해줘야함
2일 전
남편은 뭐한대요
2일 전
제목만 봤을때는 그렇게까지..? 싶었는데 본문 진짜 ㄹㅈㄷ네요
2일 전
이건 시모도 시모지만 남편은 대체 이 지경이 될 동안 뭘한거지?
2일 전
워너원보고싶어  💙012101🖤
남편은 도대체 뭘 한거임 아내가 저렇게까지 할 지경인데
2일 전
어머 알겠습니다 어머닝 홍홍홍
2일 전
일할사람 사라지면 제사가 없어진다던데^^ 둘째며느리 시킬랑가 어머님이 나가랬으니 나가시면 될듯!!자유를 느끼세요
2일 전
다신 안가면 될듯^^ 차단하시고 편안한 휴일 보내세요
2일 전
나혜미다
2일 전
sweetie honey  what you call me
오 개이득
2일 전
얼마나 힘들었으면
2일 전
Happy Little Kid.  후훙 ㅎuㅎ(전정국, BTS)
시어머니가 다신 오지 마라 하셨으니 진짜 안가도 할 말 없지 뭐
2일 전
오히려 좋아
2일 전
오히려좋아 다신 가지마세요 ㅋㅋㅋ 집구석이 교양없고 천박하네 ㅋㅋ 지아들이 며느리집안 제사지내면 안되고 남의집 귀한딸은 지집안 제사지내도 되고?
2일 전
아싸!
2일 전
진짜 무슨 저런 시어머니가.....
2일 전
엔딩 다행이다 휴 다신 오지 말라네요
2일 전
내왼쪽엔요섭이손♥ 내오른쪽은윤기손♥  🌙달빛가득품은요정가루를줄게✨
남편은 왜 어떠한 상황에서도 빠져있죠?
2일 전
내가 감히  내가 또 잘못을
개이득..?
2일 전
잘됐네요 저런 집 평생 안가도 될듯
2일 전
지성공원  군밤맨&붕빵
아싸~!! 하고 평생 안 가야지
2일 전
남편은 보고만 있음????
2일 전
22
2일 전
少 年  ㅡ 10cm
이혼각
2일 전
나혜미네요
2일 전
222 혜미네욬
2일 전
와ㅋㅋㅋ거의 막장 드라마가 따로 없네
2일 전
이혼하세요 남편이 중간역할 오지게 못하네
2일 전
개꿀ㅋㅋㅋ
2일 전
남편은 뭐하는거임 대체..? 와 나였으면 진작 시댁이랑 연끊고살았다 또라이같은 아줌마네
2일 전
개꿀
2일 전
두토리  하이라이트 오래보자
땡큐 감사~
2일 전
개이득인데
2일 전
아싸! 앞으로 안가도 된다 야호~~ 외치시면 됩니다^^
2일 전
오히려좋아 똑똑한 꾀쟁이 며느리는 이만..^^
2일 전
저기서 남편은 뭘 하고 있었을까^^
2일 전
친가가 저런 집안이었어서 4년전에 의절했는데 엄청 좋아요 ㅋㅋ 본인만 아쉽지
2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초록글 시간 · 조회 · 추천 · 인기 · 스크랩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비행기 빈자리에 애기 눕히는거 항의한 제가 예민한 건가요?209 공개매수09.18 18:2585733 0
팁·추천 나 살면서 향수 뭐쓰냐 질문 받은거 딱 두개있음1539 311328_return09.18 14:4296299
이슈·소식 어제자 역대급이었다는 고딩엄빠 할머니.JPG128 우우아아09.18 19:0583781 3
이슈·소식 "백종원이 파인다이닝 요리를 먹고 평가를 할 수 있을까?"147 우우아아09.18 18:1481522 14
이슈·소식 과즙세연 좋아요 눌렀다 기사뜬 정승제 수학강사105 킹아09.18 19:1081075 2
받아도 마냥 반갑지 않은 단골 추석선물세트 Top2 .jpg13 편의점 붕어 4시간 전 13684 0
[속보] 정부 "추석 연휴 응급실 환자 전년 대비 20% 감소"12 삼전투자자 2시간 전 4506 2
다시 부활 했다는 애슐리 근황5 이등병의설움 2시간 전 8552 0
대충 아무일도 벌어지지 않은 동화 시리즈.jpg1 봄그리고너 2시간 전 3761 0
