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 필러’ 요새도 유행인데, 충격… 암 위험 높인다
입술 필러는 히알루론산을 주입해 입술이 도톰해지는 효과를 내는 시술이다. 시술 시간이 짧고 확실한 효과를 내 인기 있는 시술로 꼽힌다. 그런데 입술은 조직이 얇고 움직임이 많은 민감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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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필러는 히알루론산을 주입해 입술이 도톰해지는 효과를 내는 시술이다.
최근, 입술 필러가 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분석 결과, 입술 등 얼굴 피부를 통해 주입한 히알루론산 필러가
림프계로 타고 들어가면 체내 면역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도두 박사는 “일부 필러는 림프 흐름을 방해해 림프절을 막을 수 있다”며
“필러를 과도하게 주입하거나 잘못 주입하면 림프절이 차단되고 면역 기능이 저하돼
림프종 등 혈액암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히알루론산 성분 자체는 독성이 없지만
겔 타입으로 제조하는 과정에서 사용되는 화학물질이 인체에 해롭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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