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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ill조회 135441l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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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20~30대 사이 진짜 심각한 사회문제라는 현상 | 인스티즈

추천  11


 
   
혼자살고 우울증 무기력증 생기면
저렇게 되는듯...

2개월 전
헐 처음 인터뷰 보고 젊은 사람들이 저 특수업체를 직업으로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줄 알았는데 그 반대인 의뢰자로 많다는거였네 충격적이다....
2개월 전
인터뷰들 보니깐 대부분 피해자들이더라구요 성폭행 가정폭력 학폭 따돌림 등등 복합적인데 젊은 사람들은 겉으로는 티가 안나서 더 어렵되요 먹고 살려면 밖에서 먹고 살려면 에너지를 써야하니 집에선 손가락 하나도 못 움직이는 우울증+무기력증+타인에 대한 신경까지 혼자서 벗어나기 힘들어 보였어요
2개월 전
아…그런거라면 안타깝네ㅠ
2개월 전
아 그래서 여성분들이 많았던 거구나… 안타깝네요ㅠ
2개월 전
다귀찮  로또당첨소망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얼마나 귀찮으면 저러지 하고 오해할뻔 했어요
1개월 전
도대체 이유가 뭔데.. 이유는 방송에 안나왔어요?
2개월 전
윗댓에 이유 있어요 이해가 안 갔는데 이유 보니까 맘이 아프네요 ㅠㅠ
2개월 전
31521  꼬리
젊은 건 그렇다치고 왜 여성들이 많을까요?
2개월 전
여성들이 우울증도 더 많이 걸리고 청소도 비교적 안하더라고요
2개월 전
좌절감을 느낄 때 여자는 우울 남자는 분노로 표출한다네요 그래서 히키코모리는 여자가 더 많고 묻지마살인같은건 남자가 더 많은듯
2개월 전
31521  꼬리
헉 그렇군용 !! 신기하네요 감사합니다
2개월 전
제 생각엔 쓰레기집 비율은 비슷한데 여자가 높은 비율로 몇백씩 돈주며 청소의뢰하는듯.
2개월 전
오 맞는 것 같아요ㅠ
2개월 전
우울증 무기력증 증세 맞는 것 같아요.. 저도 증세 심해지면 치우는건 물론이고 밥먹는 것조차 못하겠을 때도 있어요 좀 나아지면 그때 치우고..
2개월 전
생요  BTS
우울증이에요 ㅠ...
2개월 전
Mina Murray  그댄 내 삶의 이유
와 개충격..... 벌레나오고 냄새나고 그럴텐데..
2개월 전
우울증 무기력증인가...
2개월 전
>.<::  랑랑쭙쭙
저 정도까진 아니지만 저도 방정리가... 진짜 치워야하는데 엄두가 안나고 치울 힘이 없어서 쌓아놔요...
2개월 전
222 엄두가 안난다는 표현 딱 맞아요
저도 우울감 심할때는 쓰레기는 아닌데 각종 잡다한 물건들 정리하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지금도 그런 경향은 좀 남아있습니다
이 물건이 나한테 필요한 건지 필요 없는 건지 결정하기가 너무 힘들고 버거워요....
마음이 복잡하면 내 주변에 아무것도 신경 쓰고 싶지 않더라고요
사소한 물건 하나라도 나중에 치우지 이러면서 그냥 신경을 끄게 되는 거예요

2개월 전
선재 업고 튀어  류선재
저 아는분 특수청소는 아니고 일반 입주청소나 한번씩 관리해주시는거 하시는데

대기업 다니고 멀쩡한 사람인데 집이 저 지경인 분 있었다고 청소 사진 보여주시더라구요...
진짜 저래요.. 충격받았어요

2개월 전
리슨리슨  아이캔트리슨
어우.. 중간에 고양이 키우는 분도 한분 계시네.. 어우.. 고양이 어카냐..
2개월 전
마음에 병때문이라면 슬프긴한데
아무것도 하기 싫은데 쓰레기가 왜 생겨요?
치울때만 무기력해지는게 도통 이해가 안되요

