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방법·규칙
문의
설정
로그인
회원가입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올림픽
장터
픽션
공포
뷰티
스터디
iChart
게임
출석체크
변경
ID 저장
자동 로그인
분실
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 영화에 대한 사전 정보 없이! 블라인드 영화 시사회 30명 모집 😎
l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인기글
댓글
이슈
이슈·소식
전체 카테고리
필터링
제목
내용
제목+내용
l
상세 검색
기간
~
이 기간의 모든 글 보기
l
글 번호로 찾아가기
유머·감동
이슈·소식
정보·기타
팁·추천
할인·특가
고르기·테스트
뮤직(국내)
전체
HOT
초록글
법륜스님) 계속 이혼하자는 남편, 정말 이혼하고 싶어졌어요
102
l
이슈·소식
새 글 (W)
18
풀썬이동혁
l
어제
l
조회
50439
l
1
https://m.jungto.org/pomnyun/view/79743
추천
1
카카오톡
엑스
18
1
이런 글은 어떠세요?
뷰티유튜버 영상보면 이런식으로 로봇같이 똑같은 댓 다는거 뭐야?
일상 · 17명 보는 중
올영 쇼핑중인데 날 억까해... 가격 봐....ㅋㅋㅋ
일상 · 7명 보는 중
광고
파워링크
헐 이사람 살 빠진거 봐;
일상 · 12명 보는 중
정보/소식
인피니트 김성규, 빌리언스와 전속계약…남우현·이준영 한솥밥
연예 · 9명 보는 중
중국이 야구 해보려고 한국에 부탁했던것
이슈 · 9명 보는 중
탈북자가 찍어왔다는 최근의 북한
이슈 · 21명 보는 중
광고
파워링크
축의금 100만원한 친구
이슈 · 16명 보는 중
아기 얼굴은 수시로 바뀐다는 말.. 이제야 믿게됨
이슈 · 18명 보는 중
나 누워서 다리살 뺐는데 방법 개어이없음
일상 · 24명 보는 중
빠니보틀 근황.jpg
이슈 · 21명 보는 중
광고
파워링크
배민 이렇게 바꼈네;
일상 · 12명 보는 중
쯔양 전대표 폭행 증거사진 미쳤다 진짜;
일상 · 8명 보는 중
복숭아찐빵
😠
어제
히스 레저(Heath Ledger)
why so serious?
진심이 어떻든 말을 저따위로 하면 누구나 싫지 않나
어제
큼지막하다
22 경상도고 뭐고
어제
악마는브라자를
😲
어제
데이지123
경상도 갬성 난 모르겠다
어제
커플매니져
그놈의 표현 못하는 경상도 사람이니 이해를 해줘야 한다는게 더 이상합니다.
본인들은 고칠생각 안하고 상대방에게 무조건적인 이해만 바라는건 막말로 이슬람 종교를 가진 사람들이 우리 문화를 존중해줘라 라고 강요하는거랑 뭐가 다른건지 모르겠네요.
경상도 사람이어도 표현 잘 할 사람들은 잘합니다.
어제
이몽금
변화하지만 변함없는
222 경상도 토박이 남편 세상 다정하고 스윗한데요 경상도= 무뚝뚝 아닌데…
어제
핑거팁스
333 애초에 저렇게 말하는 사람을 탓해야지 뭐 상대방한테 이해를 하라고 합니까
아버지가 경상도 사람이라 저런식으로 말하셨었는데 진짜 어릴때는 너무 힘들었어요
나이 드시고 그나마 고치셔서 지금은 너무 행복하게 잘 지내구요 저런 말투 쓰는 분들이 먼저 바뀔 생각을 해야지 진짜 답답하네
어제
큼지막하다
4
어제
닉네임153070745118943
음 아무리 세상만사 다 내 맘에 달린거라지만 저건 너무 합리화같아서 ㅎㅎ 사람은 드러난 말과 행동으로 상대방의 마음과 의도를 파악합니다 동물이 아니니까요 의사소통이란걸 하면서 감정교류를 하는게 인간이죠 제대로 된 메시지를 전달하지않는 거 자체가 잘못된 의사소통방식을 사용하고 미성숙하단건데 그걸 본 뜻은 그게 아니라하면서 상대방에게 이해하라는건 좀 ㅎㅎ 말과 행동이 그사람 본 뜻의 전부는 아니지만 말과 행동이 속맘과 다른 표리부동이 계속 반복되는 건 분명한 문제죠.. 저건 결국 위악이잖아요 이 짧은 인생 이쁜말만 하고 솔직하게 살아도 아까운 시간인데 굳이 왜 쓸데없이 위악을 떨고 살아요?
