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방한관광객 분석해본 결과
10명중 7명이 올리브영 방문.
인기가 워낙 좋아서
아예 인천 공항->명동 올리브영으로 데려다 주는
무료직통버스까지 등장한다고 함(내년 시범 도입)
명동 올리브영 방문객 95%가 외국인, 매출 90%이상이 외국인 관광객이라고 함.
(참고로 명동엔 올리브영이 총 6곳이 있음)
명동 올리브영엔 직원 120명이 각각 번역기 들고 다니면서
고객응대한다고
한국 관광정보시스템 보고서에 따르면
방한 외국인들의 쇼핑 실태 주요품목 1위는 향수,화장품
올리브영이 방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하나의 필수코스로 굳어진 단적인 예가
이번 MLB 서울 시리즈 하면서 남편과 같이 온 선수단 아내들이 단체로
방문. (초청X, 자유여행 시간때 자발적으로 왔다고)
이렇게 공식 관광루트처럼 여겨지다 보니
매출도 급속도로 성장
올리브영도 역직구 형식으로 해외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함
2019년엔 3만명이던 회원이 (글로벌몰 기준) 현재는 150만명 회원수를
자랑하면서 약 150개국에 판매하고 있음
둔한 소리인데 직통 버스에 대해 질문해도 될까?
저거 90년대 백화점 버스처럼 인천공항과 명동 올리브영 이어주는 버스인 거 같은데
올리브영을 방문 예약하고 가진 않을테니
올리브영 방문한다는 거 확인할 방법이 없을 거 같거든
업체에서 자기네 이용하라고 만든 직통 버스에 요금을 받진 않을텐데
이러면 내국인이나 단지 명동 가는 관광객들이 많이 탈 거 같은데
그런 사람들 태워줘도 남을 거라고 계산이 된 건가
아니면 올리브영 안 가는 사람들 거를 방법이 있는 건가 궁금해
기사보면
'여행·레저 플랫폼 클룩을 통해 예약한 외국인 고객만 이용할 수 있다'
'탑승객을 위한 혜택으로 매달 K뷰티 대표 인기 상품 1종을 무료로 제공한다. 명동 내 6개 올리브영 매장에서 쓸 수 있는 혜택을 모은 올리브영 바우처도 지급한다'
식으로 외국인만 하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