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5571364
가수 임영웅 콘서트 티케팅을 대신 해준 '금손' 지인에게 1만 원 상당의 사례를 했다가 뭇매를 맞은 사연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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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진이 "저번 임영웅 콘서트 때 1만 원짜리 기프티콘 사례한 게 맞냐?"고 묻자, A 씨는 "맞다"고 답했다. 그러자 운영진은 "임영웅 콘서트 VIP석을 두 자리 잡아줬는데 1만 원짜리 기프티콘을 사례로 준 게 맞냐?"고 재차 질문했다.
순간 기분이 나빠진 A 씨는 "5분도 안 되는 시간 동안 마우스 몇 번 딸깍하고 1만 원 받은 거면 괜찮은 거 아니냐. 그러면 내가 무슨 암표 값만큼 쳐서 사례라도 해야 하냐"고 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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