어제
EICL
ㅋㅋ 철저히 편파적으로 답하네 이남자랑 결혼안했어야지 하는 가스라이팅화법까지
어제
211217
전형적인 경상도 하남입니다
-경상도 토박이가
어제
쫑코미
쉽게 일어나지 않아여
22
어제
옆집개
3
어제
영앤리치님
4444
어제
지혜
퉤
어제
가끔비오는날
???????? 경상도 남자 진짜 저래요?
어제
하루이틀살이
아니욧...저분만 그런걸로.. .
어제
코코볼.
법륜스님 답변은 거의 다 저런식이에요! 저게 경상도 남자를 옹호해준다기보다 내가 남을 바꿀 수 없으니 괴로우면 내 생각을 바꿔라라는 뜻으로 하시는 말씀같아요ㅋㅋㅋㅋ법륜스님 대담하시는거 가끔 보면 거의 다 저렇게 얘기하시더라구요....
어제
록산느의 탱고
22 그래서 전 법륜스님 좋은 분이시고 좋은 분이라 생각하지만 대담은 볼때마다 별로 공감도 안 되고 동의도 안 되더라고요..ㅋㅋㅠ
어제
인생똑바로살어
222
어제
스폰지밥밥
44
저도 넘 좋은 답변 같은데요.
현실적으로 이혼하는 게 여러 노력도
많이 들고 특히 한국에서는
경력단절된 여성 입장에서 어려운 게 있으니
저렇게 내가 덜 고통스럽게 마음가짐
바꾸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는 거 같아요.
어제
둘라아
555 문제 자체를 해결하지 못해서 보내는 사연이겠지만 조언들이 제 갬성에 안마자용
어제
nani
슙슙
66
어제
큼지막하다
77
어제
오아오아
88 사연자가 정 못살겠으면 이혼을 행동으로 옮기셨겠죠. 이혼을 안하는 방법중에 현실적이고 현명하게 대처할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신것같아여
생각의 차이라는게 생각보다 크더라구요. 정말 한끝차이인데 그렇게 신경쓰이던 일이 아무렇지 않게 될수도 있더라구요
10시간 전
나도 이 댓글에 답글 달기
오병원병원장오병원
남편이 짱나긴 한데ㅋㅋㅋ법륜스님 말씀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사연 보내신 분이 정말 이혼하고 싶으셨다면 십몆년을 참는 대신 진작에 하셨을 것 같아요 하지만 그게 아니니 여지껏 버틴거구요
여기서 법륜스님이 이혼하고 싶어? 그럼 해! 라고 말하는게 더 명쾌하고 시원했겠으나 이왕 이혼 안하고 살기로 한거 마음 편히 먹는 법을 알려주신거라고 봐요 저는ㅎㅎ
어제
지이이잇
22 저도 동의해요
어제
뉴누눈
글 보면서 속이 꽉 막히고 답답한데
어떻게 보면 맞는 말인거 같고.. 다만 거기에 사연자 분의 자기 합리화가 필요 하겠네여
전 죽어도 저렇게 자기합리화는 못해서 같이 살면서 홧병나서 먼저 죽을거 같긴 합니다
어제
됴됴됴됴
맞습니다 ..ㅋㅋㅋㅋ
어제
BAMBYEUNHO
전 법륜스님 팬은 아니지만 법륜스님 해석이 얼추 맞다고 생각해요 전 경상도인은 아니지만
사람은 가끔 진심과 전혀 다른 말이 나오기도 하죠
어제
BAMBYEUNHO
이혼하자는 소리에 그간 별 반응 안 오다 요새 이혼하고싶어졌다는 고민의 원인이 아내 자신에게 있다는 스님 말씀도 일리는 있네요
결국 남편의 말이 아니라 아내의 마음이 떠버린 게 핵심인거겠죠.