흑백요리사 웃겼던 장면ㅋㅋㅋㅋㅋ1 유난한도전 2시간 전 3053 0
윤 대통령, 추석에 BTS RM 근무 부대 방문…"근무 여건 개선"약속1 네가 꽃이 되었 2시간 전 954 0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사분들 식당 정보 정리1 따온 2시간 전 5628 2
봉준호 감독 신작 미키 17 예고편 공개 이차함수 2시간 전 152 0
댕댕이의 봄여름가을겨울.gif 하품하는햄스 2시간 전 992 0
뉴스에 나온 스타벅스 떡볶이 취식 따온 2시간 전 569 0
법륜스님) 중환자실에서 임종을 하거나 험한 상처를 보는 게 힘듭니다 널 사랑해 영 2시간 전 804 1
부모보다 먼저 죽으면 왜 불효인지 느꼈다 우Zi 2시간 전 1618 1
무슨 시트콤같은 다이나믹 중국 시골 똥카 2시간 전 709 0
"명절에 시댁 못 가서 너~무 슬퍼"…기혼자 조롱한 '비혼女' 판콜에이 2시간 전 1786 0
미국사회의 타투인식 중 천러 2시간 전 2334 0
기영이: 좋아해 마카롱꿀떡 2시간 전 736 0
여친 예배 모임 따라갔다가 도망쳐 나왔습니다.jpg 하품하는햄스 2시간 전 3070 0
[넷플릭스] 하트스토퍼3 공식 예고편 키토제닉 2시간 전 310 0
나래씨 벌크업 아니고 볼콕이요 수인분당선 2시간 전 730 0
윤 대통령 방문 예정 체코 '물바다' 션국이네 메르 2시간 전 4617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콩딱
25살에 만난 조폭 아저씨가 있었다.40살이였는데, 조폭 이라곤 못 느끼게 착했다. 아 나 한정이였나? 8개월 정도 만났지되게 큰 조직의 보스였는데, 나 만나고 약점이 너무 많아지고그래서 내가 그만 만나자고 했지 아저씨는 되게 붙잡고 왜 그러냐, 내가 일 그만하겠다그랬는데 사람이..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대해서 동네방네 떠들고..
thumbnail image
by 꽁딱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 그래서 오늘 술 먹는다고? " " 넹 오늘 동창회!! "오늘은 고등학교 동창회가 있는 날이다그래서 오빠한테 허락 받는 중..." 먹는건 좋은데, 취하면 내가 못 가잖아 그게 너무 걱정 되는데? " " 에이 조절 하면 돼죠~ " 아침부터 전화로 잔소리 폭탄 맞고 있다 " 취하면..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thumbnail image
by 퓨후
푸르지 않은 청춘도 청춘일까요?싱그럽지 않은 봄에 벚꽃이 피고 지긴 했는지,서로의 상처만 껴안아주느라 바빴던 그 순간들도모여서 청춘이 되긴 할까요?푸르지 않은 청춘 EP01너 가만보면 참 특이해?”또 뭐가.““남들 다 좋아하는 효진선배를 혼자 안좋아하잖아.”“…누가 그래? 내가 김효진 선..
thumbnail image
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청소가 끝나고는 ##파도가 우석에게 목례를 했고, 우석도 같이 목례를 했다. 교무실에 따라가려고 했는데.. 지금 가면 또 이상하게 보이려나.막상 가서 놓고 온 거 있다고 하는 것도 웃기고.. 밀대걸레를 든 채로 우석은 바보처럼 나가는 ##파도의 뒷모..
전체 인기글 l 안내
9/19 7:10 ~ 9/19 7:12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