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후보시절 선거 공약이었던 ‘65세 이상 대상포진 백신 무료접종’ 및 ‘남아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백신 무료접종’ 계획이 사실상 무산되면서 제약업계에서도 아쉽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질병관리청 내년도 예산에 이들 무료접종은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65세 이상 대상포진 백신과 남아 HPV 백신 등을 무료 접종하기 위해 예산을 배정했으나, 기획재정부의 벽을 넘지 못했다. 내년도 국가예방접종실시 예산은 올해 8010억원보다 오히려 감액된 6018억원으로 책정됐다.
https://m.news.nate.com/view/20240919n1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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