사연자분 남편은 뭐 진짜 슬애긔일 수 있고 .. 잘 모르겠어요. 별개로 스님의 이야기만 놓고 보면 저의 예전 연애를 관통하는 것 같네요
저도 참 미성숙할 때, 사귀는 동안에도 싸울때마다 ‘이럴거면 헤어지자’는 소리를 자주 했던 것 같아요 우습지만 관계의 주도권을 잡고싶다는 욕심이 있었고 한편으론 상대가 잡아주길 바라는 이기적인 마음이요.. ’다 관두고 싶어질 만큼 너에게 상처받았다‘는 내 진심을 헤아려주길 바란 마음도 한켠에 있었던거 같아요 정말 헤어지고 싶은 마음보다는… 지금 우리 관계가 이전만큼 의미 있는지 모르겠다는 의미었는데요, 대충 비슷한 맥락인것같습니다
어제
은째
이은재
말보단 행동이 진심이란 건가요
어제
다크초코나무숲
그쵸 애초에 저런 사람이랑 결혼을 안 했어야지 이미 한 이상 이혼하거나 아니면 좋게좋게 받아들이거나 밖에 없죠 뭐...
어제
청설
모라고 쓰게 해줘요
별론디.. 매일 말로 상처주면서 그 너머를 상대가 짐작해서 이해해주길 바란다니 너무 싫음
어제
잉여양
남편 잘못은 맞지만 어쨌든 이혼 안 하고 살거면 본인 맘을 바꾸는 게 맞는 방법이긴 하죠 뭐…아니면 애초에 표현을 잘 하는 사람이랑 결혼을 하든가.. 상황을 바꾸지 않는 선에서 최선의 방법이네요
어제
뚜비뚜밥바
하나도 공감이 안돼버려
어제
나랑 가족이 되자
진심이 어떻든 간에 요목조목 밉게 말하거나 꼭 남을 깎아내리는 말만 하면서 웃자고 하는 소리라고 하는 사람이 있어요.... 근데 말을 그따위로 밖에 못하는 사람 진심을 이해 해줄 필요가 있을까요..? 대화를 하다보면 울화통이 치밀고 화가 막 끓어 올라서 꿀밤이라도 갈겨주고 싶은 마음이 들면 각자 갈 길로 나서는게..
어제
solisol
정신과도 그렇고 저런 상담도 그렇고 받아야 할 사람은 안오고 그 피해자들이 온다더니..
어제
TBZ YOUNGHOON
빵담빵담
스님 왜이러세요 진짜;
어제
라이어
경상도 핑계 그만 대세요 경상도남자라도 안저런 경우 많습니다
어제
일등신랑감
🐾🥟
이건 남자 편들어주는게 아니라 이혼하지 말고 원만하게 해결하라는거죠 상대방 대화법을 이해하는 방법을 제시해준거같은데
어제
정발산기슭곰발냄새
타령부인사잘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소리야 저게
어제
paradize
안녕하세용!!
이혼하자라는 말을 1년만들어도 지겨울듯 사귈때도 헤어지자라는 말들으면 짜증나지않나
어제
뭉게구르미
😠
어제
시카고타자기
괴로움의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아서 자신이 해결하는게 불교고 대부분 다른 종교도 그렇고
이혼하자는 말을 하는게 싫으면 이혼하면 되는데 저걸 상담한다는데 해결법을 찾고 싶은건데
결국 법률스님의 대답은 아이들의 대답" 둘이 대화를 해라" 잖아요
어제
오징어는 마른 오징어
이에 끼면 걸리적거려요
그렇게까지하면서 살아야합니까…?
어제
NCT TEN
가족 중 경상도사람있는데 겪어보지 않으면 그 화법에 대한 고통을 모릅니다. 그런사람은 표현방법을 배워야해요. 공감불가능.