2개월 전
실제로 제가 중증우울증을 겪어 봤는데요 밖에서 에너지 다 쓰고 들어오자마자 옷을 아무 데나 벗어둔 채 잠만 자요 그러다 배는 고파지니까 대충 빵 뜯어다 입에 우겨넣고 그대로 멍하니 누워만 있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옷 + 머리카락 + 먼지 + 먹다 버린 것들 다 쌓여서 저렇게 되는 것 같아요
2개월 전
무기력감 때문에 아무것도 하기싫은 수준까지는 아니고 딱 당장의 욕구를 해결할 힘까지만 나고 남은 힘이 없어서 그래요
당장 배고프니 배달음식 편도 같은걸로 배채우고 화장실 가고 싶으니 화장실 가고 잠 오니 자고 회사는 가야 하니 옷챙겨입고 가고 근데 그 결과로 발생하는 음식쓰레기, 오염, 빨랫감은 처리할 힘이 안나는거죠.

2개월 전
무언가를 결정하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들어짐...우울감 심할때는 자신감도 땅바닥을 기어가다보니 진짜 작은 결정도 못했어요 집앞 슈퍼 가는 것도 고민하고 밥도 먹어야할지 고민함
결론은 그냥 굶고 휴대폰만 했었죠ㅜㅜ
먹는 행위 자체가 귀찮고 쓸모없게 느껴저서요

2개월 전
우울증오면 씻는거 치우는거 이런거 조차도 힘들어져요.
근데 사회생활하니까 사회생활을 유지하는 에너지를 최대한 끌어쓰겠죠.
출근하려면 씻기도 해야하구..밥도 먹어야 하고..
그렇게 하고나면 에너지고갈이라 먹은걸 치우고 설거지하고 청소하고 마땅히 해야할 다음 행동들을 수행 못하는거 같아요

1개월 전
저는 밥도 많이 굶엇엇어요.. 그러다 죽겟으면 배달 먹고 다시 누워잇고.. 지금은 잘해요 무언가를 에너지가 없는 거임
26일 전
 
사회생활 하는데 에너지를 다 써서 그래요 에너지는 한정적인데 치열한 경쟁상태거나 마음의 문제로 벅차거나 그런 상황을 간신히 버틸때 내 집안 일에는 더 이상 쓸 에너지가 없는거죠
2개월 전
222 그래서 휴일에 정리하고 청소해요
심지어 요리까지 가능함...

2개월 전
밖에서 멀쩡한척 해도 몸에서는 냄새 안나나...?
2개월 전
저 멏년전에 일하느라 너무 지치고 힘들때 청소도못햇음 씻는거조차 너무 힘들었음... 산 등산하러 가야할때 느끼는 막막함이 일상에서도 막 느껴져요
2개월 전
나는 혼자사니까 오히려 더 치우게되던데
본가 살 때는 내 짐 아닌게 너무 많아서 걍 뒤죽박죽 살다가 자취하니까 다 내 짐이라 정리 잘하게 됨

