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한테 항상 사랑을 못 받는 사람들이 있어
근데 이런 사람들이 왜 사랑을 못받는지 분석해 보잖아?
외모가 못나서? 유머러스하지 않아서?
스타일이 별로여서? 아니야
이분들이 대인관계를 잘 맺지 못 하는 이유는 항상 남과 자기를 비교하고
물질적인 걸로 경쟁을 하려 해서야
이게 무슨 말이냐면, 사람자체가 내세울 무기라곤 물질, 직업적인 거밖에 없는 사람은 남들한테 잘나보이고 싶어서
자기가 얼마나 돈을 버는지, 혹은 자기가 사업을 한다는 걸 어필을 한다던지
회사내에서 직급이 얼마나 높은지 혹은 우리 부모님, 친척이 얼마나 직업이 좋고 대단한 사람인지를
항상 말하고 다녀 ㅋㅋ
이거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가 아니라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보여주는 것밖에 안되거든
그러니까 매력이 없는거야..
그러다보니 말하는 능력도 퇴화되고 눈빛도 죽어있고
사람을 기분좋게 만들줄도 모르고 사회성이 떨어지게 돼
내 주위에 의사하는 친구놈들 그리고 택배하거나 그냥 평범한 소기업 다니는 친구들이 많거든?
이중에서 제일 연애 못 하는 놈들이 의사놈들이야
아닌거 같지?
의사놈들 시도 때도 없이 나한테 항상 하는말이 여자좀 소개시켜달래
근데 소개시켜주면 뭐하냐고 맨날 차이는데 ㅋ
의사가 찬거 아니냐고? 아니?
여자한테 차였다고 나한테 징징대고 그 여자 왜 자기 연락처 차단했냐고 내가 뭘잘못했냐고 알 수가 없다고
나한테 하소연 하는 놈들인데 ㅎ
오히려 택배나 소기업 다니는 애들이 이쁜 여자랑 연애도 하고 결혼까지 다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