어제
주먹빱쿵야
전력질주엠버서더
아내분이 아니라 남편이 왔어야되는데
어제
sdflwlac
출신지역이 어디든 표현을 예쁘게 해야죠 다 정성이고 노력인데
어제
어바등
아뇨 제대로 표현해주세요 전 저렇게 말하는거 딱 질색이에요.... 남이 왜 그 속에 숨은 뜻을 알아서 해석해야하죠? 말에 상처받으면서까지.....? 진짜 피곤합니다...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슬프면 슬프다 자기 감정을 똑바로 얘기했으면 좋겠어요
어제
끔찍해요
스님 저는 부처가 못되겠네요..ㅋ😇
어제
하울의움즥이는성
인호야 행복해라
애도 아니고 다 큰 성인이 자기 감정 표현도 못 하면 어떡하죠 그것도 배우자한테? 사랑해 달라는 표현을 왜 이혼하자는 말을 통해 하냐고 경상도 남자라서 그렇다 라고 다 이해해주네 진짜 살기 편하겟다
어제
나보다 늙은 내새끼 김성규
김명수전역 8/23
남편도 이혼하기 싫고
본인도 이혼하기 싫으며
그저 남편의 이혼하자는 소리가 듣기 싫다는 거니 대화를 하고 다르게 들어 보아라 하는 의도인 거 같은데,, 그 방법 중 하나로 경상도 남자의 특성을 얘기한 거 같고?
경상도 남자가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저렇게 얘기하는 사람 중 나이 많은 경상도 남자가 많은 것도 맞으니,, 스님은 이걸 옹호한게 아니라 경상도에서 진행하니 이해하기 쉽게 말씀하신게 아닐까,,, 싶은 개인적인 생각
어제
저녁달
아기블루베리군
저게 옳고 그름을 떠나서 불교에서 말하는 논리임 불교는 고통을 바라볼때 모든 문제는 받아들이는 '나'에게 문제가 있다봐요 '내'가 생각하는게 주체가 되는거죠 그러니내가 나쁘다 생각하면 계속 나쁜일로 남아 있는거고 다른 방면으로 보면 그건 문제가 아니라 어떠한 방향으로 바뀌는거임 원래 그런 종교예요 수용하고 느낄지말지는 본인선택이고 그래서 보통 스님들한테 저런 고민이있으면 '마인드를 고쳐라'식으로 나오는 이유도 그게 불교의 기본바탕이기 때문입니다
어제
수다쟁이병아리
뺙
남편을 바꿀 수 없다면 듣는 마음가짐을 바꾸는게 현실적으로 당장 이혼하는 것보다 나은 방법이긴 하져.. 그런데 저놈의 경상도 경상도 핑계 진짜 짜증나네요 ㅋㅋㅋㅋㅋ 무슨 경상도 사람이라고 다 자기 감정 표현 못하는 머저리도 아니고 정말 너무 싫음... 당장 본문 이야기만이 아니라 경상도 핑계 대면서 저렇게 구는 사람들이요 진짜 잘못된 거예요 모르는 사람들은 경상도를 뭐라고 생각하겠음 그냥 본인만 그런 사람일 뿐입니다...
어제
옆집개
오래도록 지켜보며 느낀 바는 참고 이해하고 져주는 것이 매번 정답은 아니란 것입니다. 불교에선 남이 아닌 나를 바꾸는 것이 미독일지는 모르겠으나 글쎄요 경상도라고 다 사랑한다 좋아한다 말 못 하는 거 아닙니다.. ㅎ
어제
미널미
아들 말처럼 진대가 필요할듯
어제
JEONG SEWOON
그냥 사회의 눈으로 보면 저건 고구마 그 자체죠
그런데 스님은 종교인이시잖아요
남은 못바꾸지만 나를 바꿀수 있다는걸 잘 말씀해주시는 것 같은데...
