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Sigmundll조회 94637l 98
많이 스크랩된 글이에요!
나도 스크랩하기 l 카카오톡 공유

애 안낳으려던 한강 작가를 설득한 남편의 한마디 | 인스티즈

애 안낳으려던 한강 작가를 설득한 남편의 한마디 | 인스티즈



이번에도 아들이랑 차마시다가 수상 발표 들으셨다고 ㅎㅎ 

수박 맛과 비내리는 소리 뿐만아니라 노벨상 수상 소식도 아들과 같이 느끼게되다니 낳길 잘하신듯

추천  98


 
   
19990113  오늘도 좋은밤 ;)
감동이네
14시간 전
와....진짜 소설같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4시간 전
👍
14시간 전
낭만적이다
14시간 전
😍
14시간 전
우와…낭만적이네요
14시간 전
왜 인터넷에 침묵을 찾아봐도 안 나올까요...
14시간 전
따로 출간된 책이 아니라 실린 이야기라 '문학동네 2000 여름호'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13시간 전
남편분도 문학쪽 일 하신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너무 낭만적이에요
14시간 전
저도 미혼때애들관심없고...결혼도할수있을거라생각못했는데
어느덧 애가 둘이거든요 근데 같이 디즈니나 픽사애니메이션개봉하면 영화관가서보는재미로살아요^^

14시간 전
혹시 몇살에 결혼하셨을까요?
14시간 전
우와.. 낭만적이다
14시간 전
아 진짜 너무 좋다
14시간 전
문학집안..
14시간 전
우우키키  키키키키키키키키키킼
강요도 없고 진짜 기분 좋은 설득이네요.. 저런 맘이면 둘셋도 낳을듯요 ㅎㅎ
14시간 전
와 진짜....너무 멋있어요
14시간 전
운치 있다
14시간 전
LOTTE GIANTS NO.56  롯데자이언츠 최준용
저 표현이 너무 멋있는거 같아요! 여름에 단 수박맛을 보여주고싶은 존재라니,,
14시간 전
공감해요. 펑펑 함박눈 내릴때 아이들과 함께 나가 뽀드득 거리며 눈 밟을 생각에 제가 더 신나고 돌아와 꽁꽁 언 몸을 녹이며 핫초코 마시며 아이들의 표정과 반응을 볼때 행복합니다
14시간 전
그쵸 그당시에는 아들과 이런 소식을 듣게 될 줄은 상상조차 하지 못하셨을 테니
역시 인생은 한치 앞도 모르고 예상하지 못한 일의 연속이라는 말이 틀림이 없군

14시간 전
와 너무 멋있다
14시간 전
아이가 있어서 인지 완전 공감갑니다

나는 너무나 당연하고, 새로울 것 하나 없는 하루하루를 살고 있었는데
딸은 매일매일 새로운 경험으로 하루를 채워나가면서 반짝거리고 있어요
그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제게 새로운 세상이 열린 기분이에요.

14시간 전
Sigmund  Encore  글쓴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셨네요
13시간 전
표현이 너무 멋지고 벅차요
8시간 전
오.. 글보고는 이해가 안갔던게 이 댓글을 보니까 완전히 이해가 되네요
7시간 전
와...무슨 소린지는 알겠어요 ㅜ
7시간 전
이 책의 이름이 뭔가요?
14시간 전
@taeyeon_ss  Heaven ♪
자전소설 '침묵'이용
14시간 전
감사합니다!
14시간 전
노벨상 수상 소식..듣게 해주고 싶지 않아?
14시간 전
Sigmund  Encore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 어허
13시간 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시간 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시간 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에서 유일하게 노벨상을 수상한 엄마
11시간 전
아 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시간 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시간 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시간 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시간 전
당도랑얼음  당돌한얼음이요?!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시간 전
ㅋㅋㅋㅋㅋㅋㅋ
7시간 전
PLAVE예준  WAY 4 LUV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시간 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시간 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오.
2시간 전
 
