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한강 명예박사·교수 추진…문학관 건립도 검토
한강 작가의 모교인 연세대학교가 노벨 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명예박사 학위 수여와 문학관 건립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지난 11일 연세대 국어국문학과는 학과 교수회의를 열고, 한강 작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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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의 모교인 연세대학교가 노벨 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명예박사 학위 수여와 문학관 건립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지난 11일 연세대 국어국문학과는 학과 교수회의를 열고, 한강 작가의 의견을 물어 동의가 있을 경우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거나 교수로 초빙하기로 했다. 아울러 문학관을 건립하거나 관련 창작이나 번역에 특화된 대학원 교육 과정을 만드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연세대는 한강 작가 특별전이나 전시회 등을 개최하는 것도 내부적으로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학생이나 대중을 대상으로 전공자나 평론가들이 진행하는 특강과 한강 작가의 문학사적인 위치·의미를 살펴보는 학술대회도 검토하고 있으며 빠르면 이번 학기 내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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