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서 플라스틱 반찬통 구매하거나
배달용기 재활용하는 여시들 주목‼️
혹시
”전자렌지 사용 가능“ 이라는 설명만 보고 마음껏 사용하고 있지는 않나요....?
이 용기에는 큰 문제점이 있는데
바로
이 플라스틱 마크임 ㅠ
플라스틱 제품은 어떤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는지 알 수 있도록 번호를 부여하고 있는데,
이 7번은 식품용기로는 사용이 불가한 (기타) 폴리카보네이트로 분류되어 있기 때문....
OTHER라는 글자를 보면 유추할 수 있겠지만,
2개 이상의 플라스틱 재료가 혼합되었다는 표시이기 때문에, 다른 소재들과 다르게 안전성에 대한 판별이 어렵기도 함
그치만 7번만 위험한 번호냐?! 하면 그것도 아님
가열이 불가하고, 건강에 좋지 않아 위험성이 높은 플라스틱은 3, 6, 7번에 해당함
마라탕 담는 하얀 플라스틱 용기가 6번이었던 적도 있었음... 배신감
이해를 위해 다른 예시들을 좀 더 보면
엽떡 포장용기: 플라스틱 PP (5번)
(집에 있는) 햇반 용기: 플라스틱 OTHER (7번)...
이라고 되어있는데 CJ에선 PP(5번)라고 홍보을 하고 있더라구요?
(혹시 잘 아는 여시가 있다면 설명 도움 부탁할게...)
전자렌지용 냉동밥 용기: 플라스틱 PP (5번)
보통은 가열이 가능한 용기로 5번을 많이 사용하는데, 간혹 예시와 같이 5번이 아닌 것들이 있으니 구매/사용하기 전에 확인해보자!
추가로 이 숫자를 확인할 때 환경을 좀 더 생각하자면
3, 4, 6, 7번을 피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겠지요?
사실 전부 피할 수는 없고 당장 3번 7번 용기 데워서 쓴다고 즉시 건강이 나빠지거나 하진 않겠지만,
굳이 사야한다면, 굳이 써야한다면 확인해서 나쁠 것 없는 정보니까 기억하면 좋을 것 같음!
결론: 건강하자
본문에 틀린 내용이 있다면 지적해줘~!
최예나 네모네모 이즘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