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본 여성인데…버스 내리자 쫓아가 흉기 휘두른 10대
같은 버스를 탄 20대 여성을 쫓아가 흉기를 휘두른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학생은 말다툼이 있었다고 주장했는데, 조사 결과 둘은 모르는 사이로, 어떤 대화도 나누지 않은 걸로 드
n.news.naver.com
버스에서 내리는 20대 여성, 그리고 그 뒤를 천천히 따라 내리는 한 남성.
남성은 여성의 뒤를 바짝 따라붙으며 거리를 좁혀갑니다.
잠시 뒤 남성이 손에 든 흉기를 휘두르자 여성은 그 자리에 쓰러졌고 남성은 그대로 현장을 떠납니다.
가해자는 10대 고교생 A 군으로, 버스에서 처음 본 20대 여성 B 씨를 상대로 무차별적인 폭행을 저질렀습니다.
피해자를 따라 버스에서 내린 A 군은 100여 미터를 뒤따라간 뒤 이곳에서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범행 직후 달아났던 A 군은 다시 버스를 타고 도망치려 했지만 실패했고, 1시간 뒤 근처 학교 주변에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