막상 제가 저상황이 되면 빡칠거같긴 해요 ㅋㅋㅋㅋㅋ
어제
무끼
저도 처음엔 남편이 계속 먼저 저런 식으로 말하는데 참고 사는 게 답인가? 하는 마음이었는데 사연자 분도 이혼에 대한 해답을 찾고 싶었으면 스님이 아니고 변호사를 찾아가셨을 거 같아요 스님은 어떤 일에 해답을 주시기 보다는 사연자 분이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마음을 다스리는지 길을 잡아주시는 거 같아요
어제
Ryan Reynolds
그냥 저 사람이 이상한 경상도 사람임
어제
코요코요
사연자도 이혼 못하고 남편 말버릇에 괴로워할거 뻔히 아니까 저렇게 말씀하시는거죠 저렇게까지 합리화하면서 살아야하냐 하지만 스님은 저렇게까지 합리화 하면서 참고 살라고 말씀하신적 없어요 오히려 사연자가 이혼하고 싶다고 하니까 니가 이혼하고 싶으면 하는거지 뭐 그것까지 나한테 물어보냐? 라고 이미 말했고 사연자가 저 말버릇만 아니면 이혼 안할거라고 하니까 그럼 합리화 하면서 살라고 방안을 제시해주신거죠 그리고 경상도 사람 옹호도 아닌게 저 남편이 찾아와서 전 경상도에서 평생 살아서 날 사랑해줘 이런 말은 죽어도 못하겠고 이혼하자고 말이 나오는데 아내가 이해를 못해주네요 라고 상담했으면 니가 이혼하자고 하니까 아내가 이혼하자고 알아듣는거지 니 마음도 똑바로 말 안하는데 아내가 그것까지 알아야하냐? 라고 말씀하실걸요
어제
코요코요
그리고 이제 저 상담을 듣고 자체적으로 필터링해서 알아듣던 내가 알아듣게 마음을 똑바로 말하라고 호통을 치던 이혼을 하던 그건 사연자분 선택이고요... 남편은 오지도 않았는데 스님이 대리호통 쳐봤자 그 순간만 통쾌하죠 뭐... 그렇다고 남편보고 똑바로 말하라고 지시해봤자 남편이 변하지 않으면 사연자만 괴로운거고요 솔직히 그냥 그 순간만 부둥부둥 해주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해요
어제
은바다
염경엽 나가
물론 남편이 이상하지만 스님 말씀은 이해가 가요 이미 결혼했는데 이혼하거나 그냥 살거나 둘 중 하나잖아요 어쩌겠어요…그러니 계속 같이 살 거면 저렇게 생각 바꿔서 살아야죠
어제
아이비
근데 저 스님말이 맞아요
저 남자는 진짜 이혼하고싶은게 아님.
그 화법이 자기 보다ㅏㄹ라는거에요
그러기때문에 저 남자를 바꿀수없으니
여자분 본인이 바귀던지
진짜 이혼하고 살던지 하라는 답변이죠.
어제
삼성균관대학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명답이다
어제
빵끗
저는 법륜스님 말씀을 하도 들으니.. 결국 질문자가 마음이 편안해지는 방법을 알려 주시는 것 같더라구요. 남을 바꾸려고 해봤자 너도 나도 괴로우니 그냥 지금 상황 안에서 내려놓기 ㅋㅋ let it be.. 쉽지 않죠. 법륜스님 찾아 가는 분들은 특히 저런 류의 대답 돌아올 거 알지만 내 상황에 적용이 안 되니 내 상황에 맞는 법륜스님스타일 말씀 들으러 가는 거예요. 이런 답변 싫으시면 즉문즉설은 보지 마시길 ㅋㅋ 상황 자체는 해결 되지 않는 고구마엔딩은 맞음 ㅋㅋ부정적으로 댓글 다신 분들은 어떤 답변을 원하시나요? 궁금해서요. 그냥 이혼해라? 따로 살아라? 어떻게든 남편 화법을 바꿔라? 부부상담을 받아라? 흠 제발 좀 달아주세요 궁금해요
어제
JК
스케일은 전국
저도 경상도 토박인데 이해는 합니다만 너무너무 싫어서 결혼도 무조건 타향사람이랑 하고 싶고요, 저도 저렇게 살기 싫어서 노력 많이 했어요.
어제
다락락
무러ㅐ경상도 남자면 저런식으로 말한걸 다 이해하고 받아야하는거임? ㅋㅋ
어제
concco
경상도 남자라고 그사람을 포장해서 안좋은 말을해도 보듬으라는게 쫌.. 나도 상처받는데 내 상처는 누가 보듬어 주나요
어제
찌러기
어떤 의미의 말씀인지는 알겠습니다만
그래도 상처는 받는 걸요...
