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탐 몰라도 됩니다
매우 짧음!

제이크 : ‘나 오늘 말 안할래.’

핀 : ‘나도.’
제이크가 글자판 언제 만들었냐니까
어제밤에 니가 써놓은거 보고 썼다는 핀

‘우리 내기할래?’

‘붙어봅시다!’

‘그래서 뭘 걸고 하지?’

‘먼저 말하는 사람이 엄청 좌절하는거.’

‘글자판은 돼?’

‘응, 대신 지금부터 30초동안 쓴 것만.’


열심히 글자판 만드는 핀&제이크

아침식사 시간

‘뭐가 제일 맘에 들어?’


‘그러니까 아침식사 중에서.’


‘쥬스?’

‘토스트?’

‘잼?’


‘차?’
제이크는 야무지게 찾아서 활용하는데
마땅한 대답거리를 못찾아서 점점 빡쳐가는 핀


열심히 찾아서 꺼낸게 ‘안녕, 제이크’

‘너 글자판 많이 못만들었지? 둔아.’

쒸익쒸익
정말 열심히 글자판 넘겨보는 핀

고마워, 제이크

그거 재밌다, 제이크

잘 잡았어, 제이크

가자, 제이크!

잘했어, 제이크! :)

전부 저런거만 적어둠 ㅠㅠㅠㅠㅠ

‘사랑해, 제이크’

결국 다시 사이좋게 마무리
시즌5 20화 에피 일부인데 너무 귀여움ㅠㅠㅠㅠㅠ
(넷플에선 11화)

핀이랑 제이크가 말을 안하니까 괴물한테 몸 빼앗긴줄 알고 숨어서 우는 비모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