2개월 전
저두요 진짜 깔끔하게 살아요!!분리수거 재밌음
2개월 전
저두요 집에서는 좀 놓고살다가 자취하니 화장실 청소 일주일에 1-2번 풀로 하게 되고 매일은 아니더라도 자주 청소기 돌리구 쓰레기는 제때제때 버려요 ㅋㅋㅋ
2개월 전
김독자  전지적 독자 시점
저도 우울증 심할때 저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쓰레기를 쌓아놨었어요ㅠ 뭘 치울 생각도 힘도 안들더라고요
2개월 전
마음의 병이 많이 힘들죠ㅠㅠ
2개월 전
피아니시모  pianissimo
아이구..
2개월 전
90% 이상이 20대 여자인건 무슨 이유일까...
2개월 전
밖에서 에너지를 다 써서 집안에선 손가락 까딱하고싶지 않고..무기력해서 그런 것 같네요 저도 한창 바쁘고 심적 여유가 없을 때 제일 더럽게 살았어요
2개월 전
전 진짜 게으른 편인데도 벌레 생기는게 더 끔찍하게 싫어서 벌레가 게으름을 이겨버린 케이스라 자취하는 집이 기본이상으로 깨끗한편이긴해요 보통 업체를 부를정도로 더러운곳은 저장강박증 같이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물론 게으른 사람들도 존재하겠지만 본질적인 큰 이유가 있는 분들이 많은것 같았어요
2개월 전
베르룬  0.0003%
여친 옆집 20대 여자도 저렇게 살고있음 ㄹㅇ 진짜 사진보니까 걍 토나옴 바로 옆집이라 여름에 바퀴벌레 날벌레 넘어올까봐 개기겁했는데 바퀴벌레는 아니고 날벌레만 좀 나왔고 항상 나갈때보면 냄새 감추려고 향수 풀떡칠하고 다님 진짜 문제가 있음 ㄹㅇ
2개월 전
가사도우미 알바하는데 진짜 산더미는 아니지만 바닥에 쓰레기가 가득해서 발 딛기가 어렵고 침대도 그렇고 어떻게 생활하지 라고 생각드는 집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2개월 전
ㅜㅜ
2개월 전
으아 다들 어디 무력하고 허하신 건가용 ㅠ
2개월 전
저도 만성 우울증이지만 청소는 해요...근데 너무너무너무 깊어질땐 누워서 눈 감고 빗소리 틀어놓고 자요..이게 단순히 우울해 ㅜ 이 수준이 아니라 아파요 진짜 우울증이 깊으면 진짜 아픕니다
2개월 전
우울증 행동이라 들었어요..ㅠㅠ 알아채고 치유받으셨음 좋겠는데.. 저 집을 방문해보지않는 이상 아무도 몰라서 본인이 우울증을 눈치채고 병원 갈 일이...흠..ㅠ
2개월 전
이런 글에 난 아닌데, 그냥 게으른거다 이런 댓글은 뭐지 ㅋㅋㅋㅋㅋㅋㅋ
2개월 전
22.. 본인이 보는 시야가 전부는 아닙니다
2개월 전
그러게요 저도 저만큼은 아니지만 비슷한 경험이 있던 사람으로서 상처가 되는 발언들이 있네요
2개월 전
33.. 아프셔서 저런거일텐데 ㅋㅋ 댓글에 사회생활하느라 에너지 다 써서 무기력증 오시고 그런거라고 다 적혀있는데 자기는 뭐 잘치운다니 핑계니 너무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
2개월 전
4 저기 나올정도인 분들은 아파서 그런거예요.. 우울증 걸리면 무기력해지고 남들 다 쉽게하는 청소 샤워 한번 하기 어렵고 힘들어서 우울증인거임 호르몬문제 정신적인 문제를 게으른거라고 뭐라하네
2개월 전
NCDinos  ☆ 엔씨 다이노스 V1 ☆
제말이요 ㅋㅋㅋ 진짜 편협하고 이기적인 시각
2개월 전
운정한  LUCKY U
공감이요~ 우울증은 니가 나약해서 걸리는거다 니가 뭐가 힘드냐 라고 하는거랑 도대체 뭐가 다른가요. 말이라도 하질말지.. 이런 사람들도 저렇게 만드는데 한 몫합니다~
2개월 전
그러니까요 진짜 답답하네
2개월 전
55 개답답
2개월 전
저 사진을 보고도 게으른게 아니다???어떤 인생을 사는거지...
2개월 전
당신보다 나은 인생이겠죠 그 누구든
2개월 전
ㄹㅇㅋㅋ
2개월 전
👍
2개월 전
꿈결버블글리터  반짝반짝!
뭔 똥댓글이지 했는데 닉네임보고 납~득
2개월 전
9번 강퇴당했는데도 꾸역꾸역 10번째 재가입 하는 너보단 낫지
2개월 전
ㄹㅇ 가입비만 10 만원 넘게 쓰시는 열정 🤗
2개월 전
맞아요 답답
2개월 전
ㄹㅇ 생각보다 무식한 댓글들이 있어서 놀라움
2개월 전
 
