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마유ll조회 1370l
"엄마, 나 좀 살려줘"..전남친에 살해당한 여성, 경찰에 3번이나 신고했다 | 인스티즈

 

[파이낸셜뉴스] "엄마, 나 화장실도 못 가고... 화장실 가면 물 내리는 소리 때문에 안에 있다는 걸 발각될까 봐. 엄마 나 죽는 줄 알았어…" 

지난 3월 부산의 한 오피스텔, 새벽 5시쯤 누군가 초인종을 쉴새 없이 누르고 문을 두드렸다. 교제 살인 피의자, 30대 김모씨였다. 

집에 있던 피해 여성은 "잠도 못 자고 3시간째"라며 "살려달라"고 엄마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하지만 보복이 두려워 경찰에 신고도 못 했다. 김씨의 스토킹의 강도는 갈수록 심해졌다. 

당시 피해 여성이 촬영한 영상에는 "기대해라 XXX. 눈에 띄지 마라. X같은 X아. X치고 XXX야."라며 욕설을 퍼붓는 김씨의 목소리가 담겼다. 

욕설과 협박은 물론 무차별적인 폭행도 있었다. 유족은 취재진에 "(김씨가) '아. 나 오늘 약 안 먹었는데' 한마디를 하더니, 자기 차 블랙박스를 딱 끄고 언니를 이제 멱살 잡고 끌고 내려서 CCTV 없는 곳으로 (데려가서 폭행했다)"고 증언했다. 

숨진 피해 여성은 이날 112에 처음 신고를 했고 이후에도 2번 더 경찰에 신고를 했다. 

그럼에도 김씨는 불구속 상태로 조사를 받으면서 집과 직장을 찾아가며 스토킹을 멈추지 않았다. 

그렇게 피해 여성은 살해 당하기 전까지 적어도 6개월 이상을 심각한 교제 폭력에 시달렸던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씨는 이달 말부터 재판을 받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253275



 
😠
4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현재 1600플 넘어간 여행비 n빵 논란.JPG376 우우아아03.05 20:57113967 0
유머·감동 현재 여행카페에서 난리난 게시글116 삼전투자자7:1838599 0
팁·추천 여러 회사에서 나온 꺾어먹는 요거트105 코리안숏헤어03.05 22:3373412 0
팁·추천 요즘 1020에게 유행패션이라는 '레이어드 랩 스커트'80 원 + 원2:2439458 4
이슈·소식 지드래곤 때문에 혼인신고 하게 된 예비부부98 비비의주인03.05 22:0374518 30
집사가 혼자 뭐 먹는 꼴을 못 보는 냥이.gif5 널 사랑해 영원.. 12.29 00:33 3231 0
색은 물리적이고 객관적인 속성이라기보다는, 빛과 시각 시스템에 의해 형성되는 주관적.. 남혐은 간첩지령 12.29 00:25 1816 2
처음으로 전장연 시위 중 휠체어 탄 장애인들이 끌려나가지 않았대1 멀리건하나만 12.29 00:19 1889 0
오늘도 나온 표결 밈 ㅋㅋㅋㅋㅋㅋㅋㅋ3 공개매수 12.29 00:17 11100 2
친동생 장원영의 비즈니스를 뒤에서 지켜보는 장다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유 12.29 00:17 5368 2
오징어게임 보면서 등장인물들 준내 한심하다ㅋㅋ 그니까 빚쟁이가됐지 하면서 보고있는데..9 김밍굴 12.29 00:16 15489 4
결혼 관련해서 오히려 점점 없어지고있는 풍습75 홀인원 12.29 00:16 78690 8
미국에서 한인들이 서로 견제하고 못뭉치는 이유.jpg89 엔톤 12.29 00:16 76072 3
200번 넘게 배달 음식 환불을 한 사람.jpg29 실리프팅 12.29 00:15 18862 3
놀라운 악어의 반사신경2 가나슈케이크 12.29 00:15 1323 0
루네이트, 日 새 앨범 오리콘 차트 3위 등극 밀크수박 12.29 00:06 555 0
미국 초중고에서 가르치는 한국과 일본(가해자와 피해자가 뒤바뀜..빡침주의)3 널 사랑해 영원.. 12.29 00:04 1444 0
@과거에는 집회에 무장 군인들이 투입돼 통제할 수 있었는데,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1 쿵쾅맨 12.29 00:02 731 1
오늘자 실물보고 입덕한다는 사람 속출한 에이티즈 윤호 홍대 목격담(feat.무보정 .. 드리밍 12.28 23:54 4182 3
불교계에서도 극찬했던 '달마야 놀자' 명장면.jpg4 위플래시 12.28 23:50 9851 0
손 말리다 울컥한 사람들....jpg7 후르끄 12.28 23:48 17648 14
앞으로의 상황을 예언한 유스트라다무스 민초의나라 12.28 23:48 3629 2
붕어빵으로 자식 키운 댕댕이...jpg3 어니부깅 12.28 23:45 4826 1
한국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일본식 축제 위플래시 12.28 23:45 1708 1
2024년 스타벅스 음료 TOP 5 ....JPG7 진스포프리 12.28 23:44 20037 0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