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간히 알바는 하지만
30되도록 고정직장은 없는 경우
이게 1년이상 지속된 경우
학창시절 친구들은 슬슬 직장인으로 자리잡아감
1~2년차때까지는 생활규모가 비슷했지만
30가까워 올수록 취준생/백수는 줄어들기 시작
생일 선물도 서로 주고받아야하는데
스타벅스 기프티콘 한장 보낼 수는 없고
몇만원씩 쓰자니 부담됨
나도 안주고 나도 안받자..
> 생일이라는 핑계로하던 안부, 연락 슬슬 없어짐
약속 한끼에 1만원 훌쩍
커피마시고 술마시면 2만원은 미니멈
> 한번 보자! 해서 만나기에 부담
택시라도 타게되면 토탈 5~6만원 훌쩍
>반나절 일당 날아감
망고빙수니 오마카세니
한 번 먹는거라지만 바로 부담..
>이거면 한 달 교통비인데
망고빙수니 오마카세니
한번 먹는거라지만 부담
명절 어른들 생신은 커녕
주변 결혼식 및 행사에도 안감
>단체로 모이는 자리를 최대한 안가게됨
직장인 친구들의
>그거 얼마나한다고 걍 하지 뭐
>다음달에 월급 들어오면 메꾸면 될듯
하는 느낌과
백수의
>다음달에 얼마 들어올지 모르는데
>이 돈이면..
경제적으로 거리가 생김
직장인 친구들과는 씀씀이, 생활방식 차이
알바하는 어린 학생들이랑은
아예 생활이 달라서 또 친해지기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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