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시대인 할머님이신데 나보다 더 부지런하심
(팬클럽 활동명이 ‘새싹이’)
뜨개질부터 미니어처 꾸미기까지.. 솔직히 나보다 더 금손이신 듯
영상 내내 엄청 행복해 보이시고
즐거워 보이셔서 나까지 다 기분 좋아짐
(이 정도는 해야 팬 대표로 나오는구나.. )
아드님도 나오셨는데 너무 행복해하시는 게 눈에 보이니까
이제 덕질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신다고
(영상에선 옛 생각나셔서 옆에서 계속 눈물 훔치시는데.. 맴찢ㅠ)
밥먹기 전에 예절샷 찍는 겈ㅋㅋㅋ
걍 우리들 덕질이랑 다르게 없으심ㅋㅋㅋㅋ(귀엽)
영상 보는 내내 무언가에 빠진 사람의 모습을 보는 것은
즐거운 일이라고 다시 한번 느꼈음
울 엄마도 맨날 톡으로 임영웅 좋아하는데
덕질 메이트까지 꾸려서 행복해하는 할머니들 보니까 뭔가 찡함ㅠ
(앞으로는 더 크게 리액션 해드려야지)
덕질은 사람을 생기있게 만든다는 말,, 이거 맞다
이게 진정한 덕질의 순기능.. 임영웅 오래오래 노래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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