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에서 문신한 사람을 보면 눈살 찌푸려진다며 일본처럼 입장을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24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수영장 다니는데 문신충이 너무 많아서 진짜 짜증 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https://m.news.nate.com/view/20240925n11620
A 씨는 "수영장에 자녀를 데리고 간다. 근데 수영장에 문신충이 너무 많다"고 입을 열었다. 여기서 '문신충'은 문신한 사람에 '벌레'라는 뜻의 '충'(蟲) 자를 붙여 비하하는 표현이다.
그는 "이레즈미 스타일도 많고 문신이 무슨 도화지 크기로 큰 사람들도 많다"며 "잉어 문신하고 물에서 헤엄치는 꼴 보면 그냥 민물강에 박아버리고 싶다"고 분노했다.
그러면서 "애들도 보는 샤워실에서 문신 드러내놓고 씻는 거 보면 눈살 찌푸려진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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