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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답보 운기조식 이런 명칭 나는 무협지가 아니라 귀혼 보고 배웠음
십이지신도... 보스몹들 때문에 외움 ㅋㅋㅋ
강호인 ㅇ 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청음관이 맵 하나로 통일 됐지만... 그때는 동서남북으로 나뉘어 있었음
겜 시작하고 포목상이나 대장장이 계속 왔다갔다하면서 해야하는 시다퀘가 있는데 귀찮았는데 맵외우긴 좋았잔아
아직도 기억남 포목상은 북쪽 대장장이는 남쪽 ㅋㅋㅋㅋㅋㅋ
유독 무서운 분위기였던 청음 남평야...지옥수랑 전갈귀 나왔던 것 같음
야비랑 사마녀 퀘스트 깨러 자주갔던 청음곡!!
여기 청음곡숨은길 이런곳 있어서(그땐 포탈도 없었고 알맞은 위치에서 포탈 이동 키 눌러야했잔아) 가가지고 야비 죽이고 그랬던 기억...
가다보면 이런.. 곳 나옴 지금 생각해보면 청음관은 중국풍이었던 것 같잔아 저 강시부터해서..
낚시터도 있었음 여기서 배타고 강하갱도 있는 청강촌으로 갈 수 있었잔아
귀혼의 간판마물 깨부리가 여기 스폰됨 (청야강)
원래 청야강이 뭐 별 볼 일 없었는데 역사(직업) 업데이트+청강촌 업뎃 되고 좀 갈일이 많아졌었음
청강촌이잔아!! 대만 배경으로 했다는듯?
여기가 강하갱도!! 여기에 숨은 강하갱도를 잘 어찌저찌해서 가면...
명주성 가는 대나무 숲을 바로 갈 수 있었음 ㄷㄷ
원래는 청음평야 거치고...
이름없는호수도착해서...
갈대숲 거치면 나왔는데....
+) 갈대숲 깊이 들어가면
첫 필드보스인 십이요해가 나왔음 ㅋ
명주성 도착!!! 배경은... 보시다시피 본 ㅋㅋ
비무장 가서 고렙들한테 시비털다 죽었음 항상... 우산든여인 엔피씨 넘 이뻐서 가서 찝쩍댔는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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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이제 비무장 왼쪽 포탈을 타고 가다보면... 대나무숲이 나왔고
가다보면 중간에 내사은굴이 나옴... 내부는 걍 내장임
근자들 놀랄거 같아서 내부는 캡처본 안가져옴
깊이 들어가면 십이요술이 나왔던걸로 기억
내사은굴로 굳이 안들어가고 그냥 왼쪽 포탈타고 가면 깊은 대나무숲이 나오잔아 여기 기억나는 근자들 있을수도 있는데
이 로쿠로쿠비라는 본 마물이랑... 산적이랑 등등 업뎃한다고 티비광고 오지게 했었음 ㅋㅋㅋㅋ(귀혼도 티비로 광고 엄청 많이 했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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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용림객잔이 나옴 ㅋ
난 용림객잔이 진심 너무 좋았어
이 조미향이라는 엔피씨도 먼가.. 좋았고
저기서 살고싶럿음 ㄷㄷ 청나라를 모티브로 한거같음(사실 잘모름)
근데 웃겻던게
어라,
?
지금은 패치돼서 없어짐 ㅋㅋㅋㅋㅋㅋ 하튼 그땐 저 구석에 있었음
튼 또 이제 쭉쭉 진행하다보면 용림곡이라고 나왔음 여긴 내장아님
터널.. 같은건데 뭐 공사하는데 십이요신 나와서 방해한다 처리해달라 이런 퀘스트 있었던거같음
아 맞다 귀혼은...퀘스트란 말을 안 썼음 '의행' 이라는 명칭을 썼음 ㄷㄷ...
머 어찌저찌 가다보면... 용림성이 나온다네요!! 청음관이랑 크게 다르지 않아
용림객잔이 개화려하고 재밌었어서... 용림성은 ㅈ노잼이라고 느꼈었잔아 지금도 기억나는게 없어..
그나마 여기엔 명주성이랑 이어지는... 또 특이한게 있었는데
마을에 있는 우물을 들어가면??
핏자국 뭐묘 ㄷ... 엄~청 음산한 노래 나오고 물떨어지는 소리 났었음
으... 암튼 이런 굴이 나왔음 메이플 개미굴 생각남
그리고 의행 받아서 또 진행하다보면 용림산을 방문하게 되거든?
