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가 말하는 음악 산업에서의 성차별
— 스윞으티 (@seuwip) August 7, 2024
여자 아티스트에게는 곡을 직접 만들었을까라고 의심하고 남성과 여성에게 다른 어휘를 사용하는 걸 지적함
남자가 무언가를 하면 ‘전략적’이지만 여자가 똑같이 하면 ‘계산적’인 게 되고 남자는 ‘반응’할 수 있지만 여자는 ‘과민 반응’한 게 됨 pic.twitter.com/6rdIuKnjiH
테일러가 한 말임
테일러 스위프트가 성차별 관련으로 낸 노래
(2019)
당연히 테일러 작사작곡
내가 일궈낸 것들에 의문과 의심을 품지 않았겠지
내가 무슨 옷을 입어도
무례한 태도를 보여도
내 멋진 아이디어와 행보와는 분리되었을꺼야
나를 향해 환호했겠지
죽을 힘을 다해 달리는 것도 이젠 지겨워
내가 남자였다면 더 빨리 정상에 오를 수 있었을까 궁금해
사람들이 날 헐뜯으려 달려드는 것도 지긋지긋해
내가 남자였다면,
다들 날 남자답다고 말해줬을 걸
매일 술 마시고 돈을 뿌려도
계집애나 모델들을 끼고 다녀도
니가 쓰레기여도 또라이어도
아무 문제 없는건 어떤 기분이야?
반면에 내가 돈지x을 한다면
갑부가 아닌 미친x이었겠지
모두 날 못된 사람으로 몰아갔을 거야
그러니 내가 정신이 나가, 안 나가
>
그리고 이런 현실이 담긴 뮤직비디오
결말까지 봐줘야 완성임
실제로 테일러 스위프트는
1집부터 곡 전체를 본인이 작사작곡하고
2집으로 그래미 앨범상을 받았지만
그거 다 공동작곡가가 써주는거지
^어린여자^가 무슨 곡을 쓰겠냐
거리는 사람들 때문에
3집은 아예 혼자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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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메이킹영상도 엄청 많이 올렸고
200곡 가까이 곡을 쓰고
아예 단독작곡인 노래도 67곡이지만
최근까지도 백남한테 송라이팅 저격 당함
(2022년 1월)
인터뷰 진행한 사람 반응
"여성이 재능 있을 때 남성은 화를 낸다"