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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뚱시ll조회 14560l





유튜버 찰스엔터

www.youtube.com/embed/Lnqfk-QRqDA

1분 30초부터


당시 24살 유튜버 찰스엔터,
퇴사 20일전 부모님께 알리려고 한다

부모님께 퇴사통보 했더니 보인 반응(Feat.퇴사날 야근) | 인스티즈

자연스럽게 부모님을 부르는 찰스엔터

부모님께 퇴사통보 했더니 보인 반응(Feat.퇴사날 야근) | 인스티즈

아버지 재치 봐

부모님께 퇴사통보 했더니 보인 반응(Feat.퇴사날 야근) | 인스티즈
부모님께 퇴사통보 했더니 보인 반응(Feat.퇴사날 야근) | 인스티즈

눈치빠른 어머니. 엄마들은 다~~압니다

부모님께 퇴사통보 했더니 보인 반응(Feat.퇴사날 야근) | 인스티즈

이 짤 생각나는건 왜죠

부모님께 퇴사통보 했더니 보인 반응(Feat.퇴사날 야근) | 인스티즈

드디어 말함

부모님께 퇴사통보 했더니 보인 반응(Feat.퇴사날 야근) | 인스티즈
부모님께 퇴사통보 했더니 보인 반응(Feat.퇴사날 야근) | 인스티즈

눈도 마주치고 밥만 먹는거..이거 눈물참고있는거라고...

부모님께 퇴사통보 했더니 보인 반응(Feat.퇴사날 야근) | 인스티즈
부모님께 퇴사통보 했더니 보인 반응(Feat.퇴사날 야근) | 인스티즈
부모님께 퇴사통보 했더니 보인 반응(Feat.퇴사날 야근) | 인스티즈
부모님께 퇴사통보 했더니 보인 반응(Feat.퇴사날 야근) | 인스티즈

결국 나와버린눈물,,, 왜 제가 다 위로 받죠..

부모님께 퇴사통보 했더니 보인 반응(Feat.퇴사날 야근) | 인스티즈
부모님께 퇴사통보 했더니 보인 반응(Feat.퇴사날 야근) | 인스티즈

이러면 눈물 더 터지잖아요.. 아부지!!!!

부모님께 퇴사통보 했더니 보인 반응(Feat.퇴사날 야근) | 인스티즈

엄마 특) 내새끼 밥부터 멝엻야핢.

부모님께 퇴사통보 했더니 보인 반응(Feat.퇴사날 야근) | 인스티즈
부모님께 퇴사통보 했더니 보인 반응(Feat.퇴사날 야근) | 인스티즈
부모님께 퇴사통보 했더니 보인 반응(Feat.퇴사날 야근) | 인스티즈
부모님께 퇴사통보 했더니 보인 반응(Feat.퇴사날 야근) | 인스티즈
부모님께 퇴사통보 했더니 보인 반응(Feat.퇴사날 야근) | 인스티즈

😋얼굴 벅벅닦고 다시 밥먹기🎊🌸🎉💐😋
+찰스님 3개월 수습사원이었는데
야근,외근에 ‘책임’직책으로 일했다고 함.


부모님한테 말하기 미안했던 내 모습도 겹쳤고
내새끼 우는게 더 속상한 부모님 마음이 와닿아서 영상보다가 내가펑펑움(취준생이라 더그런듯)
댓글들도 따수워서 보는거 추천💛💙🤍



그리고 퇴사날...
🚨마지막 빡침 주의⬇️⬇️⬇️⬇️

부모님께 퇴사통보 했더니 보인 반응(Feat.퇴사날 야근) | 인스티즈
부모님께 퇴사통보 했더니 보인 반응(Feat.퇴사날 야근) | 인스티즈

마지막까지 똥을 안김

부모님께 퇴사통보 했더니 보인 반응(Feat.퇴사날 야근) | 인스티즈
부모님께 퇴사통보 했더니 보인 반응(Feat.퇴사날 야근) | 인스티즈
부모님께 퇴사통보 했더니 보인 반응(Feat.퇴사날 야근) | 인스티즈
부모님께 퇴사통보 했더니 보인 반응(Feat.퇴사날 야근) | 인스티즈

최근 영상보니 다른 회사 잘 다니고 계심🌺끗!