흑웅 혈랑 얘네 나오거든? 저 뒤에 있는.. 촉수 약간 원령공주 나오는 재앙신? 같지않념
더 진행하다보면... 이런 맵이 나오는데 보통 여기서 성장이 멈춤
공력(=레벨) 올리려면 경험치는 한참 남았는데 의행이 뚝 끊겼어
의행 깨는 재미로 나는 했었는데... 이 이후에도 의행이 있긴 하지만 그때까지 공력 텀(?)이 꽤 길었음
여기선 십이요미가 나왔다뇌요
이 이후도 뭐가 많긴한데... 다들 이쯤에서 접었을거라 예상하기때문에(생사의탑까진 갔을수도) 내가 기억나는거 몇개만 덧붙여보겟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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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최애 귀혼 브금.. 구 한야성
딱보면 어디 모티브인지 알겟지
한국임 ㅋ 경복궁 근정전 모티브로 했다고 하덜아
사수 업데이트 하면서 한야마을이 새롭게 등장했었음..
활의 민족이라 그랬나 싶기도? 한야마을은 마물들 스토리도 되게 좋고... 내기준 엄청 웰메이드 지역이였잔아
원래는 한야도성에서 딱히 할일이 없었는데 이후에 양악평의 침공 뭐 이런 파티퀘 생긴거같음
한야초원이랑
한야해안인머 한야해안 bgm도 좋았음
?si=GjoXiu81MfwVrfc5
바닷소리가 너무 좋음
그리고 또 조선에서 따온... 맵이 있었는데
장난함? 개무서워요
여기엔 사실 내 슬픈 사연이 있음
귀혼에는 운선도인이라는 NPC가 모든 마을마다 있었는데... 메이플로 치면 택시같은 존재였음
근데 이제 돈만 주면 어디든 가는
나는 사실 의행이 빈 순간부터는 '네코과자'를 장터에서 풀매수해서 여행을 다녔음 ㅋㅋ
네코네코과자가 머냐면... 먹으면 일정 시간동안 내 캐릭터가 네코로 변해서 마물들에게 공격당하지 않는 그런 아이템이였음... (공격이나 스킬 못쓰는건 당연하고)
그리고 이때 이 비파요녀라는 마물이 너무 이뻐서 보러가고 싶은거임 그래서 무슨...남풍관인지 귀주객잔인지를 간거임 근데 거긴 공력이 거의 50이상 차이났음
저 비파요녀가 선유곡? 그런 곳에 있을텐데 선유곡이 하필 선행퀘스트를 깨야 갈 수 있는 그런 곳이였고..어찌저찌하다가 나는 네코과자도 동나고필드에서 죽어버림
근데... rpg 해본 눈아들은 알거임 그럼 보통 가장 가까운 마을로 스폰을 해주잔아???
여기서 리스폰을 해준거임
운선도인도 없고...ㄹㅇ 뭐 아~무것도 없음 저 NPC들도 내가 공력이 안되니까 나한테 말도 안 걸어줌
그리고 게임을 접음
이후에 딴 캐릭터 키워서 천음계단 가서 얘네도 보고 그랬음
설녀랑 빙극인인데 얘네도 예뻐서 보러갔잔아 (〃⌒▽⌒〃)ゝ
그리고 귀혼엔 요괴백과라는게 있었는데 마물을 잡으면 랜덤하게 요괴백과 조각을 줬음 한 마물당 종류가 9개씩 있었는데 중복해서 나오기도함... 무튼 이걸 다 모으면
이런 식으로 백과에 등록이됨 ㅎㅎ 마물 관련 스토리(?)도 알려주고... 유형/드랍템도 알려주는데 나는 이런게 너무 좋았잔아
그리고 우리나라 겜 답게 추석이나 설날에 이런 일러스트 올려줬는데 난 참 좋았음
+)
유저끼리 쪽지 주고받을때 저렇게 화면으로 화살이 날아오는데 ㅋㅋㅋ 이런 세심한 디테일이 진짜 너무너무너무...🥹 보통은 알림만뜨니까...
그리고 마물 죽이고나면 꼭 저렇게 혼이 나오는데.. 저걸 컨트롤키 누르면 모을 수 있었음
이런 설정 자체도 동아시아권(특히 우리나라)에서 많이 다루는 '혼'의 개념이라..
쓰다보니 귀혼이 다시하고 싶어지뇌...(안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