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자꾸 케이팝 유행을 =
우리나라로 치면 숨어서 일애니
음악 듣는 정도의 유행으로 몰아가냐?
진지하게 일빠들의 날조와 선동이
아닌가 의심될 지경
왜 전에
미국 길거리에서 님 무슨 음악 들으셈?
하니까 어느 흑인이 쭈볏쭈볏하면서...
에스파....라고 하는거 달랑 고거 하나
캡쳐해놓고
이게 실상은 케이팝의 민낯이다
외국서는 오타쿠나 듣는 음악이라
드러내놓고 자랑스럽게 말 못하는 장르 ..
이러면서 후려치더라?
캡쳐 한장으로 전세계 모든 케이팝 팬들
입장 대변 예 잘봤습니다
그러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이
엥? 레알? 저런 수준임? 진짜임?
하니까
알기쉽게 설명하자면^^
하고
"우리나라로 치면 일본 애니 듣는 오타쿠들이
눈치보면서 말하는 것과 비슷....어쩌고저쩌고
실상 해외애선 그런 장르란거지 케이팝이"
이러고들 있더라?
아니 어느 앨본 애니 음악이 빌보드 차트에도
올라가고 심지어 거기서 1위도 하기도 하고
여남그룹 안가리고 해투 전세계 다 매진시키고
외화 싹 쓸오냐고
어딜 본이랑 비벼서 은근 슬쩍 후려치냐?
눈에 보이는 흥행 지표나 수치가
정확히 있는데도 맨날 정말 몰라서 묻는 척
순진무구하게~ 와 진짜 저정도야? 몰카같아!
나 빼고 깜짝 카메라 아니니~~~~~
하고... 그러면서 결국 일본 애니 음악 몰래
듣는 오타쿠 = 해외 케이팝 팬 이렇게 몰아가고
모르는 척 계속 몰카 드립치고
본이랑 비비는 우물안 개구리들
너무 많이 보여서 일본서 지령 내려왔나
싶은 정도..
해외서도 활동 활발하고 인기 많은
우리 나라 연예인들 자랑스러워 하거나
그러면 아묻따 그 사람 팬으로
몰고가면서 비웃는 기조는
너무 뻔해서 말하기도 지침
도대체 왜 그러는거임?
애국을 애국이라 못하고
국부심을 국부심이라 못하고 맨날
국뽕으로 매도해서 후려치고
쪽팔린다 부끄럽다 적당히 해라 그러면서
은근슬쩍 자국 문화나 컨텐츠에
자부심 갖는 것도 오바쌈바라고 몰아가서
정작 해외사람들은 = 한국 음식 맛있다
케이팝 좋아요~
하고 있는데 우리가 그러면 무슨
밑도 끝도 없이 내 자식만 예쁘다 하는
진상 부모들마냥 유난으로 만들어서 스스로
검열하게 만드는 거 요즘 너무 심함
정작 해외사람들은 자국 문화에 자부심
쩔고 그에 대한 애정과 존경 표현에
스스럼이 없음!
유튜브 댓글만 봐도
우리나라 유튜브에 누가 A 나라 음식을
소개하는 컨텐츠를 올리면 A 나라 사람들이
다 고맙다고 댓 달고 우리 음식 다들
좋아할거라고 추켜세우면서
스스로들 뿌듯해 함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ㅎㅎ...
재현댓 쓰기 손 아파서 지침...
거기다 외국 사람들이
서툴게 안녕하세요 저는 뫄뫄에서 왔습니다
한줄만 말해도 오우 한국어 잘하시는데요^^?
해주면서
우리나라 연예인들이 외국에서
외국말로 인터뷰 같은거라도 하면
"쟤 영어권 사람들이 듣기엔 발음 괜춘?"
"저정도면 영어 잘하는 편임?"
"ㄴㄴ 나 유학 10년차인데
발음이 사실 어쩌고.."
"저정도면 그냥 기본 스피킹이란거지?
난 또 되게 잘하는 줄;"
"영어도 못하면서 해외 활동을
하려고 하다니..."
꼭 이런 댓글들 우후죽순 달림
도대체 어쩌란 말인지...
외국 연예인들이 내한해서
사랑해요 연예가 중계~ 만 해줘도
좋아라해줬으면서..
앞으로 애국, 국부심 관련해서는
과한 검열 눈치보기 자제 좀 했으면..
우리나라 문화 우리가 자부심 안가지면
누가 가짐?
그리고 무엇보다 한국문화 유행 =
음지 오타쿠 유행
이런식으로 폄허 몰아가는
반응 없었으면 좋겠음
그런 몰아가기에 속아넘어가는 사람들도
없었으면 좋겠음!
근데 내 말도 어느정도 맞을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