어제
펭틀맨
펭펭펭 펭틀맨이다
진심으로 이혼하고 싶으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이혼하면 되는데 저런 고민을 한다는 건 남편과 조율을 하고 싶다는 뜻이니 서로의 분위기, 태도를 바꿔보라는 건데 뭐 하나 틀린 말 없지 않아요?
경상도 사람이니까 니가 참고 살아라~랑 완전 다른 결인데..
어제
민횽
그놈의 경상도남자
아빠가 경상도 남자인데 사랑한다는 말 입에 달고 살아요 일반화시켜서 상처받은 사람한테 이해해달라는 말로 더 상처주지마세요...
어제
스탤스
댕소리 같은데.. 이혼하잔 말 나오면 그냥 이혼해야 함. 무슨 이혼하잔 말을 저렇게 가볍게 해요.
진짜 이혼해야 말을 저렇게 함부로 못하지
어제
비밀의 숲
그러니까 이런 남자하고 결혼을 안 했어야죠. 그런데 이런 남자하고 이왕 결혼했으면 말에 너무 집착을 하면 안 돼요.
맞말,,
어제
비타민3
이게 무슨말이죠...?... 사랑을안줘서 그렇다뇨?.... 사랑을 안주고 관심이 필요해서 이혼하자고 밥먹듯이 말한다면 무조건 이혼하셔야겠네요 표현방법이 너무나 잘못된사람하고 어떻게 계속 같이살아요
어제
로우니아기
엥(ᯅ̈) ㅋㅋㅋㅋ 걍 싫은데...ㅋㅋㅋㅋㅋㅋ
어제
winmetawin
ฉันรักคุณ
(내용 없음)
어제
은방울
물론 말 예쁘게 하는 사람이었으면 좋았겠지만... 이왕 결혼해서 오래 살았으니 이해할 방법을 알려 주신 것 같네요
언어적 표현보다 비언어적 표현에 담긴 마음을 생각해 보고 대화해 보고 그게 진심이거나 내가 더 이상 살고 싶은 마음이 없으면 이혼하는 거구요
처음에는 이해가 안 됐는데 끝까지 읽으니 왜 그런 맬씀을 하셨는지 알 것 같습니다
어제
애플톡톡
이혼 하고싶으면 하라는데?? ㅋㅋㅋ
본인이 못하겠으니 상담받는 거고
못참을 사람은 참지마슈 누가 강요하나
어제
02826101
여기서 스님 말 틀렸네 어쨌네 할 필요 없어요 저게 불교 교리인걸요.. 상황을 바꾸려 들지 말고 내 마음을 비워라~ 걍 그런 교리 수양하는 종교니까 절이 싫으시면 중들이 떠나세용.. 참고로 전 불교 아님
어제
오아오아
22... 글 그대로 보지말고 맥락을 봐야하는데... 저도 불교는 아닙니다
10시간 전
닉네임1618724684
남편을 바꿀수 없다..나도 이혼하진 않을꺼다 라는 마음의 결론이 있는 사람에겐 저게 정답이겠죠 상황을 바꿀수 없다면 내 마음을 바꿔야 지옥에서 살아남게 되는것같아요..
10시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초록글
1
/ 3
키보드
닉네임
날짜
조회
유머·감동
이 아이의 이름은 당신이 마지막으로 먹었던 것입니다
518
JOSHUA95
12:03
35229
0
유머·감동
오늘 헤어졌는데 카톡 좀 봐줘
206
유난한도전
9:00
65637
4
유머·감동
오늘 용두용미로 완결났다는 웹툰.jpg
169
배진영(a.k.a발
4:03
87812
17
유머·감동
교회다니는 친구가 이 세상을 하나가 창조하신 증거라고 말해준게.jpg
84
이차함수
9:13
57273
0
유머·감동
흑백요리사 보섭남 고기굽는거 ptsd왔대
87
어니부깅
11:38
53172
2
이슈·소식
올해만 뮤지컬 캐스팅 8작품 떠서 불호 반응 올라오고 있는 최재림.jpg
97
오이카와 토비
15:00
29998
7
유머·감동
월급 400만원 준다고 하면 평생 카페 알바 할 수 있어?
