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가 수상 후 첫 공식 행사에 참석했다.
한강 작가는 10일 저녁 노벨문학상이 발표된 후 스웨덴 공영방송과 자택에서 잠시 인터뷰를 한 것을 제외하고는 국내 기자회견이나 언론 인터뷰를 모두 고사해왔다.
이날 시상식은 노벨상 발표 전 예정된 일정으로 알려졌다. 포니정 재단은 지난달 19일 제18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로 한강을 선정했다.
시상식장인 앞은 행사 시작 한참 전부터 취재진으로 크게 붐볐지만 한강 작가는 취재진을 피해 안쪽의 다른 문을 통해 시상식장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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