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독서 =특히 업무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책을 읽는다. 독서는 직접 경험해보지 않은 세상이나 환경, 분야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우리는 독서를 통해 지식의 영역이 기존 경험 너머로 확장되고, 또 다른 시각에서 삶을 바라볼 수 있게 되어 사고의 범위가 넓어지며, 궁극적으로 리더에게 꼭 필요한 공감 능력이 배양된다.
가치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은 2017년에 방영된 다큐멘터리 ‘워런 버핏 되기’에서 “나는 여전히 하루에 5~6시간을 독서한다”고 말했다. 컬럼비아 대학에서 했던 한 강연에서는 “매일 500페이지씩 읽으라”고 말한 뒤 높이 쌓인 보고서와 논문 더미를 가리키며 “이것이 지식이 효력을 발휘하는 방식인데 지식은 복리처럼 쌓인다”고 했다.
2. 도전 =익숙한 일, 즉 안전지대를 벗어나 새로운 도전을 하라. 이는 당신이 발전하고 있다는 신호다. 편안한 일, 행복한 일만 하는 것은 흔들의자에 앉아있는 것과 같다. 반복적으로 흔들리며 움직이지만 결코 앞으로 나아갈 수는 없다는 의미다. 생활의 안락함을 깨는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용기가 없다면 결코 성공할 수 없다.
페이스북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 CEO)인 마크 저커버그는 수년간 중국어를 배워 능숙하게 구사하게 됐다. 매일 새로운 일을 꾸준히 하며 도전 근육을 키우면 삶의 영역이 확대되고 낯선 일을 시도하는 것이 두렵지 않게 된다.
3. 운동 =재무설계사 톰 콜리는 5년간 233명의 부자와 128명의 가난한 사람들을 관찰해 ‘부자 습관: 부자들이 매일 하는 성공 습관’( Rich Habit: Thr Daily Success Habits of Wealthy indivisuals)이란 책을 펴냈다.
이에 따르면 부자들은 평균적으로 하루에 30분씩 일주일에 4번 운동했다. 그는 자신의 블로그에 “운동하는 습관이 몸에 밴 사람들은 엄청난 경쟁우위를 갖는다”며 운동을 하면 지적 능력과 의지력, 신념, 신체 활력 등이 향상된다고 설명했다.
4. 보답 =김형철 연세대 철학과 교수는 강연할 때 40대에 1000억원대 자산을 모은 사람에게 이른 나이에 거액의 자산을 모은 비결을 물었던 일화를 종종 소개한다. 김 교수가 얻은 대답은 첫째, 약속을 잘 지켰고 둘째, 신뢰를 쌓았으며 셋째, 어떻게 하면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부자가 될지 그것만 생각했다는 것이다.
‘그 사람하고 일하는 사람 중에 손해 안본 사람이 없어’라는 평을 듣는 사람과 ‘그 사람하고 일하는 사람 중에 부자 안된 사람이 없어’라는 평을 듣는 사람 가운데 누가 성공할까.SNS 로 입소문의 영향력이 어느 때보다 커진 요즘, 나보다 남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고 내가 가진 것은 주위 사람들과 사회의 도움 덕분이라는 마음으로 보답하는 것은 성공하는데 필수 요소가 됐다. 남의 이익을 챙겨주는 것이 단기적으로는 손해로 보일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는 크게 성공하는 길이다. 베푼다는 생각을 넘어서 지금까지 받은 것을 사회에 돌려준다는 생각으로 주는 훈련을 하면 준 것의 몇 배가 되돌아온다.
5. 경쟁심 =“나는 훈련에서건, 실전에서건 이기기 위해 경기를 한다. 그 어떤 것도 이기려는 나의 경쟁적 열정에 방해가 되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다.”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의 말이다.
결국 어떤 분야에서 성공한다는 것은 남들보다 잘한다는 뜻이고 이는 이겨야 한다는 의미다. 주어진 환경에 감사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선하게 살아야 하지만 이를 심신의 유약함이나 분별 없는 양보, 맥락 없는 착함으로 오인해서는 안된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룰을 지키며 정당하게 경쟁해 이기려는 마음은 성공하기 위해선 반드시 필요하다. 경쟁심은 우리를 더 성장시키는 훌륭한 자극제이자 동기 부여의 촉매다.
6. 산책=맥키센이 성공습관의 하나로 산책을 든 것이 언뜻 엉뚱해 보이지만 그는 밖으로 나가 걸으면서 생각하는 것이 많은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이라고 소개한다. 실제로 미국심리학협회에 따르면 산책은 창의력을 높이고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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