저도 우울증일 때 저랬어요 사회생활은 해야 하니까 어떻게든 준비하고 나가는데 밖에서 에너지 다 쓰고 오니까 집을 치울 힘이 없더라구요 약 먹고 나서 부터는 조금씩 치우기 시작해서 지금은 잘 치웁니다 혹시나 저런 분이 있다면 방치하지 말고 꼭 병원에 가서 진단 받고 약 잘 먹으세요
2개월 전
몇년 전에 쓰레기집 처음 봤을 때 너무 충격이었는데 요즘 또 유튜브 보면 이렇게나 많았구나 싶음.. 다들 잘 극복하셨으면
2개월 전
버터링딥초코  너희는내우주야
최근에 집보러다니다가 저런집 본적있어요,,, 중개사분하고 같이 경악했습니다..
젤 충격적인건 방은 쓰레기장인데 그와중에 방한가운데 딱봐도 고가의 컴퓨터장비와 앉을수있는자리만 마련되어있더라구요,,

2개월 전
우울증 같은 질병이 많아져서 그런가보네..
2개월 전
우울하진 않은데 저 마음도 너무 이해되긴 해요...
진짜 회사갔다오면 손하나 까딱할 힘이 없어요

2개월 전
방송에서는 이유도 나왔어요. 우울증, 성폭행 피해 등 남들에게 감출 수 밖에 없는 이유들이 대부분이었거든요 글에는 안 나왔지만. 그냥 치우기 싫어서 저지경까지 가는 사람은 별로 없어요.
2개월 전
계획  Plan
아는 지인이 저런 케이슨데 냄새 감추려고 향수 떡칠을 해요
2개월 전
와..집주인 좀 불쌍한데
2개월 전
저 정도는 아니지만…우울증 심했을 때 진짜 안 치우고 살았었음요… 지금은 싹 나아서 깨끗하게 하고 사는데 죽지못해 살 때는 진짜 심했어요
2개월 전
벌레가 난너무싫어서 치우게되던데..
2개월 전
닉네임은항상고민  중인 목고고입니다
부디 스스로를 탓하지 마시고 치료 받으셔서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개월 전
222
2개월 전
33
2개월 전
444
2개월 전
아니.. 저기서 어떻게 살고있냐구요
벌레가 기어다니고 냄새가 오지게 날거같은데 ㅠㅠ
치울 힘도 없어서 그렇다니 너무 슬픈이유다 ㅠㅠ

2개월 전
,^~^,  예에에에
와 애완동물도 키우시네..
2개월 전
저도 저 집 약간 세미버전인데 한번에 몰아서 청소하는 타입임,,,
2개월 전
냄새랑 벌레는...
2개월 전
뭐가 안타까운거지.. 개을러서 남에게 민폐끼칠 정도로 쓰레기를 안치우는건데...?
2개월 전
222
2개월 전
33
2개월 전
한심하다
2개월 전
우울증이라 그렇다고 해도 집주인과 주변 이웃은 무슨 잘못인지....
2개월 전
무슨 잘못을 했던간에 우울증 핑계대도 욕먹던데 이건 또 쉴드가 많네요.. 너무 투명합니다ㅋㅋㅋ 우울증은 개뿔 게으른거지
2개월 전
아 근데 저러면ㅠ 집에 바퀴벌레랑 쥐같은거 엄청 나올텐데.. 생활이 되나요??
2개월 전
왜 그런지 알 것 같아요.. 마음이 힘들면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더라고요.. 밀어두고 밀어두고 그러다보면 저렇게 됨 ㅠㅠ
2개월 전
우울증이나 정신병빼고 다 핑계
2개월 전
본문도 피해자이기 때문이라고 그러는데 꾸역꾸역 게을러서 이러네ㅋㅋㅋㅋㅋㅋ
축빠의 의견이면 말 다했죠?

2개월 전
사회적으로 문제 없는 사람들 이라는데요? 상상해석 무섭습니다
2개월 전
저도 우울증 무기력증 있었는데 그냥 한달에 한 번 돈 주고 업체에 청소 맡겨요... 엄청 깨끗하게 해주는데 그런거라도 히지..
2개월 전
우울증은 정말 그냥 우울한 거랑 많이 다른 거라는 걸 깨닫게 되네요.
다들 치료 받으시고 스스로 집 치울 수 있게 되셨으면 좋겠어요.