62
우Zi
13:40
27628
1
이슈·소식
곽튜브는 역풍 한번 맞을거 같음
84
비비의주인
7:30
73662
20
유머·감동
벤쯔 이제 할배 다됐네 케이크 말먹해달라니까 진짜로 국밥마냥 말아먹어..
55
S.COUPS.
4:29
84207
4
이슈·소식
한 달 전 예약한 프로포즈 케이크 불발낸 업체 후기.JPG
68
계열
8:12
71892
12
정보·기타
열무와 알타리(카카오웹툰) 이유영 작가님 별세
52
아니마로
13:20
28733
4
유머·감동
트래이너 : 제발 마라탕이랑 떡볶이만은 드시지 마세요.twt
47
가나슈케이크
17:00
13564
1
유머·감동
하하-별의 딸 송이의 애착숟가락 컬렉션 공개
81
306463_return
11:02
39621
20
정보·기타
1인 가구가 우울하지 않게 살 수 있는 집 크기
58
김밍굴
5:33
57699
6
유머·감동
(혐주의) 브로콜리 공장에서 손질할 때 바닥에 두드린 이유.jpgif
35
디귿
16:12
19214
0
테무에서 산 선풍기.gif
5
+ordin
어제
15415
1
식물갤러의 옥상 정원...jpg
3
311324_return
어제
10641
1
시한부 판정을 받아서 걍 하고싶은거 다 해보려구요 ^^.gif
1
비비의주인
어제
9971
4
일본에서 5500엔에 팔고있는 기계
1
세기말
어제
6946
0
[덱스터] 사이코패스가 소애성애자를 처리하는 방법
1
한 편의 너
어제
7085
2
미리보는 9월 4주차 별자리운세
1
까까까
어제
5149
0
방금 끝난 인스타라이브에서 인피니트 엘 비주얼
9
윤정부
어제
12404
2
남들과 달리 홀로 산으로 간 펭귄
2
♡김태형♡
어제
6787
4
매드맥스 cg 제거 영상.gif
1
마카롱꿀떡
어제
5835
0
2020년 개명 신청자
1
306463_return
어제
875
0
연극 연습 중인 김유정.jpgif
1
픽업더트럭
어제
1858
0
여름 끝나자 마자 인천 개같이 멸망함.jpg
16
캐리와 장난감
어제
42765
2
노래방 도우미랑 사귄 썰.jpg
2
NCT 지 성
어제
5573
0
알리 택갈이와 YKK 가품 논란의 국내브랜드 (feat.인사일런스우먼/라퍼지스토어)..
15
환조승연애
어제
24066
12
카라의 숨은 명곡으로 불리는 노래.JPG
2
세기말
어제
1086
1
오늘 초등학생 시절 소풍 사진 뜬 이효리.jpg
8
+ordin
어제
31404
6
세계 10대 악취 음식(냄새주의)
1
Twenty_Four
어제
3611
0
서초갈비 1인분 근황
7
지상부유실험
어제
9679
0
오늘자 펩시 페스타 아이브 장원영
2
311103_return
어제
4197
0
영국에서 반응 터진 몬엑 주헌이 만든 빨나꼴미 약과.jpg
자컨내놔
어제
6812
2
처음
이전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다음
검색
새 글 (W)
추천 픽션 ✍️
더보기
by 한도윤
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해 줘야지 생각했다. 하..
by 1억
내일 올게오…..🥹🙇🏻♂️오래 기다려쬬..?
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보고있던 우석은 천천..
by 꽁딱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 그래서 오늘 술 먹는다고? " " 넹 오늘 동창회!! "오늘은 고등학교 동창회가 있는 날이다그래서 오빠한테 허락 받는 중..." 먹는건 좋은데, 취하면 내가 못 가잖아 그게 너무 걱정 되는데? " " 에이 조절 하면 돼죠~ " 아침부터 전화로 잔소리 폭탄 맞고 있다 " 취하면..
by 콩딱
25살에 만난 조폭 아저씨가 있었다.40살이였는데, 조폭 이라곤 못 느끼게 착했다. 아 나 한정이였나? 8개월 정도 만났지되게 큰 조직의 보스였는데, 나 만나고 약점이 너무 많아지고그래서 내가 그만 만나자고 했지 아저씨는 되게 붙잡고 왜 그러냐, 내가 일 그만하겠다그랬는데 사람이..
by 콩딱
" 오늘 병원 간다고 그랬지. " " 네. " " 같이 가. ""아저씨 안 바빠요...? "" 말했잖아. 정리 다 했다고. " 아저씨는 내 머리를 쓰담더니, 금방 준비해 이러곤 씻으러 나갔다.사실은 아저씨랑 같이 병원을 가는것은 싫다.내 몸 상태를 깊게 알려주기 싫어서 그런가보다.근데 저러는데 어떻게 거..
