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양이 러버인데, 테일러가 보자마자 본인이 입양하겠다고 한 고양이가 있음ㅋㅋ
바로바로 테일러 스위프트의 ME! 뮤비에 등장했던 뽀시래기 고양이
이때 첫눈에 반한 테일러 스위프트가 그 자리에서 입양하겠다고 했음
이름은 벤자민 버튼!
미국에는 갈 곳이 없는 고양이들을 미디어에 노출시켜
입양을 홍보하는 프로그램/기관이 있는데
벤자민이 그런 고양이였음
벤자민은 뮤비 촬영 때까지 입양처가 없었던지라
바로 뮤비 촬영장에서 입양된 케이스
엄청 작은 아기 너굴이었는데
몇달만에 폭풍성장함
이후 테일러 sns에 많이 등장하는 건 물론이고
타임지 올해의 인물 선정되었을 때 같이 화보도 찍음ㅋㅋㅋ
테일러가 먼저 타임 측에 키우고 있는 고양이랑 같이 찍어도 되냐고 물어봤다고
안티히어로 뮤비 속 테일러 스위프트의 유언장에서
대부분의 자산을 물려받는 세 고양이 중 한마리이기도 함
‘나의 대부분의 자산은 메레디스 그레이 스위프트, 올리비아 벤슨 스위프트, 벤자민 버튼 스위프트에게 남긴다. 해변에 있는 집은 앞서 언급한 고양이들의 안식처로 사용될 것이다.’
(와중에 자식들한테는(아직없음) 13센트만 남긴다고 되어있음ㅠㅋㅋㅋㅋ)
귀엽고 늠름한 벤자민이 Childless cat lady인 테일러와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길..🥹
추천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