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데이 어플
초급 코스에 30분 달리기 도전을 선택하면
약 8주동안 주 3회 코스로 이루어져 있음.
처음에는 1분 뛰고 2분 걷게 하는 식으로 굉장히 쉽게 시작하지만
점점 난이도가 올라가기 시작하면서
마지막에는 정말 30분동안 쉬지않는 코스로 마무리를 함.
6주동안은 지구력을 키우는 작업이고
나머지 2주는 6주동안 작업한 지구력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30분 달리기에 도전하는 코스임.
직접 두달간 경험한 바로 장단점을 쓰자면
장점
1. 코스가 초보자들도 쉽게 도전할 수 있을만큼 전혀 어렵지 않음.
2. 점진적으로 난이도가 올라가는데 급격하게 난이도가 올라가거나 하지 않아서 꾸준하게 할 수 있음
3. 알게모르게 계속 난이도가 올라가다보니 종국에는 '나도 원래는 30분동안 뛸 수 있는 사람이 아니었을까?' 라는 자신감을 부여함
4. 트레이너가 음성으로 온갖 달리기에 관한 정보를 줘서 지루하지 않음
5. 런닝 노래가 상쾌해서 뛰기 좋음
6. 코스들이 꽤 과학적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인상을 받음.
7. 음성에 따라 걷고 뛸 수 있어서 굉장히 편함
8. 걷기, 달리기 코스에 따라 위치, 페이스까지 제공해서 기록체크하는데 좋음
9. 자신감을 부여해서 더 높은 도전을 하게 함 ( 여름에 10km 마라톤에 나갈 예정 )
단점
1. 1분만 뛰어도 헉헉 거렸던 사람을 쉬지않고 30분을 뛰게 해줬는데 단점이 사실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