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카트리나 집단 안락사 사건.jpg

[몰리몰리]

이거 유튜브에 결말까지 포함된 드라마 정리본 있는데 볼거없는분들 이거 한번 보세요ㅠㅠ
생각이 많아지는 드라마였어요.
개인적으로 저런 최악의 상황에서 총대를 맨 의료진들에게 살인자라는 호칭만큼은 붙이고싶지 않다는 생각이들었어요ㅜㅜ

[213458789]

대박이군요와

[황제 황민현]

저도 이거 드라마인지 영화인지 봤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이야 결과를 다 아니까 이랬으면 어땠을까 저랬으면 어땠을까 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저 상황이 저한테 닥쳤으면 딜레마에 빠져서 나는 어떻게 살 것이며 환자들은 어떻게 할 것인가, 현재 남아있는 식량으로 보아 어떤 결정을 내려도 평생 죄책감 가지고 살아가야 할텐데 어떤 결정이 최선의 결정일까를 고민했을것 같아요. 전기고 뭐고 다 끊어졌으니까 24시간도 어쩌면 48시간처럼 느껴졌을거고... 현실적인 무기력함 속에서 저로서는 상상할수도 없는 수많은, 치열한 생각 끝에 내린 결정이겠지 싶으면서도 저것이 정말 최선의 결정이 맞았을까 싶고 그러네요..

[내앞길에행복을빌어줘]

차라리 안락사가 나은거같은데….의료진들 선택이 맞다고 생각함

[nakakita]

최선의 선택이 아니었을까요....… 어렵네요

[손흠민]

언제 본건지는 전혀 기억이 안나는데 영화로 봤던듯 ..

[어서오세요 공주님]

35도만 넘어도 건강한 사람도 견디기 힘든데 45도에 중환이면 살인이 아니라 안락사가 맞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