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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피형이라는 어떤 성격은 내가 원하는 상황에서는 나타나지 않아요.
결국 어떤식이든 내가 회피하고 싶은... 즉, 원하지 않는 상황이 펼쳐졌을때 구분 가능하죠.
근데 보통 썸타고 이럴때는 서로서로 원하지 않는 상황을 애써 만들지를 않아요.
그러니 알수가 없는게 어찌보면 당연한거 아닐까 싶어요.
정말 회피형인지 아닌지 알고 싶다면, 어떻게든 서로에게 원치 않는 상황이 펼쳐져야 하는데...
그래서 예전에 어른들이 그사람에 알고 싶으면 화낼때를 봐야한다, 당일 어려운 배낭여행을 같이 가봐라, 등산을 한번 같이 가봐라 하는게...
다 비슷한 맥락이라고 생각해요
13일 전
woodz야
지금까지 연애에서 주로 뭐때문에 싸웠어?라고 물어봤을 때 거의 안싸웠다고 하는 사람이요
13일 전
닉네임은항상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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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전
상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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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전
김마고
이건 이유도 같이 들어 보면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서로 잘 맞아서 안 싸웠을 수도 있고 서로 배려해줘서 안 싸웠을 수도 있으니까요!
1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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