2개월 전
Hanwha Eagles  한화 이글스
우울증 증세 좀 도질 때 치우고 싶은 생각조차 안 들었습니다 게으르다하시다니 ㅋㅋ...
2개월 전
진짜 개빡치니까 저런인간들은 제발 반려동물 키우지않았으면 좋겠음..
2개월 전
히엑..
2개월 전
daydream_  네가 나의 기적이야
근데 저정도인데 사회생활은 잘 하고있다는게 신기...
2개월 전
저 깔끔떠는 편인데도 확실히 정신건강이 안좋을때 집안이 어질러지더라구요.. 주말에 치워야지 하지만 도통 힘이 안나는..
2개월 전
우울증은 무슨 민폐덩어리들 한테 쉴드 역하네
2개월 전
자살하는 사람도 똑같이 보세요??
2개월 전
자살하는 사람도 솔직히 열차 노선 뛰어들고 이런식으로 죽으면 민폐라고 생각하는데...
작년인가 아파트 옥상에서 뛰어내렸는데 지나가던 행인 맞고 같이 사망한 경우도 있었어요

안타까운건 안타까운거고, 민폐는 민폐죠
민폐라서 안타깝지않다 이런 이분법적인 사고는 지양합시다 두 개의 감정은 양립가능합니다

2개월 전
그니까 민폐는 민폐고 우울증이라서 안타까운 건 안타까운 거 아니에요? 원댓은 우울증 자체를 쉴드라고 보고 부정하고 있잖아요
2개월 전
원댓과 별개로 내 의견을 밝힌거
2개월 전
꽉버트에게
본인 의견 말할 순 있는데 갑자기 가르치려 드니까ㅋㅋ뭔가 했네

2개월 전
영상 봤었는데 저런 집주인들 거의 피해자거나 극심한 우울증+무기력증인 경우여서 안타깝..
2개월 전
저런집 있으면 주변집에도 바퀴벌레 많아지고 당연히 집주인에게도 민폐임
2개월 전
그래도 어느정도 생각은 있으니까 돈내서 청소 하는거라고 생각해요
죽어서 치우는것 보다 살아서 본인돈으로 치우는게 더 의미가 있으니까요

갠적으로 약을먹든 주마다 청소부를 부르든 적어도 집에서 만큼은 아늑하게 쉬었으면 좋겠어요
쓰레기장속에서 더 좋아지길 바라는건 욕심이니까요

2개월 전
꼭 우울증이 아니어도 밖에서 에너지 다 쓰고 들어오면 방전 되서 손 하나 까딱 못하지 않나요 보통이라면 다음 날 치운다던지 하겠지만 우울증으로 무기력한 날이 길어지면 다음 날도, 그 다음 날도 쌓여 확실히 쓰레기장이 되기 더 쉬울 것 같아요 충분히 이해가는 걸요 하루하루 쓰레기장에 살면서 청소 의뢰를 하지 않는 사람이 더 많을 거예요 저렇게 드러내는 것도 의지가 있어야 하니까요
2개월 전
저게 이해간다고..?
2개월 전
일등신랑감  🐾🥟
다들 집에 오면 힘들고 피곤해서 겉옷을 걸지 않고 둔다던가 설거지를 미룬 경험들이 있지 않아요? 저분들은 마음이 힘들고 지쳐서 쓰레기를 하나 둘 두다보니까 수습하기 어려운 정도에 이른거겠죠 그리고 본인이 이해 안가더라도 이미 사회에서 흔해진 현상이라고 하니 그들의 힘듦에 귀 기울여주는 정도는 해줄 수 있지 않나요 몇몇 도넘은 악플들이 저는 더 이해가 안가네요
2개월 전
그냥 현재 2030이 무기력해서 그런 것 같음 사회생활을 어찌어찌 해내지만 집에 오면 정작 자기 자신을 돌볼 기력이 없는 거
2개월 전
어떻게 집을 저렇게
2개월 전
다른건 몰라도 바선생 봐도 아무렇지 않은가..
2개월 전
솔직히 자가 아니고 세들어 사는거면 민폐라고 생각합니다,,
2개월 전
자가도 민폐임 옆집에 저런인간 산다고 생각하면 개소름
2개월 전
크리스티안  부르고스
저와중에 반려동물 키우는건..; 좀.. 아닌데... 동물입장에선 학대아닌가요 저정도면ㅠ
2개월 전
잡채볶음밥  안먹은지 오래됨
걍 요즘에 보면 정신적으로 아픈 사람들이 많은거같음
혹시 나도 그럴수도ㅋㅋ..