일상의 감동
14시간 전
작가분들이라그런가 진짜 다르다 생각의 표현이..
14시간 전
우와ㅠㅋㅋㅋ ㅜㅜ진짜 뭔가 감동... 되게 ㅋㅋ 너무 사소해서 감동이당
13시간 전
지선욱  321516
남편 분도 문예창작 교수라고 하셨던 거 같은데 정말 문학 쪽에 있는 부부라 그런가 생각이 두 분 다 낭만적이네요...
13시간 전
심지어 작가님 성함도 낭만적.
13시간 전
유가young  안녕히계세요 여러분
낭만 미쳤다....
13시간 전
이런 글들이 진짜 아이를 낳아보고 싶게 만들어요.. 너무 힘들고 어려운 길이겠지만 저 행복을 느껴보고 싶게 만드는 글 ㅜㅜ
13시간 전
자이언트 마운틴  한태산
맞네요 이미 그 길을 걸어온 내겐 특별할 것 없는 때로는 지루하리만치 평범한 일상이지만 그 아이에겐 새로운 경험일테니... 그 모습을 지켜보게 된다면 더이상 일상이 지루하지 않을 것 같아요
13시간 전
Sigmund  Encore  글쓴이
바로 이거죠 내가 누린 행복을 혹은 내가 누리지 못한 행복을 유전자라는 실타래로 이어진 또다른 나에게 그러나 철저히 독립적인 누군가에게 느끼게 해주는 것이 아이를 낳는 것의 가장 큰 의의가 아닐까 합니다
13시간 전
설득하는 말도 너무 아름답네요
13시간 전
낭만 그 자체다 정말
13시간 전
감동이예요
12시간 전
NU'EST_김곽강황최  ❤️🐢🐶🐯🦊🐰🐷❤️
감동이에요
12시간 전
임웅재  임시완죽도록사랑해.
낭만....ㅜ
12시간 전
귀여운아이  ㅂ6탄
우와 표현이 너무 예뻐요..
12시간 전
ㅁㅈ.. 저도 제 삶이 이제 딱히 설레고 재밌는 일이 없어서 이걸 이제 아이랑 함께 하면 재밌겠다 싶어서 아기 낳았어요ㅎㅎㅎ
12시간 전
Sigmund  Encore  글쓴이
잘하셨어요. 원래 인간이 25~30살 정도 되면 인생에 아무런 의미를 찾기가 힘들어요 그렇게 설계되었어요 우리 인간은... 바로 그 순간이 우리가 결혼하고 가정을 만드는 이유죠 일종의 단계 별로 우리 인생에는 사실 통과제의가 있어야합니다. 이거 없이는 우리 인생은 허무주의로 가득찰 수밖에 없어요.

지구상에서 할례의식이 있는 곳도 우리 입장에서는 미개해 보이지만 그 나라에서는 이제 더이상 어린 아이가 아니라는 일종의 의식과도 같은 것입니다. 이런 경험을 하지 않고서는 원시사회에서 책임있는 사회구성원으로 한 순간에 변혁할 수가 없다고 생각한 겁니다. 그 사람들은요

