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금발로 파격 변신 가운데, "새 앨범에 대한 티저일 수도 있다"고 밝혔다.
제니는 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샤넬 2025 봄-여름-레디-투-웨어 쇼'에 참석했고, 청록색 스웨터와 핫팬츠 의상을 입은 그는 금발 머리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제니는 WWD와 인터뷰를 통해 "제 새로운 모습이다. 금발 머리를 하고, 제가 선택한 이 팝 컬러(채도가 높고 화려한 색)는 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아직 많은 것을 공유할 수는 없지만, 이 새로운 룩은 (새 앨범에 대한) 티저일 수도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제니는 개인적인 '만트라'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더 많은 것이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11일 새 싱글 '만트라(Mantra)'를 발매하면서 약 1년 만에 솔로로 돌아온다. 제니의 솔로곡은 지난해 10월 발매된 스페셜 싱글 '유 앤드 미(You & Me)' 이후 약 1년 만이다. 제니는 새 앨범에 대한 질문에 대해 "그건 (다음 주까지) 내가 간직하고 싶은 작은 비밀이다"라고 덧붙여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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