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필들이 D.P에서 가장 이해 안된다는 장면 .jpg

사실 군필도 이해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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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해인]

곧 나갈 사람이라...?

[존 스미스]

황장수가 꼬인 군번이라 계급은 높아도 내무반 내에서의 서열은 한호열이랑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지 않아요. 그래서 둘은 사실상 내무반 막내 생활을 같이 해왔을 가능성이 높고, 그래서 한호열 입장에선 황장수가 그렇게 어려운 선임은 아닐 겁니다.
게다가 한호열은 헌병 간부들 바로 밑에서 일하는 부서에 속해있어 듣는 귀가 밝고 힘도 있는데다, 작중 묘사를 보면 밑으로 후임도 많아서 여러모로 내무반에서 꽤 높은 서열의 인물이라는걸 알 수 있죠.
반면 황장수는 전역이 얼마 남지 않은 사람이기 때문에 내무반 내에서의 힘은 사실상 없는 수준.
그렇기 때문에 한호열이 황장수에게 저렇게 대들 수가 있는 것이죠.

[존 스미스]

심지어 한호열은 보직 특성상 부대 밖으로 많이 나가는 사람이라 같은 내무반을 써도 서로 남 취급하는 관계이기까지 하니…

[빛나는발꾸락]

아하~~

[붐버맨.K]

그냥 저사람 성격인듯 (물론 짬이 높을 경우)

[내로남불]

군필이 이해못할수가 있나??

[아싸봉]

같은 내무반을 사용하지만 선임이 아니라 아저씨?라???

[수지는숮이]

이제 곧 나가는데 조용히 지내다 나가는게 베스트고 굳이 문제 일으켜서 말년에 귀찮은일 안생기고 싶어하니깐 계급 낮은 후임도 알고 개기는거

[얍피]

뭐 아예 허무맹랑한 얘긴아니긴함 극을위해 좀 과장한 정도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