2개월 전
잡채볶음밥  안먹은지 오래됨
저런 쓰레기집 애들이 냄새가리려고 더 꾸미고 자기몸은 남들보다 더 깨끗하게 함
2개월 전
소신 발언 하면 저 현장을 안 가봐서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민폐 맞습니다... 저런집 청소 해봤는데 냄새가 정말 말도 못 하고 온갖 벌레에 옆집 주민들도 나와서 이게 뭐냐고 엄청 욕했음... 소각용 봉투에 담았는데도 100개 넘게 나오고 그거 밖에 쌓아뒀더니 민원들어오고 난리도 아니었던 끔찍한 기억이ㅠ 심지어 월세집이었음
2개월 전
아침 5시에일어나서 밥먹고 준비하고 6시에 운동가고 덜아와서 출근하고 일하고 야근하고 야근끝나고 회사 주변 한바퀴 돌고 집 돌아오면 10시 넘는데요(오늘)... 진짜 집 쓰레기로 만들고 다시치우고 반복이긴하요.. 집 들어가서 손하낭 까딱 못해요
2개월 전
성폭행 등의 이유로 저런거면 안타깝긴 하지만.. 집주인이나 주변에 사는 이웃들은 그저 집주인과 이웃이라는 이유 때문에 고통 받겠네…
2개월 전
고토순  설리야 사랑해
저도 우울증..? (몇년 전엔 우울증약 처방받은적 있어요)우울감이 심하게 드는 기간이 있는데 그 기간동안 방이 쓰레기 방입니다. 그러다 정신 들 때 청소하고, 다시 우울기간일 때 쓰레기방 반복
2개월 전
dtizsli  젝스키스 김재덕
근데 사실 저정도는 심한편이긴 한거 같지만 어느정도는 이해가 가요 저도 우울해하는 기간이 길었을때는 머리로는 치워야히는 건 아는데 몸이 안따라주더라구요 그래서 치워야하는 건 알지만 바닥에 나뒹구는거 냅두고.. 평상시면 진작 치웠을거 정신적으로 힘들면 쉽지가 않아요 진짜로 !
2개월 전
저는 제 감정에 좀 둔한 편이라 스스로 우울하다고 느끼는지도 잘 몰라서 집안 더러워지는걸 우울함의 척도로 삼는편인데 잘 맞아요 분명 내가 보기에도 너무 더럽고 치워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치우질 못하고 더러운 상태를 계속 유지하고 있으면 정신과가서 우울증약 타오는 편입니다 저분들도 집안만 저렇지 몸은 멀끔하게 하고 다녔을것같네요 저도 그렇거든요..
2개월 전
왜..ㅜ
2개월 전
방이 진짜 자신의 힘듬을 나타내는거 같습니다.
저도 한창 일하고 멘탈 나가있을때에는 물론 저정도는 아니였지만 제 자신을 위해 쓸 시간이 없었어요.
퇴사 후 이사도 가고 여유도 찾으며 방을 쾌적하게 사니 진짜 휴식이라는게 뭔지 알고, 여유라는게 뭔지 알게 된거 같아요.
주거라는게 잠만 자는 공간은 아니니까요!
저는 다시 입사를 해도 조금의 저를 위한 시간을 쓰고자 합니다! 다들 화이팅!