임신하고 출산할 때 느끼는 그 고통이 어찌보면 바로 할례의식과도 같은 격렬한 고통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단계로 넘어가는 것이죠. 결혼해서 가정을 꾸린 사람과 미혼인 사람 사이에는 필히 큰 벽이 존재할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12시간 전
따뜻하고 좋은 글에 사족이 좀... 결혼을 하든 하지 않든 다 자신의 인생에 대한 의미있고 좋은 선택입니다 그 결과는 인생 후반부에 각자가 스스로 판단하는 거구요 :) 본인의 선택을 정당화하고자 타인의 아름다운 선택을 비하하지 말아주세요
11시간 전
Sigmund  Encore  글쓴이
네 제 생각이 모든 사람들이 공감하리라고 생각하진 않았어요 요점만 이해해주시면 될 거같아요 낭서지는 새겨듣겠습니다 제가 표현을 조금 잘못한 것 같네요
11시간 전
나이 3n에도 새로운 도전으로 행복해하고 즐거워하는 분들 많아요 너무 편협한 댓글 같아요
10시간 전
댓글들이 끔찍하네요…..
2시간 전
아니 댓글 무슨일... 구웩...
11시간 전
최고의 글에 달린 최악의 댓글
9시간 전
이런 생각으로 이 글을 쓰셨다니 뭐 미혼자 계몽이라도 시키고 싶으셨나봐요 이 글 보고 흐뭇하게 웃은게 무색하네요
7시간 전
Michael Scott  DUNDER MIFFLIN
이 분이 평소 글이나 댓글을 통해 뭔 소리를 지껄이는지 유심히 보면 님 말이 다 맞습니다 지난글 보기 눌러서 결혼과 출산 관련된 글 내용만 봐도.. 미혼자 계몽하고 싶은 작성자의 의도가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페미니스트’ 작가라는 한강도 결혼하고 애를 낳았는데 네들은 안 낳고 뭐하고 있냐 말하는 것 같음 ㄹㅇ 작성자 반박은 사절
4시간 전
사상이 80년대에 머물러 계신 것 같아요... 지금은 2024년이고 인생에 새로운 의미를 찾는 사람은 나이에 상관 없이 너무 많아요... 결혼과 출산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일반화하지 마세요
7시간 전
폰쥬  폰공주
본문은 뭉클한데 님 댓글 덕분에 응...^^
7시간 전
결혼생각 없는 입장에서도 참 따뜻한 글이라고 생각하면서 내려왔는데 이게 무슨 댓글.. 뭣보다 할례의식을 '그 나라에서는 자연스러운 의식'인것처럼 표현하신건 그냥 경악스러운데요
6시간 전
혹시나 모르실 분들에게 말하면 할례의식이란 미성년자 여성 성기의 전체 혹은 일부를 제거하거나 상처 낸 뒤 좁은 구멍만 남긴 채 봉합하는 의식입니다 이에 대한 문제의식이 전혀 없이 정당성을 부여하는 댓글이 정말 끔찍하네요 표현을 조금 잘못한 게 아니라 사고과정부터 매우 잘못된 겁니다 이건 미성년여성학대 및 차별적 의식이에요 더해서 인간의 삶에 대한 의미부여는 스스로 하는 겁니다 기계처럼 설계된 게 아니에요
6시간 전
으엥..? 그런뜻이에요..? 20대인데도 몰랐네 와 미친 저런 비유를 왜한겨
4시간 전
저 진짜 궁금한데 갑자기 할례의식 비유는 왜 한거에요?
4시간 전
천성  슈퍼주니어 짱팬
나도 평범한 일상을 마냥 좋아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12시간 전
애가 받을 상처가 자기가 받을 상처라고 생각할수도 있을거 같네요
11시간 전
본문은 좋았는데 댓글 사족ㅋㅋㅋㅋㅋㅋㅋ 스루합니다~
11시간 전
진짜 미소 짓고 있었는데 갑자기 역해졌어요.. 차단 기능있었으면 좋겠어요. 진짜 역겨워요.
6시간 전
농협  농협은행
아무 불순물 없이 그 순간을 즐겼다는 말이 너무 좋네요.. ㅠㅠ
11시간 전
글쓴이 댓글 냄새나요ㅋㅋ
11시간 전
낭만적이네요...
11시간 전
저랑 같은 이유로 애 낳기를 싫어하셨네요
11시간 전
거기 집게리아 맞죠?  아뇨 전 뚱이예요!
뭉클해여
10시간 전
감동적이네요... 저는 팔랑귀라 저말듣고 눈물 펑펑 흘리면서 최소 셋 낳았을듯ㅋㅋㅋㅋㅋ
10시간 전
빗소리도 들려주고 수박 맛도 보여주고 싶지 않아? <-이 한 문장에 약간 15년간의 미래가 그려짐..
9시간 전
낭만...
9시간 전
와사비베어  나는야 땡초곰
소설보다 더 소설같은 아름다운 이야기 ㅠㅠ 마음이 따숩다
8시간 전
낭만이다..
8시간 전
어째 남편 분도 낭만있네요 문학 가문이다,,,,
8시간 전
후시기다네  フシギダネ
아들도 너무 행복하겠다...
7시간 전
앵머  
좋은글 읽고 마음 따뜻해졌다가
댓글보고 아이스하트가 되어 나갑니다....

5시간 전
문체가
5시간 전
저도 세상에 보여주고, 들려주고싶은 것이 많아 아이를 낳게 됐어요
매일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이었는데
아이로 인해 하루하루 새롭고 행복한 일상으로 바뀌어가는 것 같아
너무 소중한 일상을 보내고 있네요 😊

