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포미닛 멤버들과는 돈독하게 지내고 있다.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주는 등 애정을 표현했던 현아와도 자주 만난다고. 권소현은 "(현아가) 꾸준히 응원해 주고 있고, 부산 가기 전에도 잠깐 갔는데 이쁘게 입고 잘 다녀오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같은 그룹 언니가 결혼하는 게 신기하지 않으냐"는 질문에 "아직도 믿기지 않고 뭔가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크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얼마 전 모임이 혹시 청첩장 모임이었느냐"는 말에 "그 전부터 계속 보자, 보자 했는데 일정이 서로 안 맞아 못 봤는데 추석쯤이라 쉰다고 해서 같이 보게 됐다, 청첩장을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현아와 용준형의 결혼식은 오는 11일이다. 부산국제영화제의 폐막식이 있는 날과 겹친다. 권소현은 "(현아에게)먼저 얘기는 해놨다, 어떻게 될지 몰라서 못 갈 수 있지만 마음은 무조건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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