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유진우는 잘나가는 투자회사 대표
엄청난 게임을 발견해 계약을 하려고 스페인으로 날아갔는데 〈참고로 이 게임은 가상현실 게임을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렌즈를 끼면 로그인 되는거>
거기서 어떠어떠한 강력스포라 말할 수 없는 일을 겪으며 6층에서 그대로 떨어지고
그로인해 다리를 절게 되고
(맨 정신으로는 버틸 수 없어) 알콜 중독이 되고
(살기 위해) 게임 중독이 됨
인생이 완전 망해버려서 디폴트가 개고생 + 피땀눈물임
매일 매일 살해 협박을 받고 있다 생각하면 됨
더블유와 마찬가지로 소재도 신선하고 초중반은 진짜 재밌는데 용두사미라 평가 받고...결말이 아쉽다는 얘기가 정말 많았지만 남자주인공 고생길 열리고 피땀눈물과 함께 피폐해지는 내용을 좋아하면 볼만함
+ CG랑 연출 좋음 (안길호 감독)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