전체 인기글
l
안내
9/24 19:16 ~ 9/24 19:18 기준
1 ~ 10위
11 ~ 20위
1
유머·감동
나 서비스직인데 진상 오면 대박 좋아ㅠㅠ
6
2
일상
와 진짜 친구 오늘 크록스 신고 왔는데
7
3
야구
근데 엘지랑 삼성 공동 2등 가능성도 남은건가??
8
4
정보·기타
품절대란이라는 다이소 보관용기 '말랑핏'
25
5
유머·감동
유명 연예인이 데려온 고양이를 보고 기겁한 수의사
36
6
이슈·소식
옛날과는 성격이 매우 달라진거 같은 요즘 양세형 근황…jpg
15
7
KIA
김도영 안타치면 내 상태
2
8
야구
안타치고 입 댓발 나오고 터덜터덜
3
9
야구
중국이 야구해보려고 한국에 부탁한 것
36
10
유머·감동
혈당 관심있는 사람만 무섭다는 짤.jpg
29
11
일상
28살인데 친구들이 자꾸 30대 중반 소개해준다는데 난 싫거든
10
12
KIA
도영이 삼진 선언이후로
1
13
야구
달글에서 얼라나 1군데뷔하는 투수가 공던지면
1
14
팁·추천
아니 술병 너무 예뻐서 구매했거든?
12
15
일상
isfj 카톡 말투
9
16
이슈·소식
월 5억이나 되는 역조공 해준 남돌
17
일상
모쏠은 끼리끼리 논다는 말 공감해??
8
18
유머·감동
흑백요리사 대신 백종원의 목숨을 건 프로그램
5
19
일상
관심있는 사람이 나보다 못생긴 사람 만나면 진짜 개현타옴
11
20
일상
내 아이폰 16프로 데저트 한번 볼래?
7
1 ~ 10위
11 ~ 20위
이슈·소식 인기글
l
안내
9/24 19:16 ~ 9/24 19:18 기준
1 ~ 10위
11 ~ 20위
1
나 서비스직인데 진상 오면 대박 좋아ㅠㅠ
6
2
품절대란이라는 다이소 보관용기 '말랑핏'
25
3
유명 연예인이 데려온 고양이를 보고 기겁한 수의사
36
4
옛날과는 성격이 매우 달라진거 같은 요즘 양세형 근황…jpg
15
5
혈당 관심있는 사람만 무섭다는 짤.jpg
29
1
6
아니 술병 너무 예뻐서 구매했거든?
12
1
7
월 5억이나 되는 역조공 해준 남돌
3
8
흑백요리사 대신 백종원의 목숨을 건 프로그램
5
1
9
이사배가 진짜 민낯으로 화보를 찍었다고?
4
8
10
귀에서 폭발한 갤럭시 버즈 FE
15
6
11
한달 급여가 1억이 넘는 보험설계사가 상당히 많다고함
23
2
12
트래이너 : 제발 마라탕이랑 떡볶이만은 드시지 마세요.twt
40
3
13
밥 주는 고양이…이틀 연속 머드팩 하고 옴
3
5
14
흑백요리사 보섭남 고기굽는거 ptsd왔대
78
15
에일리가 인스타에 올린 글
4
16
올해만 뮤지컬 캐스팅 8작품 떠서 불호 반응 올라오고 있는 최재림.jpg
70
2
17
열무와 알타리(카카오웹툰) 이유영 작가님 별세
44
6
18
31살에 2천억 벌고 잠정은퇴한 사람
24
19
이 아이의 이름은 당신이 마지막으로 먹었던 것입니다
522
20
(혐주의) 브로콜리 공장에서 손질할 때 바닥에 두드린 이유.jpgif
32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