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끔찍" 80대 노인 사망…'핏불 견주' 부부 결국
미국에서 맹견인 핏불테리어의 공격을 받고 80대 노인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미 법원이 견주 부부에게 관리 소홀 등을 이유로 중형을 선고했다. 21일(현지시간) 미 NBC는 텍사스주(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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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맹견인 핏불테리어의 공격을 받고 80대 노인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미 법원이 견주 부부에게 관리 소홀 등을 이유로 중형을 선고했다.
21일(현지시간) 미 NBC는 텍사스주(州) 샌안토니오에 거주하는
견주 부부 크리스티안 모레노와 아빌린 슈나이더에게 법원이 지난 8월 30일
각각 징역 18년, 징역 15년을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각각 벌금 5000달러, 총 1만달러도 명령했다.
두 사람 모두 가석방되더라도 개를 소유하는 것은 금지된다.
이들 부부는 집 외곽에 맹견 탈출을 방지할 적절한 울타리를 설치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관들은 곡괭이를 사용해 핏불테리어를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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