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이 완전체 무대로 뭉친다.
5일 뉴스1 취재 결과, 빅뱅의 지드래곤과 태양, 대성은 오는 11월 개최되는 '2024 마마 어워즈(MAMA AWARDS)'의 완전체 무대를 논의 중이다.
올해 '마마 어워즈'는 오는 11월 21일 미국 LA 돌비시어터, 11월 22∼23일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에는 세계 음악시장 1위인 미국에 입성하게 됐다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된 바 있다.
빅뱅이 완전체로 '마마 어워즈'에서 뭉치는 것은 지난 2015년 이후 약 9년 만이다.
앞서 이들 3인은 지난 9월 개최된 태양의 단독 콘서트에서 깜짝 무대를 선보인 바 있으나,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국내 대표 K-팝 시상식에서 한 무대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또 한 번 레전드 퍼포먼스를 남길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각자 활발한 개인 활동도 펼치고 있다. 리더 지드래곤은 최근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녹화를 마쳤으며, 솔로 앨범 발매도 예고돼 있어 가요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태양은 최근 국내를 시작으로 오사카, 도쿄, 홍콩,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등 아시아 지역 투어를 진행한다. 또한 대성은 MBN '한일톱텐쇼'에 출연 중이며 유튜브 채널 '집대성'으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21/000782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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