5시간 전
감동했어
4시간 전
비혼인데 본문보고 생각에 잠겨져 있다가 댓글보고 다시 정신차림 ㅋㅎ
4시간 전
댓 뭔데
3시간 전
좋은 글은 어떻게 알아보고 똥파리가 묻었네요
3시간 전
신 신 유  신나모롤
본문은 너무 낭만적인데 댓글이.. 마음이 다시 차가워졌네요..
2시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현재 난리난 파스타 애정 테스트.JPG157 우우아아10.11 18:4483466 1
유머·감동 노벨상때문에 갑자기 책을 살 수도 있지.twt187 담한별10.11 15:2479827 38
유머·감동 애 안낳으려던 한강 작가를 설득한 남편의 한마디345 Sigmund10.11 16:4693982
이슈·소식 오늘자 광화문 교보문고 충격적인 인파..JPG123 우우아아10.11 21:5362924 33
이슈·소식 현재 반응터진 신세계 화성 테마파크.JPG118 우우아아10.11 18:3571226 14
독일 항공사의 비빔밥 설명서5 ittd 10.08 11:36 3969 0
엄마랑 쇼핑하러 갔는데 남직원이 불친절하다면? (상황극)2 311328_return 10.08 11:03 8566 0
한글 모른다고 사기 당함4 306463_return 10.08 11:02 4473 0
새우알러지 있는 친구 앞에서 새우먹는 친구 어떻게 생각해??84 픽업더트럭 10.08 11:02 61445 0
승무원 현직 직업 만족도.blind17 뇌잘린 10.08 11:01 24823 5
정말 다니기 싫었던 회사 퇴근길.jpg2 용시대박 10.08 11:01 8049 1
월급 210만원 받는데 택시비로 30만원 쓴다는 직장인 논란81 파란장미꽃 10.08 10:51 68367 0
당근에 올라온 무소음 캣휠5 임팩트FBI 10.08 10:26 10300 2
이창섭이 말하는 30대(feat.이영지의 레인보우)4 핑크젠니 10.08 10:07 5798 9
피클이 울퉁불퉁한 이유7 Jeddd 10.08 10:02 7223 1
코뿔소 오줌 샤워3 오이카와 토비 10.08 10:01 2783 0
여성대상 악질 범죄자 다 왜소 키작남인거 소름돋는 달글1 307869_return 10.08 10:01 2783 1
인생의 노잼 시기 특징 언더캐이지 10.08 09:58 3670 1
욕설 없이 욕하는 방법2 307869_return 10.08 09:57 2456 0
제대 후 상당히 점잖아진 비투비 이창섭&샤이니 키 91즈.twt3 핑크젠니 10.08 09:01 3123 4
동물농장 주사맞고 삐진 강아지 류준열 강다니 10.08 09:00 2538 1
최현석 자기 요리에 대해 되게 자신만만한 척 하는데 자기 요리를 못믿음88 뇌잘린 10.08 09:00 105975 2
백수달글에서 훔쳐온 10월달에 해야할일이라는데 넘 귀엽다 참섭 10.08 09:00 2351 0
키링 커플 도둑썰의 시작1 호롤로롤롤 10.08 08:59 6256 0
한글 모른다고 사기당함 ㅠㅠ6 요원출신 10.08 08:57 5877 0
추천 픽션 ✍️
by 고구마스틱
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다니는 뭔가를 보고 묻는..
thumbnail image
by 커피우유알럽
양아치 권순영이 남자친구인 썰나에겐 중학교 2학년부터 사귄 남자친구가 있다. 내가 지금 고2니까 현재로 4년째? 솔직히 내 남자친구라서 그런 게 아니라 얘가 진짜 좀 잘생겼다. 막 존나 조각미남!! 이런 건 아닌데 여자들이 좋아하는 훈훈함?내가 얘랑 어쩌다 사귀게 됐는지는 중학교 2학년 때로..
thumbnail image
by 1억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w.1억 회사에서 이준혁과의 여행에 대해서는 나의 사생활이니 알아서 하라고했다.대표님이 사고만 치지 말라고는 하시는데..'하긴 ##주효가 가서 사고칠 게 뭐 있겠어 ^^'라는 말을 덧붙였고, 나는 또 기분이 좋아진다. "흐음.. 3박4일인데 짐이 너무 많은가 싶기도 하구요....
thumbnail image
by 퓨후
푸르지 않은 청춘도 청춘일까요?싱그럽지 않은 봄에 벚꽃이 피고 지긴 했는지,서로의 상처만 껴안아주느라 바빴던 그 순간들도모여서 청춘이 되긴 할까요?푸르지 않은 청춘 EP01너 가만보면 참 특이해?”또 뭐가.““남들 다 좋아하는 효진선배를 혼자 안좋아하잖아.”“…누가 그래? 내가 김효진 선..
by 이바라기
침대 코너에 도착하자 둘은 왠지 부끄러웠다.한동안 둘은 말없이 정면을 응시하다 온유가 먼저 말을 꺼냈다."들어갈까...?""그..그래"들어가서 부끄러움에 손을 놓고 좀 멀리 떨어져서 각자 괜히 매트리스를 꾹꾹 눌러보고 배게를 만지작거리며 구경했다.그러다 예원을 발견한 직원이 저쪽에 있는 온..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좋아했던 그녀 귀에 이어..
전체 인기글 l 안내
10/12 7:26 ~ 10/12 7:28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