2개월 전
정신머리들이..
2개월 전
바다동원  강동원
저도 머리가 복잡하거나 우울+무기력하면 방이 어지럽더라구요,, 방이 사람의 심리를 표현하는 거 같아요
2개월 전
저도 저 정도는 아닌데 방이 책상이고 바닥이고 정말 지저분하다 싶던 시절이 있었어요. 생각해보면 할 일이 너무 많았고 매일 밖에서 학업, 프로젝트, 회의 등등 너무 많은 걸 해야 해서 집은 잠만 자는 곳이었어요. 너무 바쁘면 내면을 돌보기 힘들어지고, 방이 그 내면을 비춘 거울 같다고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맘이 복잡할 때 일부러라도 방청소해요
2개월 전
저는 밖에서 기빨리고 들어와서 집까지 정신없으면 더 스트레스 받을거같아 오히려 자주 청소하고 정리 하는거같아요! 집에서 충전 해야하니 최대한 쾌적한 환경에서 충전해야 또 밖에 나가서 에너지 쓸 수 있으니까요
2개월 전
결국 마음이 힘드니까 저렇게 티가 나는거죠
받을 수 있는 치료도 받고 꼭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다들

1개월 전
빵다내꺼라냥  꿈은 노력해야지
쓰레기 집에 살던 사람 보면 은근 몸에서 향수로 가렸지만 향수뒤에 쓰레기냄새남..
1개월 전
중학생때 친구 집 놀러갔다가 저런비슷한 분위기에 충격을 너무 너무 받았었던... 겉은 진짜 멀쩡한 애였는데
1개월 전
저런 수준까지 가진않아도 조금 심하게 어질러져있었는데 내 상식선에서는 엄청난 충격이였음 ㅠㅠ
1개월 전
아무리그래도 상식선이여야
26일 전
옆집이 진짜 힘들겠다..
1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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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소식 현재 몰라보게 변했다는 장성규 얼굴.JPG143 우우아아11.27 16:28103295 6
이슈·소식 너무 신기해서 계속 김동준 힐끗힐끗보는 한가인.JPG207 우우아아11.27 19:4672062 45
티아라 사건 정리 그리고 현재상황 (서로 사과할거 다하고 응원함)20 닉네임1727.. 09.26 16:27 33072 6
대학 선배였으면 바로 짝사랑 시작할 것 같은 비주얼.jpg 반반무적게 09.26 16:28 4756 0
삼성전자 임원진 마인드.jpg19 토롱잉 09.26 16:20 33456 6
qwer에 대한 어느 유튜버의 생각.jpg149 호로록바삭 09.26 16:18 97037 1
노부부가 덱스를 너무 좋아함... 근데 말없이 사라지겠대610 레드비트 09.26 16:17 109537
유진아 너 뭐하니 얘 너 장유유서 모르니? 알린와아아우 09.26 16:12 1946 0
순대 꼬치.jpg4 돌돌망 09.26 16:04 6950 0
탈모는 유전이 아니다. 그리고 너도 탈모일 수 있다. (저주X 탈모 정보글)2 샌드핑 09.26 15:57 4387 4
광주전남 유일 소아외과 교수님 충격적 근황...191 하이리이 09.26 15:53 96554 43
엄청 빡세다는 한 여돌이 재데뷔하고 소화하는 스케쥴 양…jpg2 @_사빠딸_@ 09.26 15:52 12412 2
손보싫 스핀오프 사장님의 식단표가 기대되는 이유 몰바요 09.26 15:50 822 0
션 "루게릭 요양병원 못 보여줘 아쉽고 미안” 故 박승일 추모 t0nin.. 09.26 15:47 1717 0
에이티즈 찐팬으로 인정받은 남돌.jpg 문득문득 09.26 15:43 1490 0
금발이었다가 최근에 흑발로 덮은 여돌 맛있는 츄잉껌 09.26 15:15 3284 0
친구가 당신에게 갑자기 500만원을 입금했다106 MINTT.. 09.26 15:13 114667 3
당근 네고 레전드25 부천댄싱퀸 09.26 15:12 20909 3
당뇨와 고혈압이 생기는 시기9 31135.. 09.26 15:00 18090 4
QWER 신곡 2일차 성적.jpg1 알케이 09.26 14:56 8707 0
흑백요리사가 재미있을 수 밖에 없는 이유25 30646.. 09.26 14:56 27424 10
무한긍정 파브리도 참을수 없는것16 실리프팅 09.26 14:53 1596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