?si=gsWrOjxeQzYT-zxk

www.youtube.com/embed/Lnqfk-QRqDA


추천


 
거참 잘생겼네  (ू˃̣̣̣̣̣̣
😠
어제
무슨 회사에여? 영상쪽인가…
어제
근데 정말 부모님은 다 알고 계시더라고요,,,! 안다는 말 들으니 더 울컥하는 그 느낌
어제
퇴사날까지 혼자 야근…?와 마지막까지 쪽쪽 뽑아먹었네
어제
꽃같은 아이야 맑음해  너의 맑음을 응원해
저도 몇개월전에 저랬어요…ㅎ…작년부터 진지하게 고민중이었고, 매일매일이 스트레스였거든요. 직장이 극여초였는데 그 속에서 살아남으려고 정말 온갖 노력은 다 했어요. 맞지 않은 신발임은 진작에 알았지만 뭐 어째요. 다른 직장을 구하는 것 자체가 더 어려운데. 그래서 맞지 않은 신발을 신고 이리 뛰고 저리 뛰고 발바닥에 불나도록 뛰어다녔어요. 그러다 작년에 어느 시점부터 탈이 나기 시작한거에요. 정말 잘 맞다고 생각했던 상사와 한순간에 틀어지기 시작했거든요. 지금도 이유는 몰라요. 왜 그렇게까지 틀어져야만 했는지. 아무튼 작년부터 상사는 본인 기분이 좋으면 저를 챙겨주며 잘 지냈다가, 한순간에 기분이 나빠지면 은근히 꼽주며 그렇게 지냈어요. 처음엔 내가 뭘 잘못한건가 싶어서 밤 새서 고민했어요. 기어이 이유를 하나 찾아 만들어놓고, 그 이유가 반복되지 않게끔 행동 하나, 말투 하나하나 다 신경쓰며 지냈어요. 그렇게 살다보니 이젠 아침에 눈 뜨는 것이 싫고, 출근할때 쯤이면 숨이 턱턱 막히더라구요. 그러다 그게 너무 지쳐서 나중에는 에라 모르겠다. 안되면 날 자르던지, 아니면 내가 나가던지. 하며 지냈어요. 근데 또 그렇게 지내면 저한테 엄청 잘해줘요.
저도 웃긴게 숨막히게 힘들게 지내다가 지쳐서 포기할때쯤 상사가 저에게 잘해주면 또 금방 풀려버렸었어요. 지금 돌이켜보면 풀린게 아니라 그렇게 믿고 싶었던 것 같기도 해요. 내가 잘못된 행동을 무언가 해서 상사가 화났고, 그 행동이 시정되어 상사가, 우리의 사이가 풀린건가보다. 라고요.
아무튼 저런식으로 1년을 버텼어요.
근데 올해 초에 버티다가 버티다가 도저히 못버티겠는 순간이 오더라구요. 명백히 이건 팀원들 잘못이었고, 그래서 입장 전달을 하는 제 얘긴 들을 생각도 안하시더라구요. 무조건 제가 잘못한거래요. 자기들끼리 이미 얘기 다 끝난 상황이었고, 나는 밖에서 기다리라는 말만 하면 되는거였대요. 아무도 나에게 자기들끼리 어떤 얘기가 오고 갔는지 말을 안해줬는데 말이죠. 바빠 죽겠는 당신한테 “실장님, 환자분 다른 치료 다 끝나셨고 실장님 치료 남으셨는데 환자분 어떻게 하셔야하나요?“하고 물어본게 죄래요. 그런거 하라고 내 자리가 있는거였는데, 내 일을 하니까 이제 그게 잘못된거라 하시니 뭘 더 어떻게 하겠어요. 내 자리가 부정당하고 있는건데. 이건 그냥 나가라는 말인거잖아요. 그래서 사표 썼어요.
사표쓴 날, 집에서 밥 먹다가 그냥 툭. 나 사표썼어. 했어요. 아빠는 아무 말 안하시다가 잘했다고 하시고, 엄마는 그래도 퇴사 전에 가족들한테 말한마디 상의나 해주지 그랬냐고 그러시더라구요. 밥 먹다말고 펑펑 울면서 그간의 얘기를 다하니까 그제야 이해하시더라구요.
이렇게까지 길게 댓글을 남길 생각은 없었는데,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음, 여러분. 맞지 않는 신발을 신었을 때 계속 신을 지 아니면 벗어던지고 다른 신발을 찾을지는 여러분의 선택이에요. 누군가는 처음에는 맞지 않다가 점차 신발을 발에 맞추기도 하고, 발을 신발에 맞추어가며 잘 신고 다니기도 합니다. 그러나 또다른 누군가는 아무리 맞추고 맞춰도 신발이 잘 맞지 않기도 하죠. 그건 결코 발이 못나서 그런게 아녜요. 그냥 안맞는거죠. 그러니까 아무리 노력해도 나에게 맞지 않는 신발이라면, 더 곪고 더 아프기 전에 벗으세요. 그래도 돼요.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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