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냥
성냥의 역사는 독일의 화학자 헤니히 브란트가 저절로 불이 붙는 인을 처음 발견하였던 1669년에 시작됐지만,너무나도 쉽게 발화되는 흰 인은 사용하기 쉽지 않고 또한 위험하였다.
루시퍼라고 불리우는 이 성냥은 1826년 화학실험 중에 우연히 염소산칼륨과 황화안티모니를 섞는 실험을 하다가 발명되어졌고 그 방식은 나뭇개비에 두 화학물질을 바르고 종이에 유리가루, 규조토를 발라 서로 마찰시켜 불을 붙이는 방식이였다.
존 워커는 자신이 운영하던 가게에서 루시퍼 성냥을 팔았지만 불꽃이 너무 크게 발생하여 위험한 물건처럼 보였고, 사람들의 눈에는 그다지 쓸모가 있어보이지 않았다.
2. 전함용 증기엔진
19세기 미국에서 태어난 벤자민 브래들리는 노예의 신분이였다. 그 당시의 다른 노예들 처럼 그는 학교가 아닌 주인의 자녀들에게 교육받으며 자라왔다.
기술자일을 하던중 벤자민은 기존에 있던 증기기관을 전함엔진으로 소형화 하는데 성공하였고 이는 수많은 전함에 장착되었다.
3. 감자칩
만약 손님이 음식에 대해 불평을 늘어놓으면 다음에는 도저히 먹을 수 없는 이상한 음식으로 만들어 다시 내놓았으며 그러고는 화를 내거나 문을 박차고 나가는 손님의 반응을 보고 즐기는 괴짜 요리사였다.
1853년 어느 날 자신의 레스토랑을 찾은 손님이 주문한 감자 튀김이 너무 두껍고 제대로 익지도 않았다며 불평을 쏟아내고 다시 만들어오라고 하자 화가난 크럼은 특유의 괴짜 버릇이 발동하여 주방장에게 포크로 감자를 찍을수 없도록 최대한 얇게 썰라고 주문하였다.
하지만 처음 감자칩을 만든 조지 크럼이나 나중에 독립하여 사라토가 칩을 유행시킨 주방장 모두 특허를 받지않아 전 세계적인 음식을 만들어 놓고도 큰 수익을 얻지 못하였다.
4. 마우스
5. 스마일리
회사 간부진은 직원들을 융화시키기 위하여 '우정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그 캠페인에 쓸 웃는 이미지를 당시 광고 대행사를 운영하던 하비 볼에게 주문하였다.볼은 불과 10분만에 웃는 얼굴을 그려서 '스마일리'로 이름 지은 뒤 회사에 넘겨줬으며 회사는 그것을 뱃지로 만들어 돌렸다.
회사는 직원들에게 양복의 옷깃에 스마일리 뱃지를 달고 다니며 전화를 받을 때나 고객을 만나 상담할 때 항상 웃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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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뱃지와 커피 잔, 티셔츠, 범퍼 스티커 등에 스마일리를 인쇄하여 팔았고 72년까지 5천만개의 뱃지가 팔려나갔다.
볼이 스테이트 뮤추얼 라이프로 부터 불과 45달러밖에 받지 못한 것과 극히 대조적이었으며 나중에 볼이 특허를 출원하려고 할때는 이미 신청기한이 지난 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