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이름&그렇게 지은 이유 쓰고 가는 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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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부터
joy / 딩초때 원어민 쌤이 지어줌
내년에 워홀 갈 예정인데 영어권에선 촌스런(?) 이름이래서 바꿔야하나 고민 중임
한국 이름은 발음이 너무 어렵고..

[구스베리시나몬요거트]

저는 그냥 제 이름 썼습니다. 멀쩡한 이름 있는데 외국인들 편하자고 따로 이름 짓는거 싫어서요

[젓소]

저도 윗댓처럼 한국 이름 썼는데요 영어이름은 안맞는 옷을 입고있는 느낌이어서 한국 이름 썼습니다. 근데 오래 살다보니 결국 발음 교정해주는고 너무 귀찮고 지쳐서 만들었어요ㅋㅋㅋㅋ 새로운 사람 만날때마다 이름 못알아들어서 “퀴미귄..? 지믹킨..?” “아니 김! 익! 인!!” 이거 하는거 너무 지쳐요

[젓소]

만약 내 이름이 유진이나 아리나 누리같이 발음하기 쉬운거였으면 계속 썼을듯

[단말마]

길리언/ 외국에서 태어나서...물론 집에선 한국 이름을 더 많이 썼어요

[바닐라체리온탑]

Irene 입니다. 마치 길강석 (kill gang suck) 처럼 한국이름이 여기선 뜻이 진짜 너무 구려서ㅋㅋㅋ큐ㅠㅠ 엄마가 지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